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료가 선물로 준 Kusmi Tea
얼마전에 결혼한 회사 동료가 신혼여행을 다녀오며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해서 선물로 준 Kusmi 차이다.
프랑스에 Kusmi라는 차 브랜드가 있다는 것은 알았는데 접해본 것은 처음이다. (땡큐~~)
나무위키의 소개를 보면 이렇게 써져있다.
Kusmi (쿠스미) : 프랑스의 홍차 브랜드. 시작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작했지만 현재는 파리에 자리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출발한 탓인지 제품의 이름 중 러시아와 관련된 네이밍이 다수 존재한다.[53] 고급스러움과 그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가격을 특징으로 한다.
25g 미니틴이 너무 깜찍하고 귀엽다.
노란색은 BB Detox이고, 하늘색은 Blue Detox라고 써져있다.
선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동료가 건넨 예기치 못한 차 선물과, 그 차가 선사하는 기분좋은 향으로 인해 절로 Detox되는 느낌이다.
차를 다 마시고 나면, 쌓여가는 틴을 주체할 수가 없어 최근에는 버리는 편인데 이 미니 틴은 색도, 크기도, 디자인도 버릴 수 없게 생겼다.
요즘 이 차는 회사 내 방에 놓고 하루에 한잔씩은 꼭 마시고 있다.
아~~ 향긋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