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컷
주말에는 또 평택을 다녀왔다. 요즘 뭔가 살얼음을 걷는 것 같다. 일요일에 비가 오고 나무잎 색은 더 다채로워진 것 같다. 기온은 10월 중순이라기엔 너무 높지만… 별일... Read More
곤지암 황토마을 안개가 자욱했던 아침 산책길 얼핏 겉보기에는 예뻐보이는데 자세히 보니 우여곡절이 많아보인다. 거미줄, 색 바랜 잎… 요즘 뭔가 편치 않다.... Read More
분당 서울대병원… 병원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나이를 먹을 수록 병원을 친구(?) 삼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친해지면 안되는데… 잔디에 놓인 돌다리가 멋드러지네…... Read More
뭔가를 사고 싶어 안달이 날때가 있다. 소위 ‘지름신’이 왔다는 것이다. 10년도 훨씬 전에 PC 스피커에 빠졌었다. 무엇을 살지, 무엇이 좋은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등 각종... Read More
저녁 산책 중… 아무래도 휴대성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자주 찍게 되고 집에 있는 DSLR은 제습함에 고이 모셔져있는데 안타깝다. 이렇게 풍경 사진 외에 인물 사진도 찍어야겠다. 1차... Read More
저녁에 산책하다가… iPhone으로 찍는 경우 빛이 있으면 이 사진처럼 플레어가 발생한다. 요즘은 저녁 6시만 되어도 어둡다. 동지까지는 아직도 2개월도 더 남았는데… 나는 낮이 긴게 좋다.... Read More
이건 뭐지? 갈대도 아니고, 억새도 아니고… 군락을 이뤄서 멋있기는 한데, 뭔지를 모르겠네… 억새 군락지에 가서 장관을 보고 싶기도 한데 우리나라는 볼거리가 있으면 사람이 너무 몰리는... Read More
분당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건물 중 하나 Bobos 쉐르빌. 서울에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를 타고 분당에 다다르면 보이는 몇몇 건물들이 있다. Bobos, SK Telecom, 풍림아이원 등… 서울에서... Read More
矛盾: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하여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외쳤다. 「여기 이 창을 보십시오. 이것의 예리함은 천하(天下) 일품, 어떤... Read More
오늘 뉴스에선 설악산에 첫 단풍이 물들었다던데 이곳에도 단풍이 오고 있다. 꼭 설악산이나 내장산이 아니어도 단풍이 들었을때는 어디나 멋이 있다. 근데 단풍이라는게 식물의 노화의 결과인데 그걸보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