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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만보]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저녁에 요가를 하고 평소처럼 탄천따라 걷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요즘 일기예보가 잘 맞는 것 같다.

다리 아래에서 비가 그치기를 기다려보지만 기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나 말고 산책하던 분들이 몇분 계셔서, 다리 아래에서 함께 비 그치기를 기다렸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가을이 푹 깊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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