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와 잘 어울리는 레몬 설탕 절임
홍차에 뭔가를 넣어서 마셔야한다면 두가지 중 하나를 고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레몬이나 브랜디.
아직 브랜디를 넣어서 마셔본 적은 없고 (술이 없어서…) 레몬은 값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동네 마트에 가서 후딱 사왔다.
레몬을 그냥 편을 썰어서 생 레몬을 넣어도 되지만 설탕에 절여서 한동안 두고두고 먹으려한다.
참고로 작년에도 해보았는데 소독을 매우 잘해야하고, 아무리 소독을 잘해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 소비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게 된다. (한 일주일에서 보름사이에 다 먹는게 좋다.)
준비는 간단하다.
- 칼, 도마, 그릇을 열탕 소독한다.
- 레몬을 잘 세척한다. (농약이 묻어있을 수 있음)
- 레몬을 잘게 썬다.
- 설탕과 레몬을 연이어 넣어준다.
- 수시로 레몬편을 꺼내서 홍차에 넣어 맛있게 마신다.
새로운 월요일을 레몬 홍차와 함께 가뿐히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