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완료!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투표 완료!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도통 비전이 보이지 않을시에는 이 땅을 뜰 수도… 그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겠지… 그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아침 일찍 아내와 함께 투표 완료! 나와 다르다고 배척하거나 인정하지 않으면 안되겠지만 도통 비전이 보이지 않을시에는 이 땅을 뜰 수도… 그런 결과가 나오지는 않겠지… 그러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5/pullup_20170509-1.mov[/KGVID] 날개뼈를 풀었다가, 다시 모으고 올라가기! 팔힘으로 하는게 아니라 등근육으로 하기! 팔꿈치는 등 뒤로 모아주는 느낌으로! 힘들지만 이게 제대로 하는 유일한 방법. 그동안 잘못된 방법을 고치고 가자. https://youtu.be/oxnS3nXphp4 조각근육의 정점에 있다는 Helmut Strebl 멋있다. https://youtu.be/H5cd7J7NiNE 이런 영상을 보면 자극을 안 받을 수가 없다. 절로 존경심이 드네…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5/pullup_20170508.mov[/KGVID] 나의 방법과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알게해준 데스런의 턱걸이 영상 팔힘으로 하지 말고 등힘, 어깨힘으로 하라. 날개뼈를 풀었다가 모은 후에 올라가라.
2010년에 가고 7년만에 다시 가는 무주 덕유대 야영장은 알게 모르게 많이 바뀌었다. 2박 3일 짧은 여정동안 잠깐이나마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해본다. 2010년 비해 현재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캠프 사이트 이용이 좌석제로 바뀌었고, 사전 인터넷 예약제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2010년에는 그냥 크게 영지만 나뉘어져 있었고 사이트 별 구역이 명확하지 않았고,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야영장 이용이 … Read more
전에 말한 것처럼 나는 새벽형이다. 캠핑을 오면 더 일찍 일어난다. 아마도 평소보다 일찍 자고 밤새 숙면을 취하고 새벽에 새 울음소리가 깨우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새들도 동이 틀 무렵 일어나는지 그 즈음에 동시 다발적으로 지저귄다. 캠핑을 오면 대부분 아직 꿈나라에 있는 이른 아침에 나홀로 야영장 주변을 돌아본다. 2박 3일의 마지막 날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서 … Read more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5/pullup_20170507.mov[/KGVID] 이 블로그에 올라온 나의 모습 중 가장 많은 모습은 뒷모습이다. 블로그 메인에도 썸네일로 계속 보이는데 이곳에 오는 손님들이 눈쌀을 찌푸리는 것은 아닌지… 이러다가 내 러닝이 몇벌인지도 아시겠다. 몇번 거론했듯이 다른 각도에서 찍고 싶기도 한데 하다보면 뒷 모습이 그나마 가장 무난한 것 같아서 이 각도를 지속하고 있다. 그나마 뒷태가 낫지 힘쓸때의 모습이 찍히면 모두가 더 … Read more
오전에 나홀로 계곡 산책이 너무 좋았어서 느즈막한 아침 식사 후에 가족들과 다시 그 길을 나섰다. 2010년 여름에 걸었던 그 길인데 당연히 아이들은 기억하지 못했다. 쉬엄쉬엄 10분쯤 걸으니 인월담이 나왔다. 우리 가족은 인월담 앞의 넓은 바위에 앉아 쉬다가 물속에서 오래 참기 시합도 하였다. 물이 워낙 차가워 1분도 못 버틸 것 같았는데 나를 제외한 가족 모두 3분 … Read more
덕유대 야영장에서 2박3일 야영을 하면서 구천동 어사길 계곡 산책을 세차례나 했다. 첫번째는 야영 둘째날 아침에 나혼자 산책을 하고 두번째는 역시 둘째날 점심에 가족들과 함께 하고 세번째는 셋째날 아침에 다시 나혼자 산책을 했다. 그만큼 구천동 계곡길은 너무도 좋았다. 구천동 계곡길은 어사 박문수의 일화 때문인지 어사길이라고도 불린다. 계곡 따라 오르는 길은 자연관찰로와 넓은 아스팔트길인 일반 탐방로 두가지로 … Read more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5/pullup_20170506.mov[/KGVID] 2017년 5월 6일 아침 촬영 2017년 5월 7일 새벽 포스팅 거울을 보면 팔도 두꺼워지고 가슴도 전보다 발달했는데 턱걸이는 왜 이리 더 힘들어졌는지… 아침에 기운이 없나… 아니 모든 일을 마친 저녁에 더 기운이 없을텐데… 답보나 퇴보가 되니 조금 기운이 빠지네… 등판은 둥실하니 참 넓다.
덕유대 야영장에 가기 위해서 무주 IC로 빠진다. 연휴를 맞아 여행을 떠나는 인파들로 고속도로는 주차장을 방불케하여 점심시간은 벌써 예전에 지나 가족 모두 배고프다고 난리다. 여행 전에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지는 미리 준비해가지 않고 대체로 우연한 인연에 기대곤한다. 그리고 요즘은 스마트폰 앱이 워낙 잘 되어있어 조금만 검색하면 목적지 부근이나 현재 위치 부근의 맛집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 Read more
아들은 학교 운동회로 함께 할 수가 없었고, 아내와 딸랑구와 함께 율동공원을 걷는다. 지난 4월 22일 산책했을 때에는 율동공원에 아직 벚꽃이 남아있었고 영산홍이 필락말락 했었는데 이날은 호수가 모습이 완전히 바뀌어있었다. 알록달록 꽃이 만발한 호수를 따라 기분좋게 한바퀴 돈다. 이렇게 호수 한바퀴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하다. 쉬엄쉬엄 사진도 찍고, 운동기구에서 운동도 하고, 주변도 살피며 천천히 걸으면 힘들지도 … Read more
[KGVID]http://blog.hangadac.com/wp-content/uploads/sites/8/2017/05/pullup_20170505.mov[/KGVID] 캠핑가서 많이 먹었구나… 쩝… 어제는 턱걸이를 안했더니 오늘 더욱 무겁다. 요즘 턱걸이가 퇴보하네… 쩝… 약간 반성, 분발 다짐. 자극 동영상 https://youtu.be/H5cd7J7NiNE
2010년에 갔던 덕유대 야영장. 예전 사진을 다시 찾아 보니 7년의 시간이 결코 짧지 않구나 라고 새삼 느끼게 된다. 아이들은 컸고, 어른들은 장년에서 중년으로 변했으며 나무들도 더 많이 자랐다. 사진은 참 위대하구나. 잊고 있었던 가족의 옛 모습들이 다시 떠오른다. 아~ 기분이 묘하다.
아침 8시 출발. 도로는 완전 주차장. 한참 걸려서 도착한 덕유대 야영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모처럼 나오니 가족 모두 참 좋아하고 즐기니 나도 좋구나. 일단 맛보기 사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