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7월 21일 (걷기 37일차) – 분당불곡산
남부 지방에는 비가 통 안내린다고 하던데, 이 곳은 비가 종종 내린다.
요즘 일기예보를 잘 안보는데 장마는 이미 지난 거겠지?
밤부터 비가 내리던데 아침 산책을 거를 수는 없지. 우산 하나 챙겨서 내게 최고의 산책 코스인 분당 불곡산으로 향한다.
아침 산책, 주말 등산으로 40일 만에 체중이 약 5.8kg이 빠졌다. 먹는 것은 큰 차이 없이 똑 같이 잘 먹었다.
여전히 과체중으로 갈 길은 멀다. 목표 체중은 73kg으로 아직 4kg 정도 더 빼야한다.
목표가 명확하니 마음이 편하고 도전 욕구가 마구 셈솟는다.
어디 해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