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ne 2017

턱걸이 – 시즌2 : D+102

손이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봉 잡는 법에 문제가 있는지… 왼손은 단단히 고정되어있는데, 힘이 더 좋은 오른손이 자꾸 미끄러지네… 초반에는 힘이 좋아 쑥쑥 올라가는구나… 어깨에 근육이 붙은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체중이 지금보다 10킬로그램 이상이 줄어야 정상 체중이 되고, 그렇게 되면 현재보다 10개는 그냥 늘 것 같다.

턱걸이 – 시즌2 : D+100

정확히 100일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곳에 턱걸이 동영상을 올린 100번째 포스팅이 아닐까 싶다. 3개월이 조금 넘었다. 이 영상을 찍을 때 이것이 100번째 타이틀로 이곳에 올라갈지는 예상을 못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턱걸이를 했을텐데…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렇게 꾸준히 무엇인가를 해본적이 있나 싶다. 나한테는 작은 도전이지만 큰 도약이 되었다. 처음에 비하며 정말 비약적인 발전이니까… 스스로 대견하다. […]

[홈서버 구축기] Domain 구입하기

도메인 네임(Domain name)은 넓은 의미로는 네트워크상에서 컴퓨터를 식별하는 호스트명을 가리키며, 좁은 의미에서는 도메인 레지스트리에게서 등록된 이름을 의미한다. 이를 통틀어서 ‘웹 주소’라고 (잘못) 부르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는 후자를 서술한다. – Wikipedia 예를 들어, daum.net, naver.com, apple.com, facebook.com, google.com, youtube.com, microsoft.com 등이 모두 도메인 네임이다.  .com, .net, .kr, .info, .biz, .io 등을 최상위 도메인이라고 하고 그 아래 […]

턱걸이 – 시즌2 : D+99

솔직히 오른손이 힘이 더 센데 (오른손 잡이) 왜 오른손을 더 꽉 잡지 못하고 미끄러질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장갑을 샀는데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잘못산 듯…) 결혼 반지를 끼고 있어서 꽉 잡으면 아파서 그런지…  굳은 살이 단단히 박혀 있는데 여전히 아프다. 아니, 굳은 살로 인해 더 아프다. 3월부터 턱걸이 시즌2를 했는데, 3개월 꾸준히 하니까 […]

턱걸이 – 시즌2 : D+98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다. 이렇게 바꾼 이유는, 동영상으로 인해 홈서버 용량이 많이 차지하고 백업이나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다. 홈서버의 장점이 용량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인데, 물론 용량 제한은 별로 받지 않지만 관리 오버헤드는 큰 부담이었다. (음.. 핑계인가? ZFS의 snapsnot으로 간단히 될 수 있는데…) 어쨌든 앞으로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릴 것이다. (기존 동영상도 다 옮길까…???) 6월은 내게 […]

[홈서버 구축기] H/W에 관하여

가격 비교를 위해 Enuri, danawa 등을 전전하다가 가격대 성능비로 괜찮은 것 같아서 Zotac Mini PC로 구입을 했다. (2013년 1월. Zotac ZBOX-AD06. 현재는 단종 모델이다.) 사실 선정에 있어 고민은 꽤 있었다. 집에 있는 구형 맥미니로 할까? (2010 모델) 당시 뜨고 있던 라즈베리 파이로 할까? 고려한 것은 저전력 : 하루 종일 홈서버로 구동될 것이니 전력이 적게 먹어야한다. 그렇지 […]

[홈서버 구축기] 들어가며…

전에 쓴 것처럼 난 정신적으로 왼손잡이인 것 같다. (???) 마냥 편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마냥 고생도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곳에 살아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타워팰리스에 세들어 살래, 전원주택 짓고 살래 라고 하면 난 후자를 택할 것이다. 타워팰리스는 모든게 다 구비되어있고 필요하면 누군가 와서 설정을 해줄 것이고, 전원주택은 내가 하나하나 다 손보고 만지고 수선하고 정리하고 해야할텐데 나는 […]

서버 복구는 총체적 난국이었다.

전적으로 나의 불찰이다. 앞서도 썼지만 서버 관리에 있어서 백업은 필수이다. 이를 간과했으니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추후에라도 참고하기 위해 상황을 공유한다. 일단 나의 홈서버 구성은 아래와 같았다. Main Server |    |- Atom Core 저전력 서버 |    |- SSD (128GB) |              |- FreeBSD with ZFS filesystem | +– […]

서버 복구 완료

땀 뺐다. 며칠전부터 서버 상태가 좀 메롱하던데 서버 업그레이드 하다가 MBR나가고 엉망이 되었다. Backup 한 것으로 서버를 복구를 하는데 거의 하루종일이 걸렸다. Backup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백업을 나름 한다고 했는데 간과한게 있었다. Filesystem의 호환성. ZFS가 좋기는 한데 BSD 위주로 쓰이고 있어서 BSD가 없어지면 쓸 방법이 없다. (찾아보니 Mac용 포팅이 있어서 그걸로 간신히 활용했다.) […]

[주절주절] 2017년 6월 22일 (하지)

날짜를 쓰고 보니 하지이네. 블로그의 장점 중의 하나는 날짜가 언제인지 알게한다는 것이다. 일년중에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 개인적으로 낮을 좋아하고, 낮이 점점 길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하지여서 낮이 가장 길다는 것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내일부터 낮이 조금씩 짧아진다는 것에 마냥 기쁘지는 않다. 하지만 적어도 8월 중순까지는 엄청난 더위가 계속될 것이고 낮이 짧아짐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것이다. […]

턱걸이 – 시즌2 : D+97

그동안 살면서 지금처럼 내 팔뚝이 굵었던 적은 없었다. 지금처럼 갑바가 나왔던 적도 없었다. 지금까지 맞던 옷이 확 작아진 느낌이 든다. (살도 쪘겠지…) 어찌하다보니 매일 단조로운 일상에 이곳의 컨텐츠도 턱걸이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뭐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이것이라도 매일매일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성실하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아침 일찍 중요 발표가 […]

턱걸이 – 시즌2 : D+96

Clips라는 App을 써봤다. 사실 내 기준으로는 그리 직관적이지 않다. 간단한 앱인데 사용법이 좀 헛갈린다.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기는 하지만 애플이 어쩔때에는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만들지만 어쩔 때에는 왜 이리 어렵게 만들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Quicktime Player) 어찌어찌 만들어봤는데 재미는 있다. 종종 이용할 것 같다. 소개 페이지에 의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찍으면서 효과를 넣을때가 더 강조되어있는데 […]

턱걸이 – 시즌2 : D+95

장갑을 꼈는데 왜이리 미끄럽지? 손바닥 부분에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는데… 학교에서 턱걸이를 할때는 잘 못느끼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면 항상 새가 지저귀고 있다. 쪼로롱 짹짹짹 하는 소리가 청랑하게 느껴지며 아주 듣기에 좋다. 산책 겸 이렇게 나와서 하는게 훨씬 재미도 있고 유익한 것 같다. 가끔 철봉의 고수를 만날때도 있다. (자극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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