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걸이 – 시즌2 : D+109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저녁에 아내와 함께 매콤한 아구찜과 청하 한병을 마셨더니 집에 와서 그냥 곯아떨어졌다. (술을 마시면 졸리운 나…) 한 2시간 넘게 자다가 일어나서 턱걸이를 한다. (뒷머리 뜬 거 보소…) 팔에 기운이 회복되었나 미끄러지지 않네. 근력으로보면 좀 더 할 수 있었는데, 잠이 깨지 않아 더 할 의지가 부족해서 내려왔다. 영상을 다시 보니 아쉽다… 턱걸이를 하면서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린 저녁에 아내와 함께 매콤한 아구찜과 청하 한병을 마셨더니 집에 와서 그냥 곯아떨어졌다. (술을 마시면 졸리운 나…) 한 2시간 넘게 자다가 일어나서 턱걸이를 한다. (뒷머리 뜬 거 보소…) 팔에 기운이 회복되었나 미끄러지지 않네. 근력으로보면 좀 더 할 수 있었는데, 잠이 깨지 않아 더 할 의지가 부족해서 내려왔다. 영상을 다시 보니 아쉽다… 턱걸이를 하면서 […]
팔운동이 아닌 등운동으로의 턱걸이가 필요해… 등근육 쓰기… 숄더패킹하기…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재미로… 재미로…
아무래도 오른손이 이상한 것 같다. 버티지 못하고 미끄러진다. 엄지를 감싸 잡아도 그렇고, 밖으로 잡아도 그렇고 장갑을 잡아도, 맨손이어도 그렇고… 힘이 더 약한 왼손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왜 그럴까… 얼마전까지 없던 증상인데 최근에 생겼다. 손에 좀 무리가 되었나? 손이 받쳐주질 못하니 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네… 요즘은 저 철봉바가 아닌 제대로 된 철봉 기구를 사고 싶다는 […]
오늘 하루 운동을 너무 많이 했다. 턱걸이 영상을 안 찍은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찍는데 힘이 없다. 헬스장에서 깨끗하게 씻고 왔는데 다시 턱걸이를 하니 온통 다시 땀이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턱걸이라니… 🙂 손이 미끄러워서 제대로 못했는데 다시 못하겠다. 따라서 clips로 코믹하게 올림!!
자세가 영 나오지 않네… 숄더패킹이 왜이리 안되는걸까… 휴… 등이 저렇게 둥글게 모아지면 안되는데… 몇번 소개했지만 다시 보자. 이게 답이다!! 휴…
전에도 언급한 것 같은데 실제 턱걸이 할 때에는 새소리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데 영상을 보면 아침에 새들이 짹짹거리는게 아주 듣기 좋다. 턱걸이도 턱걸이인데, 이렇게 나온 김에 산책을 하면 아주 기분이 좋다. 학교 운동장도 슬슬 몇바퀴 돌고, 다리를 건너 동네 공원 (중앙공원)으로 가서 길게 산책도 한다. 산책을 하다보면 역시 산책을 나온 분들도 보고,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있고, […]
2017년 6월의 마지막 날. 2017년 절반을 찍는구나. 턱걸이는 역시 이렇게 야외의 높은 철봉에서 하는게 재미가 좋다. 쭉쭉 올라가고… 이제 밀리지 말고 올리자.
손이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더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봉 잡는 법에 문제가 있는지… 왼손은 단단히 고정되어있는데, 힘이 더 좋은 오른손이 자꾸 미끄러지네… 초반에는 힘이 좋아 쑥쑥 올라가는구나… 어깨에 근육이 붙은 모습을 보면 기분이 좋다. 체중이 지금보다 10킬로그램 이상이 줄어야 정상 체중이 되고, 그렇게 되면 현재보다 10개는 그냥 늘 것 같다.
100일 넘었으니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정확히 100일은 아니지만, 아마도 이곳에 턱걸이 동영상을 올린 100번째 포스팅이 아닐까 싶다. 3개월이 조금 넘었다. 이 영상을 찍을 때 이것이 100번째 타이틀로 이곳에 올라갈지는 예상을 못했다. 그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턱걸이를 했을텐데…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렇게 꾸준히 무엇인가를 해본적이 있나 싶다. 나한테는 작은 도전이지만 큰 도약이 되었다. 처음에 비하며 정말 비약적인 발전이니까… 스스로 대견하다. […]
솔직히 오른손이 힘이 더 센데 (오른손 잡이) 왜 오른손을 더 꽉 잡지 못하고 미끄러질까?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장갑을 샀는데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한다. (잘못산 듯…) 결혼 반지를 끼고 있어서 꽉 잡으면 아파서 그런지… 굳은 살이 단단히 박혀 있는데 여전히 아프다. 아니, 굳은 살로 인해 더 아프다. 3월부터 턱걸이 시즌2를 했는데, 3개월 꾸준히 하니까 […]
동영상을 youtube에 올렸다. 이렇게 바꾼 이유는, 동영상으로 인해 홈서버 용량이 많이 차지하고 백업이나 관리에 있어 어려움이 커지기 때문이다. 홈서버의 장점이 용량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것인데, 물론 용량 제한은 별로 받지 않지만 관리 오버헤드는 큰 부담이었다. (음.. 핑계인가? ZFS의 snapsnot으로 간단히 될 수 있는데…) 어쨌든 앞으로 동영상은 유투브에 올릴 것이다. (기존 동영상도 다 옮길까…???) 6월은 내게 […]
그동안 살면서 지금처럼 내 팔뚝이 굵었던 적은 없었다. 지금처럼 갑바가 나왔던 적도 없었다. 지금까지 맞던 옷이 확 작아진 느낌이 든다. (살도 쪘겠지…) 어찌하다보니 매일 단조로운 일상에 이곳의 컨텐츠도 턱걸이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뭐 나쁘지 않다고 본다. 이것이라도 매일매일 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성실하게 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아침 일찍 중요 발표가 […]
Clips라는 App을 써봤다. 사실 내 기준으로는 그리 직관적이지 않다. 간단한 앱인데 사용법이 좀 헛갈린다.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기는 하지만 애플이 어쩔때에는 획기적으로 편리하게 만들지만 어쩔 때에는 왜 이리 어렵게 만들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다. (대표적으로 Quicktime Player) 어찌어찌 만들어봤는데 재미는 있다. 종종 이용할 것 같다. 소개 페이지에 의하면 실시간으로 영상을 찍으면서 효과를 넣을때가 더 강조되어있는데 […]
장갑을 꼈는데 왜이리 미끄럽지? 손바닥 부분에 미끄럼 방지도 되어있는데… 학교에서 턱걸이를 할때는 잘 못느끼는데 나중에 영상을 보면 항상 새가 지저귀고 있다. 쪼로롱 짹짹짹 하는 소리가 청랑하게 느껴지며 아주 듣기에 좋다. 산책 겸 이렇게 나와서 하는게 훨씬 재미도 있고 유익한 것 같다. 가끔 철봉의 고수를 만날때도 있다. (자극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