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6-10-07

고모의 조카 사랑

지난 고모가 안티 글에서 집사람이 슥삭슥삭 그린 조카 그림이 너무 웃겼는데 이번에 집사람이 맘 잡고 제대로 조카를 그렸다. 집사람도 이번 그림이 잘 된 것 같다고 흡족해한다. 고모가 조카에게 주는 아주 좋은 백일 선물인 것 같다. 이런 고모 괜찮네~~~

아침 산책 (2016-10-07)

오늘도 아침에 산책을 한다.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40분. 내 스마트폰의 알람은 6시 30분에 울리게 되어있다. 알람 타이틀은 ‘산책 시간’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거의 항상 똑같은 코스를 걷는데 아직까지 지겹지 않다. 다른 길을 찾아볼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 걷는 길만한 길이 없어보인다. 산책로로 언덕길을 올라가 끝까지 가서 그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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