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017-02-20

Irish Breakfast

얼마전에 배송된 홍차를 드디어 시음을 한다. (등산으로 집에 붙어있지를 않았어서… 히…) 사실 홍차 한잔을 제대로 마시려면 꽤 공을 들여야한다. 물을 끓여서 다기와 컵을 미리 데워놔야하고 다시 물을 끓이고 데워진 다기에 적당양의 홍차잎을 넣고 물을 부어 적정 시간동안 홍차를 우려야하고 우린 홍차를 스트레이너에 걸러서 잔이나 다기에 담아야 한잔의 홍차를 제대로 마실 수 있다. 이런 번거로움조차 즐기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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