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홍차 밀크티
어제 기문홍차에 이어 오늘은 예고(?)한데로 기문홍차밀크티.
취향에 따라 설탕이나 꿀, 잼 등을 넣어 마시면 또 그 풍미가 달라진다.
그래 맞다, 밀크티는 풍미로 마신다.
순수 홍차와 달리 우유가 들어가 부드럽고 그윽함과 풍요로움이 배가된다.
그런데, 기문홍차는 그냥 순수하게 물로만 우려서 마시는게 내게는 더 맞는 것 같다.
한번 시도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취향이란건 주관적이고 즉흥적이어도 좋으니까…
나중에 다시 퓨어로 마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