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안녕…

수내 연경 짬뽕

목이 칼칼하다 싶으면 영락없다. 2월 27일 아침부터 목이 살짝 따끔따끔하다 싶었는데 그날 오후부터 감기로 콧물, 재채기가 났다. 컨디션 제로… 생활 리듬 제로… 3월 1일에 공휴일이 있었지만 그날도 비도 오고 날씨도 안좋고, 어쨌든 광화문에도 가고, 몸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휴가를 내고 쉴까 했지만 요즘 중요한 시기라 그럴 수도 없어서 꿋꿋이 출근을 했다. 병원에 가서 3일치 약을 … Read more

생활 패턴이 바뀌었다.

홍차

잠실로 출퇴근하는게 피곤해서인가? 예전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이기는 했지만 요즘은 그 시간 shift가 심해진 것 같다. 저녁을 먹고 난 밤 9시가 넘으면 너무 졸리다. 헉… 어디선가 ‘우리 부모님이 그러시는데…’ 라는 말이 들리는 것 같다. 🙁 그러고 보니 양가 부모님 모두 초저녁 잠이 많고 새벽 잠이 없다는 말씀을 종종 하신다. 나이를 먹은 것인가…??? 힝… 잠깐만 … Read more

홍차 – Rose Petal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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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차(Whole Leaf Tea)를 처음 접한 것은 유럽 여행에서 영국에 갔을때였다. 가이드가 안내한 Twinings 매장에서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 안의 향이 너무 좋아서 우리도 마실 겸, 지인들에게 선물도 줄 겸 Twinings 얼그레이와 레이디 그레이를 구입해왔다. 레이디 그레이는 홍차와 꽃을 함께 가미한 차 였다. 나는 그냥 얼그레이를 더 좋아했고, 아내는 꽃향이 나는 레이디 그레이를 더 좋아했다. 이번에 구입한 … Read more

Irish Breakf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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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배송된 홍차를 드디어 시음을 한다. (등산으로 집에 붙어있지를 않았어서… 히…) 사실 홍차 한잔을 제대로 마시려면 꽤 공을 들여야한다. 물을 끓여서 다기와 컵을 미리 데워놔야하고 다시 물을 끓이고 데워진 다기에 적당양의 홍차잎을 넣고 물을 부어 적정 시간동안 홍차를 우려야하고 우린 홍차를 스트레이너에 걸러서 잔이나 다기에 담아야 한잔의 홍차를 제대로 마실 수 있다. 이런 번거로움조차 즐기게 … Read more

산책 – 올림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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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오늘은 어디로 산책을 갈까 하다가 근처에 올림픽 공원이 있는게 생각나 그곳으로 정했다. 전에 서울에 살때에는 참 많이 갔었는데… 둘째 예진이가 태어나서는 한 3주만에 그곳에 안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난다. 한 7~8년만에 가본 것 같다. 이곳도 많이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 전에 우리가 돗자리 피고 앉아서 쉬었던 곳, 아이들이 뛰며 공놀이 했던 곳, 땀 송송 … Read more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국차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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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홍차가 별로 남지 않아 예전처럼 iherb.com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그곳의 홍차는 종류가 너무 한정되어있어서 새로운 곳을 물색하다가 알리바바에서 검색을 좀 해보았다. 중국이라 먹는 것을 사는 것은 신중하라는 충고도 보기는 했지만 중국차를 중국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산다는 건 좀 어려울 것 같아서 과감히 주문했다. 구입한 것은 기문홍차 기문홍차(또는 키먼, 祁門, Keemun)은 기홍차(祁紅茶)라고도 하며 황산모봉과 함께 중국 안후이 … Read more

일본 맛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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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본 오사카 여행때 도톤보리에 있던 매장에서 산 맛차이다. (‘말차’라고도 하나보다) http://global.rakuten.com/ko/event/beverage/matcha/ https://namu.wiki/w/%EB%A7%90%EC%B0%A8 엽차의 구수함도 좋아하지만 맛차의 진함도 좋아한다. ‘맛차’라는 단어는 모르더라도 그 맛은 다들 접해봤을 것이다. 분말녹차라고 생각하면 된다. 녹차라떼, 녹차아이스크림 등은 어찌보면 맛차로 만드는 것이다. 엽차와의 차이는 엽차는 차잎을 물에 우려서 마시는 것이고 맛차는 차잎을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다. 그냥 맛차를 물에만 … Read more

[산책] 2017년 2월 8일 (잠실대교-한강-잠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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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점심시간 산책. 잠시 고민을 했다, 잠실대교를 걸어서 끝까지 건너가볼까, 아님 잠실운동장까지 가볼까? 잠실대교는 끝까지는 못가봤지만 어쨌든 걸어는 보았으니 안가본 새로운 코스로 가자고 해서 잠실운동장쪽으로 향했다. 일기예보를 잘 보지 않았는데 오늘 미세먼지가 심했는지 시야도 멀지 않고 공기의 색깔이 뭔가 주황기가 있다. 그래도 실내에만 있을 수는 없어서 나는 열심히 걷는다. 서울타워를 보고 문득 집에서 저기까지 걸어가면 … Read more

[산책] 2016년 2월 6일 (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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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blog가 밀려있네… 쓸 것은 많은데 시간이 없다. 일본 여행기도 써야하고, 등산 갔던 것도 써야하고, 광화문 갔던 것도 써야하고… 미래의 나를 위한 일기와 같은 기록으로 쓰는 것이니 퇴고 등도 없이 술술 써내려가지만 어쨌든 쓸 시간이 부족하네… 쩝… 오늘은 중요한 W/S이 있어서 점심 산책을 약식으로 했다. 한 20분 정도… 그동안 사진은 찍지 않아서 기록을 할 게 … Read more

[산책] 2017년 2월 4일 (율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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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주말에 설악산 등산을 하려고 했다. 대피소 예약도 해놓았고, 버스 예약도 해놓았다. 그런데 강원도에 한파와 대설이 예상된다고 하여 입산통제를 하게 되어 대피소와 버스를 취소했다. 그럼 주말에 뭐하나 고민하다가 오전에는 산책, 오후에는 광화문에 가기로 했다. 모처럼 DSLR를 메고,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섰다. 집에서 자전거로 율동공원까지는 한 15분 정도 걸린다. 탄천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데 길이 많이 얼어서 … Read more

이 홍차도 다 마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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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는 주로 http://iherb.com 에서 주문해서 마시는데 주문한지 꽤 된 것 같다. 그저께 랍상소총을 다 마셨다고 포스팅했는데 오늘보니 차이도 다 마셨네. 마살라 차이, 마살라 짜이 또는 단순히 차이나 짜이(힌디어: मसाला चाय, 우르두어: مصالہ چاۓ, 영어: Masala chai)는 홍차와 우유, 인도식 항신료를 함께 넣고 끓인 음료이다. 인도에서 유래하였으며, 인도아대륙을 포함한 각국에서 널리 음용되고 있다.[1] 본디, 차이는 차 음료를 포괄하는 넓은 의미의 단어지만, 한국에서는 주로 ‘마살라 차이’(Masala chai, ‘spiced tea’를 … Read more

석촌호수 산책 (2017년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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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산책 코스를 찾아야겠군. 잠실대교, 한강 잠실지구, 석촌호수 위주로만 도니 조금 단조롭네. 건물에서 보면 아산병원, 강변 CGV, 잠실운동장 등도 보이던데 거기도 가볼까? 오늘은 날이 푹해서 땀까지 나더라… 날도 푹하고, 옷도 두껍게 입었고, 점심을 일찍 먹어서 호수를 두바퀴나 돌았으니… 나중에 옷을 보니 소금기가 나타나있어… 으~~~ 이렇게 점심 산책을 해야 하루 만보 걷기가 되는 것 같다. 전에 … Read more

랍상소총(정산소총) 다 마셨네… (2017년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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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햇수로는 2년 되었구나. 2015년 중국 출장 때 공항 면세점에서 사가지고 온 랍상소총. (이전 블로그 내용 참고) 아껴먹은건지 하여튼 최근에는 자주 먹지 않았다. 혀가 랍상소총의 풍미에 익숙해진건지, 시간이 지나 그 향과 맛이 연해진건지 처음에 느꼈던 그 엄청난 훈연향은 느껴지지 않지만 지금까지 마셔본 홍차중에서는 가장 독특한 홍차이다. 물을 끓여서 차 잎을 우려서 체에 걸러서 마시는 차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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