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주절주절 내 생각을 담은 기록들

생소한 운동의 종류 (일리티컬, 로잉, 스텝퍼)

애플워치의 운동 앱에는 몇가지 운동의 종류를 정하고 있다. 걷기 (실내, 실외) 달리기 (실내, 실외) 싸이클 (실내, 실외) 수영 (수영장, 야외) 그밖에 잘 모르겠는 생소한 운동이 있다. 로잉과 스텝퍼는 대충 뭔지 알겠다. 로잉은 노젓는 운동이고, 스텝퍼는 계단걷기 운동이다. 그럼 일립티컬은 뭐지? 간단히 검색을 해보자. 대충 이런 운동기구로 하는 운동이다. 스키로 크로스 컨트리 하는 것 같은 운동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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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음악 (2017년 1월 23일)

오늘 출근 길에, 산책하며, 퇴근 길에 들은 음악. 내가 좋아하는 그뤼미오와 하스킬이 연주하는 모차르트. 모차르트 음악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느린 악장에 많다. 이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그의 마지막 바이얼린 소나타 K.V 526의 2악장과 바이얼린 협주곡 5번 K.V 219의 2악장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악장 중의 하나이다. 음악은 말로 설명할 수가 없다. 직접 들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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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2016년 마지막 평일이구나. 2016년 12월 30일이라니 믿기지가 않아… 하긴 이때쯤이면 매년 믿기지 않았지. 누군가 그랬는데, 연말이, 혹은 겨울이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여름이 한해의 중간인 6월까지가 아니라 8월까지고, 거기에 9월까지는 더워서 9월까지 한해의 중간에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어서라고… 맞는 말인 것 같다. 미신(?)인 지 모르겠는데 나는 짝수년에 뭔가 안좋고, 홀수년이 좋은 것 같다. 내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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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모터쇼 개최 일정

갑자기 생긴 자동차에 대한 관심!! 이중 가장 가고 싶은 것은 디트로이트 오토쇼 (매년 1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홀수해 9월, 짝수해 5월) 파리 모터쇼 (짝수해 10월) 참고로 2017년 서울모터쇼는 2017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Kinxtex에서 열림. 아~~ 가고 싶다. 참고: http://blog.hyundai.co.kr/Tech/Showcase/World-Motors-Show.blg#.WGRwxH19nwQ http://www.motorshow.or.kr/ http://nai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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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제주도를 못가봤네…

2014년 봄에 나 혼자 배낭메고 5박 6일 제주도 걷기 여행  – 그때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태풍급의 바람과 비가 동반되었지…  – 완전 거지꼴이 되어 제주에서 살고 있는 후배 집에서 하루 신세도 지고… ㅋㅋㅋ  – 한라산 야영장에서 캠핑, 한라산 등반, 절물 자연휴양림 완주, 성산일출봉 앞에서의 야영, 우도 한바퀴 등 너무도 인상깊은 여행이었어. 2014년 한여름 성수기의 제주도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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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캠핑을 가고 싶다.

올 6월에 원없이 캠핑을 해서 그런가? (쿵스레덴 여행기) 6개월동안 캠핑을 전혀 하지 않았다. 캠핑 뿐만이 아니라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매우 소극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집안에 일이 있어 다닐 상황도 아니었고… 이제는 다시 조금씩 꿈틀거리려 한다. 새벽형 인간인 내가 요즘은 아침 늦게까지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며 게으름을 피운다. 애정을 쏟았던 블로그도 방치했었고… (그러던 중에 어느사이 방문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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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더 바쁘군…

개인적으로 12월은 마무리 모드로 생각하는데 마무리 모드가 잔잔한 분위기가 아니라 너무도 역동적이군. 찬찬히 한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숙고도 하고 계획도 하고 휴식도 하면 좋겠는데 정신없이 진행되는군. 올 한해의 최대 과제 농사 열매가 아직 맺히지 않았으니 답답하군. 실제 농사도 겨울에는 밭을 놀려야 내년 곡식이 자랄 양분이 축적되는건데… 올해가 이제 보름가량 남았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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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렇게 하나씩 마무리 되어가는구나…

올해에 나를 힘들게 했던 일들이 하나씩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심신이 피곤하기도 하고, 무력감에 빠지기도 했는데 정말 이또한 지나가는구나… 닭 한마리 잡자고, AI가 창궐했나 싶기도 하군… ㅋㅋㅋ 내일부터는 보다 충실히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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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방에 오면…

외투 주머니에 있는 지갑, 휴대폰 등을 꺼내 책상위에 놓는다. 외투를 벗어 건다. 마우스나 키보드를 한번 눌러 컴퓨터를 절전모드에서 깨운다. 알약 하나 먹는다. (탕비실로 이동) 자리에 앉는다. 휴대폰을 충전기에 연결한다. 모니터를 켠다.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 되는 동안) 안경알을 정성껏 닦는다. 오늘 할 일 목록을 정리한다. e-mail 을 보며 오늘 할 일 목록을 갱신한다. 하루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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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3편)

‘공기’놀이를 아는가? 보통 다섯개나 그 이상의 공기돌을 갖고 서로 건드리지 않으면서 단계에 따라 하나씩, 두개씩 손바닥에 주워담는 놀이이다. 1단, 2단, 3단, 4단, 꺾기 등 여러 과정이 있다. 이때 묻고 싶다. 4단과 꺾기 사이에 그 중간 단계가 없는가?   4단과 꺾기 사이에 ‘찍기’라는 단계가 없는가? ‘찍기’는 손바닥에 다섯개의 공기돌을 갖고 있다가 하나를 하늘로 던지고는 그 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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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을 보다가 궁금했던 점

최후의 1인이 없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나? 예를 들어 최후의 2인이 남았는데 그 둘이 동시에 오답을 내서 같이 떨어지는 경우 그런 경우가 있으면 편집하고 다시 촬영하나? 보통 최후의 1인은 40번대 후반에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없었나? 예를 들어 최후의 1인이 30번대 초반에 결정되고, 그 최후의 1인도 40번대를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 역시 편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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