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July 2019

[등산] 청계산 (2019년 5월 18일)

2019년 10번째 등산 광교산 (2월 23일) 청계산 (3월 17일) 분당 불곡산 (3월 23일. 수내동 -> 불곡산 -> 태재고개 -> 영장산 -> 율동공원) 관악산 (3월 31일. 사당 -> 연주대 -> 서울대) 광교산 (4월 7일. 반딧불이 화장실 <-> 형제봉) 관악산 (4월 13일. 과천향교 -> 연주대 -> 관음사 -> 사당)  관악산 (4월 20일. 과천 육봉 -> 연주대 -> […]

[요가] 열두번째 수업 (2019년 7월 10일)

드디어 이번 등록의 마지막 강습이다. 보통은 저녁 6시 40분에 가는데, 오늘은 오전에 일이 없고, 저녁에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오전 10시 수업을 들어갔다. 5열 x 3행으로 대략 15명이 강습을 들었는데 나만 남자다. 🙂 가만히 보면 나는 이런 것에 별 꺼리낌이 없다. 여동생들과 함께 자라서 그런가…? 사실 요가를 하면서 주변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

[요가] 열한번째 수업 (2019년 7월 8일)

7월 8일 월요일 이날은 사실 가기가 귀찮았는데, 이럴 경우 잠시 편하지만 후에 후회한다는 것을 많은 경험으로 알기에 눈을 부릅뜨고 갔다. 역시 가기를 잘 했어… 🙂 6시 40분 시간은 항상 그 선생님이 가르치신다. 보통은 5열로 했는데, 이 날은 사람이 많아서 6열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그 열기라니… 내 자세를 모르니 어떻게 하고 있는지 통 감을 잡을 수 […]

[요가] 열번째 수업 (2019년 7월 4일)

오~ 호기로운 연속 3일째 수업. 거의 항상 저녁 6시 40분 수업을 듣고 있다. 당분간은 주 3회로 만족하고, 나중에는 매일 하고자 한다. 본래 아쉬탕가 요가는 훨씬 동작이 많은데 난이도와 시간에 따라 몇몇은 생략하고 진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안하던 동작인데 오늘은 마리챠아사나 (marichyasana) 라는 동작을 알려주신다.     어깨도 안좋고, 전체적으로 몸이 뻣뻣하여 사진처럼 팔을 뒤로 돌려 […]

[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6월)

아침마다 근처 중앙공원으로 산책을 가고 있다. 보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공원 언덕 산책길을 걷는데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아침 산책을 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특히 점점 날이 더워지고 해가 길어지며 아침 산책을 즐기는 분들이 매우 많아지고 있다. 중앙공원 언덕에서 분당구청 쪽을 보면 청계산이 보이는데 날씨에 따라 그 모습이 많이 달라보인다. 하루 […]

매실 발효액을 만들다

지난 일요일에 본가에 다녀왔다. 부모님께서 텃밭에 심으신 매실 나무에 매실이 한창 열렸다고 따서 갖고 가라고 하신다. 근데 갔더니 비예보가 있어서 전날 부모님께서 따 놓으셨단다… 이런… 그래서 그냥 냉큼 들고만 왔다. 🙂 (감사합니다.) 양은 무려… 30kg… 1/3은 친한 이웃 나눠드리고, 1/3은 처가에 드리려했는데 사정상 가지를 못해 매실 발효액을 만들어 드리기로 했다. 매실 발효액을 만들려니, 준비물이 필요해서 […]

[요가] 아홉번째 수업 (2019년 7월 3일)

외근이 없으니 좋구나.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가장 편한 시간인 오후 6시 40분 수업에 들어간다. 수업을 하는 넓은 방에는 모두 20명의 수강생들이 꽉 차있다. 수업전에는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그냥 대자로 누워있는 사람, 등에 동그란 기구를 놓고 누워있는 사람, 반복해서 롤링을 하는 사람, 다리, 허리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 등… 어제보다 몸이 그래도 조금 풀려서 […]

[요가] 여덟번째 수업 (2019년 7월 2일)

지난 주에 기세좋게 월화(6/24, 6/25) 이틀 연속 갔었는데, 외근으로 인해 계속 수업을 듣지 못하고 일주일만인 7/2에 다시 수업에 들어갔다. 항상 같은 시간인 6시 40분 수업인데 이날은 유독 강습 듣는 분들이 많았다. 모두 20명, 남자는 나 포함 2명. 일주일만이고, 그동안 집에서 별 요가 연습을 안해서인지 유독 몸이 뻣뻣함이 느낀다. 완벽하다는 최고의 바이얼리니스트 하이페츠가 매일 연습을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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