2020년 7월의 마지막 날
아내와 매일 1만보 걷기를 다짐하고, 70일째 실천하고 있다.
작년에는 2만보를 걸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찌 그게 가능했나 싶다.
비결이 있다면 아침에 귀찮다 하지 않고 일어나서 걷는 아침산책이 비결이다.
요즘은 아침산책을 안해서 1만보다 부족한 것 같다.
어쨌든 1만보로도 만족하고 있다.
퇴근 후에 중앙공원을 걷는데, 어제까지 장마비가 왔는데 (대전은 큰 물난리…) 오늘은 구름만 있고, 화창한 편이었다.
중앙공원에서 보는 구름이 인상적이더라…
배깔고 바닥에 누운 토끼는 요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