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7-03-14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다.

브런치(https://brunch.co.kr/)는 다음카카오에서 론칭한 일종의 블로그 서비스이다. 나무위키의 내용을 보면 카카오에서 내놓은 블로그 플랫폼. 홈페이지 미디엄을 벤치마킹한 인터넷 플랫폼이다. 이 곳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는 작가 신청을 해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블로그 형식이지만 아무나 운영할 수 없다는 점과 칼럼, 소설, 시, 에세이 같은 글 위주라는 점에서 다르다. 매 시기별로 브런치북이라고 해서 책을 발간해 주기도 한다. 작가나 연예인, […]

턱걸이 – 시즌2 : D+8

음… 이불 빨래 널은 것도 보이네. 턱걸이를 늘리는 방법은 턱걸이를 꾸준히 하는 방법 말고는 왕도가 없단다. 푸쉬업 등을 해서 근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푸쉬업을 잘한다고 턱걸이를 잘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참고로 내가 아는 어떤 분은 푸쉬업은 한손으로도 하는데 턱걸이는 하나도 못한다. 턱걸이는 단순히 팔힘만으로 하는 것은 아니고 등근육과 어깨, 팔, 배 모두의 […]

나는 무슨 무슨 정체불명의 데이가 싫다. (발렌타인, 화이트, 삼겹살, 빼빼로)

삐딱한 나?! 주관적(?)으로 살고 싶은데 내 의지와 상관없이 하도록 기대하는, 유도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서로간에 훈훈한 미담을 남기는 소소한 이벤트라기에는 상업성이 너무 강하다. 안 받으면 소외당하는 것 같고, 안주면 죄까지는 아니지만 빚지는 것 같아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혹은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억지로 참여하는 이런 이벤트들… 우리는 이런거 하지 말자고 몇년동안 당부했는데 막상 그날이 오면 받기를 기대하는 […]

만화에 대한 추억, 그리고… (2)

만화에 대한 추억, 그리고… (1) 보기   창간호 아이큐점프의 만화 중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고 이상무 작가의 제 4지대와 이현세 작가의 아마게돈이었다. 그동안 보아오던 작고 까불까불한 독고탁이 아니라 얼굴은 독고탁인데 아이가 아닌 어른이고, 내용이 많이 진지하고 주제와 그림, 전개도 확실히 청소년물이었다. 내 기억에 첫 창간호의 동굴 속 에피소드에서 여성(아마 엄마)의 가슴 부분도 묘사되고 사춘기, […]

애플워치2 사용기 – 운동앱

애플워치를 구입한 지 이제 약 2달이 되어가고 있다. 나는 매우 만족한다. 가격이 결코 싸지 않지만 그 정도 투자로 내 건강을 챙길 수 있다면 큰 이득이라 생각한다. 아파서 병원에 가져다주는 돈을 생각하면 이게 훨씬 이득이다. 애플워치를 큰 맘 먹고 산 이후로, 아무래도 투자를 해서 본전을 뽑자는 심리가 작용해서인지 운동을 훨씬 많이 하게 된다. 다행이다. 애플워치도 아이폰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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