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September 2017

최악의 컨디션

9월 들어 컨디션이 최악이다. 위경련 건강 검진 이후로 위경련도 있어서 일주일 이상 약을 먹고 있는데 아직도 완쾌는 되지 않았다. (건강 검진이 원인인지는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위염이나 위경련 등을 모르고 살았는데 위를 쥐어짜는 그 쓰린 느낌을 겪어보니 밤에 발 쭉 뻗고 아침까지 곤히 자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알겠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제대로 먹을 수가 […]

[홈서버] FreeBSD Upgrade (11.0 -> 11.1)

FreeBSD Site에 들어가서 보니 어느새에 Upgrade가 있었다. (7월 26일 release, 벌써 1달이 넘었네…) 지난 홈서버 복구 때 설치한 버전이 FreeBSD 11.0이었는데 11.1이 나온 것이다. System을 upgrade하는 방법은 FreeBSD Handbook에 잘 설명이 되어있고, 그 방법은 freebsd-update라는 도구를 쓰는 방법과 직접 source build하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freebsd-update 를 사용했다. (간편하더군) 나중에라도 참고하기 위해 그 과정을 기록한다. […]

턱걸이 – 시즌2 : D+156

일기식으로 거의 매일 이렇게 기록하니 날짜 가는 걸 잘 알겠구나. 오늘로 2017년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9월 1일… 어제는 주요 review를 하고, 저녁에 멤버들과 회식을 했다. 소고기… 등심, 특수부위, 육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 난 확실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뱃속이 편하지 않다. 아내 말에 의하면 숯불 구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편하지 […]

턱걸이 – 시즌2 : D+155

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턱걸이를 한다. 오늘 아침의 턱걸이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내 몸안에 생겼을 것이다. 올해까지 이제 딱 4개월 남았고, 목표로 하는 20개까지는 8개가 남아있다. 한달에 2개씩 증가… 한달에 몸무게가 2kg씩 줄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즐겁기도 해서…) 먹는 걸 줄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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