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7월 31일 (걷기 47일차) – 분당 불곡산
2022년 7월의 마지막 날 아침에도 어김없이 불곡산으로 향한다.
비가 내리는 산은 너무도 상쾌하다.
그리 많은 비가 내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산 없이 다닐 정도는 아니다.
숲 속에 들어가니 나무의 가지와 잎들이 비를 좀 막아주어 우산 없이도 다닐 만 하다.
7월 한 달은 정말 원없이 걷고, 매달렸던 (턱걸이) 한 달이었다.
체력도 많이 좋아졌고, 체중도 많이 줄었다.
이제 새로운 8월에도 꾸준히 걸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