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등산 1일차 (분당 불곡산 2024-04-13)
요즘 너무 운동을 하지 않아 모처럼 아침에 집을 나선다.
동네 뒷산에 오르는데 벚꽃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왕복 2시간 걸려 산에 갔다 내려오는데 이토록 상쾌할 수가 없다.
그동안 별 운동을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에 비축한 체력이 남아있는지 쉬지 않고 산 정상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갔다.
운동 중에 가장 만족감을 안겨주는 운동이 산책과 등산인데 그동안 너무 소홀했다.
꾸준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