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 올리비에의 총 3권 중에서 오늘로 2권까지 읽었다. ‘나는 걷는다.’ 이렇게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1938년생이니 환갑이 넘은 1999년에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중국의 시안(장안)까지 걷기 시작한다.... Read More
감상
음악, 서적, 영화 등 감상 기록
모차르트가 그 짧은 생애동안 평생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르가 무엇일까? 내 생각에는 단연 오페라이다. 그는 10살인 1767년에 첫 오페라를 작곡하고 죽는 해인 1791년에는 대작 마술피리(K.620)와... Read More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중 처음 접한 곡은 빌헬름 켐프 연주의 K.310 & K.331 이었다. 이 앨범은 아니었고, 카세트 테입이었다. LP는 뒷면에 곡 설명도 있어서 구입... Read More
출퇴근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는 것에도 장점이 있다. 회사가 5분 거리여서 걸어다닐 때에는 이동 중에 음악을 듣기도 어려웠고, 책을 보기도 어려웠다. 지금은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는데... Read More
어제 Ave verum corpus라는 ‘위안’의 음악을 들어서 그런가, 오늘도 영혼을 쓰다듬는 음악이 듣고 싶어졌다. 어떤 곡이 있을까 잠시 고민하다가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참으로 명곡인 또... Read More
어제 세월호 3주기를 추모하여 독일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가슴에 노란색 세월호 리본을 꼽고 우리의 노래 ‘향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참 감동을 받고 많이 고맙고,... Read More
Mozart 피아노 협주곡 17번, K.453 블로그를 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추구하는지 보다 명확하게 알 게 되었다. 음악, 책, 홍차, 글쓰기, 여행… 아침마다 음악을 틀고, 홍차를... Read More
모차르트 대미사 C단조, K.427 작곡년도 1783년. 미완성. 이 곡을 처음 접한 것은 영화 AmadeuS를 통해서였다. 얼마전에 썼던 ‘음악과 홍차‘에서도 살리에리가 모차르트 초고를 보며 감탄하는 장면에서... Read More
오늘도 홍차를 마시며 음악을 듣는다. 🙂 그때의 느낌을 손가락 가는데로 타이핑하여 마음대로 적어본다. 오늘은 모차르트 바이얼린 협주곡이다. (3번 K.216과 5번 K.219) 이 역시 고등학교... Read More
한잔의 홍차와 한곡의 음악과 함께 하는 나만의 신선놀음. 한잔의 홍차를 마시고, 한곡의 음악을 들으며 마음 내키는데로 써내려가는 나만의 에세이. 음악 풍평도 아니고, 홍차 시음도 아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