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좋아하는 내게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면 좋으냐고… 그러면 내 답은 명확하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가장 좋은 곳은 ‘국립공원‘이고, 두번째는 ‘국립 자연휴양림‘이고, 세번째는 지역... Read More
여행
발 상태가 심상치 않다. 전에 쿵스레덴을 걸을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발 전체적으로 허물이 벋겨져 걷기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대략 시속 2-3km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간다. 올레길을 걷는... Read More
텐트의 굴욕 텐트 폴대를 안가져와서… 근처에 찜질방이 없음. 고민하다가 궁하면 통한다고 어찌어찌하니 어설프나마 텐트가 섰다. 피곤하니 이 안에서도 잘자겠지. 내일은 눌치재 철봉공사? 곽지과물의 명물인 노천탕에서... Read More
배낭을 메는건 무겁지 않고 힘들지 않다. 허리도 괜찮고 무릎도 괜찮다. 배낭을 맨 어깨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배낭을 한번 추스려주면 괜찮다. 하지만 가장 힘들고 아픈건... Read More
잠잠했다가 이호테우 해변의 야영장에서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정자에서 쉬고 있다. 이거 금방 그칠 비가 아닌걸… 급할거 뭐 있나. 그칠때까지 푹 쉬어가자. 저장저장... Read More
이번 제주 여행은 후배가 지은 주방 겸 별장인 눌치재에 묵기로 했다. 고마운 마음을 조금이라도 담아 우리가 즐겨먹던 망개떡을 잠실에서 사서 갖고 갔다. (전에 후배가 요청했던... Read More
환상적인 날씨와 풍광의 표선 해변과 성산일출봉을 보고나서 눌치재 쥔장 내외를 만나기로 했다. 만남의 장소는 함덕…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는 이제는 제주 사람인 눌치재 쥔장이 물색하기로 했다. (이런거... Read More
아이들에게 물어보았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어디가 가장 좋았어? 내 예상에는… 환상적인 하늘과 바다를 보여주었던 표선 해변 곧게 곧게 뻗은 삼나무, 편백나무가 가득하여 절로 힐링이 되었던... Read More
날씨가 환상이었던 6월 4일 일요일, 우리는 표선 해수욕장에서 한참을 놀았다. 배고픈 줄도, 쏟아지는 햇살에 살이 익어감도 모르고 해변에서 신나게 놀다가 식사 시간이 훨씬 지났다는 것을... Read More
제주도 가족 여행을 오면 꼭 들르는 것 같다. (회를 좋아하는 가족들…) 제주에서 다른 회집을 가봐야 이 집과 비교가 될텐데 다른 곳을 가보지 못했다. 이곳은 엄밀히... Read More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는 말이 있단다.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은 아무래도 천천히 가게 된다. 🙂 전날 비행기도... Read More
3박4일 여행동안 턱걸이는 전혀 빼먹지 않았다. 스스로 기특하다. 🙂 전에 쓴 것처럼 아침에 하는 6가지 일이 있는데 대부분 여행중에 하지 못했다. 이곳 블로그도 며칠을 빼먹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