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회 무한리필
저녁을 회로 배를 채우다니…
집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저녁에 회 무한리필 메뉴가 있길래…
청하와 함께 회를 먹으니 술술 넘어가는구나…
근데 여기가 일식집이다 보니 회도 회인데 스끼다시가 깔끔하니 아주 맛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다가 나중에는 술도 얼큰하고 사진 찍는 것을 잊어먹었다. 딸꾹~~
매운탕은 기본으로 나오고, 나중에는 마키(?)라고 부르는 김말이도 시켜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안찍었다.
청하도 살짝 마셨더니 알딸딸하니 기분이 좋네… ㅋㅋㅋ
겨울은 생각과 다르게 먹을게 풍부하다.
이 모든게 많은 분들의 수고와 노고로 인함이겠지… 우리는 편하게 먹고…
알딸딸하니 기분 좋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이번 겨울은 겨울 같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