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플라이 보드 (2017년 8월 5일)
플라이 보드를 뉴스에서만 얼핏 접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캐리비안 베이에서 실제로 볼 수 있었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래된 숙원이고, 여러 탈 것을 통해 하늘을 날게 되었지만 인간 혼자 하늘을 나는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상처럼 인간 혼자 한정된 높이이지만 하늘을 날며 부유하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나도 타고 싶다~~)
영화 백투터퓨처 2편에서의 시대배경인 2015년에는 VR/AR, 호버보드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일상화 되어있었다. 2014년에 이 영화를 가족들과 함께 보고 딸랑구는 어서 빨리 1년이 지나 2015년이 되어 스스로 나는 호버보드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탈 수 있기를 희망했는데, 시간이 지나 딸랑구도 많이 컸고 그것들은 SF 였으며 아직 그런 미래가 오려면 요원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다 이곳에서 플라이 보드를 보고 그때를 떠올린다.
백투터퓨처가 생각나기도 하고, 아이언맨이 생각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