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139
가운데 척추를 기준으로 양쪽이 쫙 갈라지고 견갑골이 울퉁불퉁 모여지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 왜 아무리 해도 등이 둥글게 될까… 1번을 제대로 하려고 해도 그게 안되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가운데 척추를 기준으로 양쪽이 쫙 갈라지고 견갑골이 울퉁불퉁 모여지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네… 왜 아무리 해도 등이 둥글게 될까… 1번을 제대로 하려고 해도 그게 안되네…
정말 오르기는 어렵고, 내려오는 것은 순식간이구나. 어렵게 다이어트 했는데, 체중이 원래로 돌아오는 것은 정말 한 순간이다. 쩝… 이래서 다이어트가 어렵고, 요요가 무서운 것이구나. 운동도 운동이지만 먹는 것 관리가 정말 어렵고 중요하다더니… 게다가 오늘은 점심에 딸랑구, 아내와 함께 냉면까지 먹었으니… 쩝… 아~~ 이 식탐을 어쩌란 말인가… 이 세상에는 맛있는게 너무 많다. 쩝… 🙂
속초, 강릉으로 여행을 다녀오며 이번 다이어트가 폭망했다. 휴게소에서부터 통감자, 떡볶기, 호두과자, 해변에서 치킨 (프라이드, 양념), 라면, 튀김 (오징어, 감자, 고구마), 맥주, 참치, 생선구이, 순대, 물회, 전복죽, 회덮밥, 옥수수 등 어마어마하게 먹었다. 확실히 몸이 느낀다. 이렇게 몸이 무거울수가… 힝… 다이어트 계체가 이번주 금요일인데 잘 하다가 연휴 여행으로 이렇게 도로 아미타불이 되다니… 체중계에 올라가기가 겁이 나는구나… 쩝…
역시 처음에 노출하기가 어렵지 일단 하고 나니 얼굴에 철판이 생기는구만… 결혼전에는 쑥쓰러움도 참 많이 탔었는데, 결혼하기 애들 낳아 키우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흰머리도 생기면서 쑥쓰러움이 많이 없어졌다. 웃통까는게 뭐 별거라고… 아내 왈: “등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좀 더 당겨보아요~~” 여보~~ 그게 철봉에서 가장 어려운거야~~ 🙂 살이 좀 더 빠지고, 근육이 좀 더 생겨야하는데 그걸려면 self-hosting, 즉 […]
확실히 바깥에서, 높은 철봉에서, 발이 땅에 닿지 않는 상태에서 하는게 재미있고, 기분이 좋다. 금요일인 이날이 지나면 신나는 연휴의 시작! 연휴에 무엇을 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는데 집안에만 있지는 않을 것 같다.
드디어 상체 까고… 🙂 역시 어깨뼈 부분에 많은 자극이 없다. 팔을 좀더 몸쪽으로 붙여야하는데, 팔이 벌어지는 것 같다. 살펴본 동영상 중에 최고의 표본이라 할 동영상을 찾았다. 나도 한 3년 정도 꾸준히 하면 이렇게 될려나… 후에 이 글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2년후에 내 모습과 비교해봐야겠다.
오늘은 아침에 턱걸이를 두번… 한번은 학교 운동장 철봉으로 하고, 다른 한번은 어제 구입한 치닝디핑으로 하고… 팔을 넓게 펼쳐 잡으니 확실히 등에 더 자극이 온다. 광배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일부터는 아무래도 웃통을 까야겠다. 🙂 그래야 등근육 발달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라도 그 모습을 보실 분들에게는 고문이겠지만, 뭐 많이 보시지도 않을테니… 턱걸이 시즌 […]
오늘은 모처럼 동네 학교에 가서 그곳의 철봉에서 턱걸이를… 집에서 하는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느낌이 좋다. 많이 늘었네… 등근육을 좀더 제대로 쓰면 더 바랄게 없겠다. 등근육… 숄더패킹…
아침 산책을 하고 돌아왔더니 온몸에 땀. 운동의 마무리를 턱걸이로… 🙂 어찌보면 나도 대단하다. 전혀 변화없는 영상을 매일 올리다니… 뭐, 후에 내가 다시 볼거니까… 이렇게 했었다는 2017년의 봄부터를 기억하겠지.
체중이 한 3kg 정도 줄었다. (그렇게 운동하고, 그렇게 식사량을 줄였는데 몸무게가 안줄면 생명이 아니지…) 그래서 그런가? 턱걸이가 한 2개 늘었다. 손이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한두개 정도는 더 할지도 모르겠다. 전에도 썼지만, 등근육을 발달시키고 싶다. 어깨뼈 부근의 근육과 그 사이의 근육이 섬세하면서 울퉁불퉁하게 구성되면 좋겠다. 최고의 상체운동. 턱걸이!! 강추!! 영상 막판에 땜통도 보이네… 힝…
철봉을 주문했다. 정확히 말하면 ‘봉’이 아니라 ‘치닝디핑’이라고 하던데… 턱걸이와 딥스를 함께 할 수 있는 가정용 운동기구이다. 도구를 탓하면 안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철봉으로는 등근육 발달에 한계가 있는 것 같다. 폭이 넓지 않아 더 넓게 잡을 수가 없고, 팔을 옆으로 벌리며 당길 수가 없다. 나는 헬스장을 다니기에 거기서 해도 되지만 집에서도 수시로 하고, 가족들도 조금씩이나마 하면 […]
언제쯤 당당하게 윗통 깐 모습을 공개할 수 있을까… (공개한다고 본다는 보장은 없지만…) Clips로 효과를 줘도 태양에 검게 탄 곳과 아닌 곳이 명확하게 표시가 되네… ㅋㅋㅋ 이제 왠만하면 10개는 그냥 하는구나… 체중 좀만 더 줄여서 20개 가자~~
올라갈때에도, 내려올때에도 하늘을 보고 있는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어깨, 등근육이 더 조이고 등이 굽어지는 것을 조금이나마 방지한다. 하지만 이 역시 힘이 빠지면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제대로 된 철봉을 사려하는데 무엇으로 할지, 어디다 놓을지 고민이네. (놓을곳이 마땅치 않아…) 王자까지는 바라지도 않고, 다만 아랫배가 쏙 들어가고, 등근육이 빵빵하면 좋겠다.
체중감량의 적은 ‘회식’인 것 같다. 어제도 회식, 오늘도 회식… 적게 먹어야지 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늦은 식사시간에 맛있는 고기가 눈 앞에 펼쳐지면 한입한입 먹다보면 어느새인가 포식을 하고 있다. 음… 어제는 족밥, 오늘은 양고기… 가족들에게 미안하네. 어제는 그래서 통닭 한마리 튀겨갔는데 오늘은 아이스크림이라고 사가야할까… 턱걸이를 오래, 잘 하려면 일단 손아귀로 사물을 쥐는 힘, 즉 악력을 기르라고 하는데 […]
clips + youtube filtering을 했더니 효과가 과도하군. 내 뒷태를 보이기엔 아직은… 쩝… 철봉대를 사고 싶은데 아직 마눌님의 재가가 떨어지지 않았다. 놓을 곳이 마땅치 않다고… 나만 하는 것도 아니고, 아이들도 함께 하고, 일이년 쓸 것도 아니고 적어도 10년을 쓸텐데 그정도야 뭐… 오늘 다시 협상(?)을 해봐야겠다. 뭐든지 핑계지만… 이 철봉대로는 등근육을 만드는데 한계가 있는 것 같다는게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