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a Time] 우전 (보성 녹차)

아내가 내 생일선물이라고 무언가를 내민다. 보성 녹차이다. 4월 초에 수확한, 첫잎차 ‘우전’이다. (설명 링크) 녹차를 적지 않게 마셔보았지만, 그해의 우전을 내가 직접 우려 마시는 것은 처음이다. 다기를 꺼내어 설레는 마음으로 녹차를 우린다. 여린 첫잎차여서 그런가… 향과 맛이 너무 진하지도 않고 그윽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난다. 차보다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도 요즘 나 때문에 차를 종종 마시는데 (본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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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lton 녹차 (Noble Peacock)

잘 들어보지 못한 브랜드인데 스리랑카(실론)에서 유명한(?) 브랜드인가보다. Bottle처럼 생긴 Tin이 인상적이다. 처음에는 녹차원액(?)이 들어있는 줄 알았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들의 정체, vision, mission 등이 인상적으로 기록되어있어 이들의 자부심이 강하게 느껴진다. TEA ISN’T JUST OUR BUSINESS, IT’S OUR PASSION! WE DO TEA DIFFERENTLY 어찌어찌하다보니 적어도 올 한해, 어쩌면 3년은 마셔도 충분한 차가 생겼는데도, 조만간 올해의 우전을 구입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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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녹차 (Lotus Green Tea)

지역 마켓에서 구입한 Lotus Green Tea 매우 싼 값에 샀는데 품질이 어떤지, 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 Lotus Green Tea는 연꽃향차라고 하는데, 녹차잎을 연꽃으로 감싸서 연꽃향이 차잎에 스며들게 한 녹차이다. (관련 링크) 베트남에서 많이 즐기는 차라고 하는데, 베트남에서는 호아센(Huong Sen)이라 불린다고 한다. 연꽃향을 잘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 Lotus Green Tea는 색은 일반 녹차와 같은데 향은 확실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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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홍차 Fortnum & Mason Afternoon Tea

요즘 지역 온라인 마트에서 물건 구입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사는 지역 중심으로 중고 물건을 올려놓고 팔고 사는 것이다. 동네 거래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믿고 살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가격이 안 맞으면 당연히 안사면 되고, 물건 수령은 보통 사는 쪽에서 파는 쪽에 가서 사야한다. 주로 차 관련 키워드를 등록해서 관련 물건이 올라오면 알림을 받아 적합한 물건이면 살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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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2018-02-04 저녁)

자사호로 우려 마시는 운남홍차 자사호로는 이렇게 약간 줄줄 흘리며 마셔야 멋이 있지. 요즘 저녁 때마다 아내와 둘이 홍차를 마시는데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가 차의 맛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 같다. 커피와는 다른 차만의 맛과 멋과 향이 좋다고 하며, 어느 특정한 때에는 커피보다 차를 달라고 할 때도 있다. 아내가 좋아하는 차는 미국 갔을 때 사 온 아리산 우롱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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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2018-02-04)

오늘은 Asam 홍차 요즘 홍차에 푹 빠져있다. 영국식 홍차, 중국 홍차, 우롱차, 밀크티, 개완, 자사호… 각각 특징이 뚜렷하고 개성이 남달라 두루두루 즐기는데 싫증이 나지 않는다. 200ml가 주는 이 향과 여유가 참 좋다. 시간 날 때 홍차 직구 사이트를 들락거리는 모습을 보면 좀 웃기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홍차를 만들지 않아 시중의 홍차는 거의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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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임 (2018-02-03)

마지막 남은 립톤 홍차 티백으로 밀크티를 우려 마신다. 립톤 티백 2개를 넣어서 만들고 싶었으나 하나밖에 없어 살짝 약하게… 홍차와 책은 참 잘 어울린다. 요즘 고전에 도전하고 있는데 아침마다 30분 정도 읽는 책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이다. 그리스 로마신화는 여러 버전을 통해 읽어서 내용을 알고는 있지만 이렇게 원전 번역판을 읽는 것은 처음으로, 내용을 알고 있어도 읽기가 그리 쉽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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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백 구입 (2018-02-02)

집 외의 공간에서 편하게 마시기 위해 티백 구입.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고 내용이 알차서 나름 만족하고 있다. 올해처럼 추운 겨울에는 특히 홍차가 좋다. 몸도 훈훈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진다. 날이 갈수록 차 욕심이 많아져서 큰일이다.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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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글 5분] 이놈의 욕심이란…

정리를 하는 것도 중요한데, 정리 전에 정리할 물건 자체가 없는게 가장 좋다고 한다. 이미 충분하니 더 늘리지 않고 없애야하는데… 요즘 이놈의 차에 대한 욕심이 줄기는커녕 계속 늘고 있다. 차도 종류별로 맛보고 싶고, 다기에 대한 욕심도 계속 생기고 있다. 이 브랜드를 보면 이 홍차도 맛보고 싶고, 저 다기를 보면 사고 싶고, 이용하고 싶고… 서양 홍차도 맛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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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전문 카페가 부럽지 않은 홈메이드 녹차라떼

녹차라떼는 맛차를 이용해만든다. 맛차는 말차라고도 하고, 본래 송나라의 차 방식인데 일본으로 건너가 정착하고 중국에서는 널리 마시지 않는다. (나무위키) iherb.com 에서 맛차를 사는데 나는 대부분 녹차라떼로 만들어 마신다. (과거 포스팅 참조) 녹차라떼말고 이 맛차 가루를 물에 풀어 마시는 다도가 일본에서는 주 다도인 것 같다. 저 차 거품기는 좀 탐이 나기는 하다. 사실 그리 비싸지도 않은데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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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립톤 티백으로 만드는 로얄밀크티

밀크티와 로얄밀크티는 만드는 방법에 있어 살짝 차이가 있다. 전에 썼던 아래 글들을 참고하자 밀크티, 로얄밀크티 얼마전에 립톤 홍차 티백 100개 들이 벌크를 집 주변 마트에서 샀다. 용도는 철저히 밀크티를 만들어 먹기 위해서… 립톤 티백으로 밀크티를 만들어먹으면 몇가지 좋은 점이 있다. 싸다 (립톤 티백은 그리 비싸지 않다.) 아주 맛있는 밀크티를 먹을 수 있다. (립톤 홍차는 밀크티에 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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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Prince of Wales (Twinings)

Twinings 에서 나온 ‘Wales의 왕자’라는 홍차이다. 이 홍차는 처음 마시면서부터 좋아했다. 홍차를 잘 알지도 못했지만 딱 마시고 ‘전통 홍차맛’이군… 이라며 좋아했다. 지금도 이 홍차의 향을 참 좋아한다. 뭔가 살짝 얼그레이 같기도 한 묘한 뒷 향이 코 안쪽을 감싼다.   UK (United Kingdom)은 4개의 나라로 된 연방이다. (England, Wales, Scotland, Northern Ireland) 위 지도에서 Northern Ire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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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완을 통한 차 우려 마시기

도구를 잘 사용하면 사용하는 맛이 난다. (이게 재미 아니겠는가?) 얼마전에 구입한 자사호와 개완을 번갈아 활용하고 있다. 자사호는 호에 차 향이 배기 때문에 가급적 한 종류의 차만을 우려야해서 처음에 우렸던 우롱차 위주로 우리고 있고, 용량도 220ml로 혼자 마시기에는 양이 꽤 되어서 아내와 둘이 마실 때 활용하고, 개완은 향이 배는 제약이 없고 크기도 작아 1인용 도구로 호젓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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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호와 개완 사용기

AliExpress를 통해 자사호와 개완을 구입했다. (링크) 12월 20일에 주문했는데, 1월 3일에 도착했다. (약 2주 소요) 일단 개완을 살펴보자.   일단 포장을 뜯고 개완을 처음 보았을 때의 느낌은 ‘매우 작다!’였다. 내가 고른 것은 100ml 용량이라 작은 것이다. (다른 좀 더 큰 용량도 있다.) 중국이 대륙답지 않게(?) 차 문화는 작은 것을 추구하는 것 갈다. 적은 용량으로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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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 English Breakfast 티백

지난 연말 모임 때 선물로 받은 TWG English Breakfast 티백 사실 티백을 사 본적은 거의 없고, 호텔 등에 비치된 것들만 이용하곤 했었다. TWG 브랜드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접한 것은 처음이다. (전에 잠실 롯데타워의 TWG 매장을 본 적이 있는데 값이 매우 비쌌던 것으로 기억한다. 홍차는 100% 수입이고 관세가 40%나 되어 값이 외국보다 꽤 비싸다.) 느낌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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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자사호와 개완을 질렀다.

지름신이 오면 결국 낑낑 앓다가 겸허하게 신내림을 받아야한다. 🙂 계속 살까 말까,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이제 살까, 저제 살까, 여기서 살까, 저기서 살까 고심하다가 고심하는 시간이 아까워 질러버렸다. 어디서 샀냐하면… AliExpress에서 구입했다. 전에 AliExpress에서 홍차, 녹차 등을 구입했는데 이제 그런 상품은 다 사라져버렸다. 왜 그럴까… 대신 이제는 다기를 구입하네… 중국 물건이라 좀 염려가 되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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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차 문화 대전 (2018년 6월 코엑스)

요즘 차의 세계에 제대로 발을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든다. 나이를 먹으면서 확실히 사람은 변하나보다…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차에 관심이 가다니… 차는 서양 홍차로 시작했는데 이제 차차로 동양의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에 관심이 간다. 그러다보니 다기에도 관심이 가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개완과 자사호이다. 개완은 차 우리기와 거르기, 마시기를 할 수 있는 만능(?) 다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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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에 대하여

차의 전설 BC2737년, ‘신농’이 나무 아래에서 물을 끓이고 있는데 그 나무잎이 끓는 물에 들어갔고 그 물을 마시자 향과 각성효과, 맛 등에 놀랐다는 전설이 있다. (차의 시작?) 그 후로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학자와 승려들이 참선, 연구, 명상 등에 차를 가까이 했다고 한다.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란? 모두가 ‘차’나무 (Camellia Sinensis)의 잎으로 만듬 녹차나무, 홍차나무가 별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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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회사에서도 홍차

어머니께서 주신 차 우림기 + 찻잔이다. 이 안에 차잎을 넣고 물을 붓고 뚜껑을 덮고 3분 정도 우린 후에 간단히 마실 수 있다. 회사 동료 중에 차를 즐겨 마시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가끔 티백을 마시는 사람은 봤어도 나처럼 잎차를 즐기는 사람은 없다. 있으면 함께 차도 나누고 할텐데… 어제 자기 전에 맥주 한캔을 마시고 잤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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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Time] 흑마늘 꿀 차

며칠 전 집에서 내가 직접 만든 흑마늘고와 흑마늘꿀액 (도구가 다 했지만…) 저녁에 아내와 함께 꿀차를 타서 마신다. 하얀 마늘과 노란 꿀을 넣고 숙성시켰는데 어쩜 색이 이리 짙어지지? 공기에 산화가 되어서 그런가? 어쨌든 마늘꿀차도 흑마늘 특유의 독특한 향이 나기는 하지만, 생마늘과 같은 톡쏘고 매운 향은 없고 맛도 꿀 덕분인지 달달하며 쌉쌀하며 맛도 좋다. 홍차도 몸을 데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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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은 금요일의 기념일…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일단 금요일이다. 중학생인 아들도, 초등학생인 딸랑구도, 주부인 와이프도, 직장인인 나도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이다. 게다가 오늘은 6월 9일이다. 이 금요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게 된 시작이 된 두 남녀가 부부로 결합한 날이다. 그때가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때인데 벌써 15년이 지났고, 이제는 중년이 되었다.           15년이라고 다른 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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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홍차의 시즌이 오고 있다

개인적으로 여름에 아이스커피보다 아이스홍차를 좋아한다. 아이스홍차를 만드는 방법도 아주 간단하다. 평소에 홍차를 우리는 것보다 좀더 진하게 우려서 얼음이 든 잔에 부어주면 된다. 진하게 우리는 방법은 세가지이다. 물을 평소보다 조금 넣는다. (나중에 얼음이 있으니까…) 홍차 잎을 평소보다 좀 더 많이 넣는다. 오랫동안 우린다. 아니면 처음부터 냉침 방식으로 찬물이나 사이다에 홍차잎을 넣고 냉장고에서 12시간 이상 천천히 우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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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매장] Tea Teria 잠실점

산책하다가 본 차 매장 Tea Teria 잠실점 2017.5.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지금까지 제대로 된 차 매장에서 차를 마셔본 적은 거의 없다. (인사동에나 가야 제대로 차를 마신 것 같다. 인사동에서 커피는 좀 아닌 것 같아서…) 나는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 같은 곳에서 아메리카노 대신 밀크티를 주로 마시지만 그보다는 정식(?) 차매장에서 제대로 된 차를 마시고 싶었는데 산책 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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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사진 모음

그동안 마시며 틈틈히 찍어놓은 홍차 사진들을 모아보았다. 구슬을 꿰어야 보배이긴 하지만 꿰지 않아도 구슬이 서말이니 뭔가 있어보인다. 그동안 많이도 마셨다. 내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했겠지만 그동안 내 마음에 준 위안과 평화가 더 큰 것 같다. 오늘도 아침에 따스한 홍차를 한잔 마시며 여유롭게 하루를 시작한다. ” order_by=”sortorder” order_direction=”ASC” returns=”included” maximum_entity_count=”500″]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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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와 로얄밀크티

걸리버 여행기를 보면 계란을 뾰족한 부분으로 까 먹어야 맛있는지, 두툼한 부분으로 까먹어야 맛있는지를 놓고 갑론을박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 여기에서의 유래가 Little Endian, Big Endian 으로 이는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나열하는 방식에도 적용된다. (위키피디아 참고 링크) 홍차를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밀크티를 만들 때 홍차에 우유를 넣는게 맛있는지, 우유에 홍차를 넣는게 맛있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을 하는 사람도 있고 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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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관음

부러운 것, 잘하고 싶은 것

잘하고 싶은게 많다. 어찌보면 못한다고 느끼는 게 많은 것이다. 그 못한다고 느끼는 것 중에 나와 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면 관심이 안 갈텐데 관심이 가서 잘하고 싶은 것이다. 어찌보면, 잘하고 싶다기보다는 잘 ‘느끼고 싶은 것’이 정확한 것 같다. 가령, 책을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없지는 않지만 그보다는 책을 잘 읽고 싶다는 욕망이 강하다. 작가보다는 독자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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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티 만들기

기문홍차 밀크티

어제 기문홍차에 이어 오늘은 예고(?)한데로 기문홍차밀크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잼 등을 넣어 마시면 또 그 풍미가 달라진다. 그래 맞다, 밀크티는 풍미로 마신다. 순수 홍차와 달리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그윽함과 풍요로움이 배가된다. 그런데, 기문홍차는 그냥 순수하게 물로만 우려서 마시는게 내게는 더 맞는 것 같다. 한번 시도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취향이란건 주관적이고 즉흥적이어도 좋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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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문홍차

중국 기문 홍차

Wikipedia에서 기문 홍차를 보면 기문홍차(또는 키먼, 祁門, Keemun)은 기홍차(祁紅茶)라고도 하며 황산모봉과 함께 중국 안후이 성의 대표적인 차 중의 하나로 홍차에 속하며, 기문 현에서 생산, 재배된다. 다르질링, 우바와 함께 세계 3대 홍차로 알려져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기문(祁門;Keemun) : 중국안후이 성황산시 기문 현에서 생산되는 품종이다. 대체로 홍차에 도가 깊은 사람들에게는 지존급의 대우를 받으나, 입문자들이 이 품종으로 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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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관음 수색

중국 청차인 철관음을 마시며 상념에 빠지다

전에 AliExpress에서 구입한 중국 청차인 철관음. 위키피디아의 설명에 의하면 철관음(鐵觀音)은 중국 푸젠 성 안시 현(安溪縣)에서 생산되는 우롱차의 한 품종이다. 푸젠 성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차는 백차인 백호은침과 청차인 안계 철관음이 있다. 안계 이외에도, 푸젠 성의 안계현 주변 여러 곳에서 생산되어, 안계에서 집산을 해서 외부로 판매된다. 이렇게 집산되어 외부로 판매된 것도 안계 철관음이라고 한다. 다만, 안계현에서 재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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