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현재의 카메라, 사고 싶은 카메라

나의 카메라는 펜탁스(Pentax)이다. 우스개로 이런 말이 있다. 남자는 니콘, 여자는 캐논, 나는 펜탁스. 이 말에 담긴 뜻은 니콘은 기계적 완성도를 추구하고 디자인도 각 진 스타일로 왠지 남성적인 면이 있고 캐논은 아기자기하고 사진도 뽀샤시하니 인물 사진이 특히 잘 나와서 특히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하고 펜탁스는 마이너 브랜드로 골수팬(?)들이 특히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말이 붙은 것 같다. 펜탁스 […]

스마트폰 카메라를 켰을때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열고 들어갔는데 이전 앱이 카메라 앱이여서 의도치않게 LCD에 보이는 장면이 인상적일 때가 많다. 사진을 잘 찍으려고 이리저리 재고 움직이고 숨을 멈추고 할 때보다 그냥 그 순간의 장면이 더 마음에 와 닿을 때가 많다. 퇴근 길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오르다가 무심코 들은 스마트폰에 담긴 모습에 자꾸 눈길이 간다. – 주절주절 2017년 3월 30일 아침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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