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열여덟번째 수업 (2019년 8월 6일)
전날 (8/5) 컨디션 좋다고, 전보다 몸이 더 잘 늘어나고, 굽어진다고 좋아하는 모습이 민망한 상황이 되었다. 요가원에 가면 적당한 자리를 골라 요가매트를 깔고 각자 몸을 푸는데, 나는 편하게 누워있었다.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서 편하게 쉬고 있는데 문득 허리가 살짝 삐끗한 느낌이 들며 자세를 바꾸면 뜨끔하며 아프곤 했다. 수업이 시작되고 몸 풀기부터 하는데 처음에는 괜찮다가 차차로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