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제주] 4일차 – 관음사 그리고 귀환 (2020년 2월 7일)
관음사는 한라산 관음사 탐방지원센터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약간 떨어져있다. (관음사가 먼저 있었기에 이곳 탐방지원센터 이름이 그렇게 된 것일텐데 소개의 기준이 바뀌었네. 소위 주객전도.)… Read More »[나홀로 제주] 4일차 – 관음사 그리고 귀환 (2020년 2월 7일)
관음사는 한라산 관음사 탐방지원센터에서 걸어서 갈 수 있을 정도로 약간 떨어져있다. (관음사가 먼저 있었기에 이곳 탐방지원센터 이름이 그렇게 된 것일텐데 소개의 기준이 바뀌었네. 소위 주객전도.)… Read More »[나홀로 제주] 4일차 – 관음사 그리고 귀환 (2020년 2월 7일)
제주는 다 좋지만, 왠지 더욱 땡기는 곳이 몇 있다. 그 중의 한 곳이 절물자연휴양림이다. 다른 유명한 관광지에 비해 덜 알려진 것 같은데 그래서 더 좋을… Read More »[나홀로 제주] 4일차 – 절물 자연휴양림 (2020년 2월 7일)
겨울 제주는 별로 기억이 없다. 대부분 봄이나 여름에 다녀왔다. 2018년에 어승생악에 올랐을 때 눈이 많았는데 그때도 절기상으로는 3월이었다. 2020년 2월 제주 여행은 거의 최초의 겨울… Read More »[나홀로 제주] 3일차 – 한라산 등반 (2020년 2월 6일)
나홀로 캠핑을 했던 2014년 여름, 관음사 야영장에서 야영하고 한라산 정상에 처음으로 올랐었다. 그 후로도 제주에는 여러번 왔었고, 영실, 어승생악 코스로도 올랐었고, 아들과 함께 다시 정상에 도전했으나… Read More »[나홀로 제주] 3일차 – 한라산 등반 시작 (2020년 2월 6일)
돈내코 유원지는 이름이 왠지 돈을 내야할 것 같지만, 전면 무료인 유원지이다. 폭포라기에는 많이 조촐하지만, 두 갈래의 물 떨어짐에 원앙이라는 정감있는 이름의 폭포가 유명하다. 여름이면 무료로… Read More »[나홀로 제주] 2일차 – 돈내코 유원지, 동백마을, 큰엉, 새섬공원, 올레시장 (2020년 2월 5일)
안덕계곡 탐방을 마치고 지도를 보니 근처에 ‘군산’이라는 오름이 있다. 오름 거의 정상까지 차가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좋고 전망도 좋다고 하여 그곳으로 정한다. 안덕계곡에서 차로… Read More »[나홀로 제주] 2일차 – 군산 오름, 돈내코 유원지, 동백마을, 큰엉, 새섬공원, 올레시장 (2020년 2월 5일)
바람이 많이 불고, 날이 추워서였는지 국밥이 먹고 싶었다. 지도 앱에서 검색해보니 그리 멀지 않은 모슬포항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차를 그리로 몰았으나 내려서 찾아보니 국밥집이… Read More »[나홀로 제주] 2일차 – 순대국밥, 김정희 유배지, 안덕계곡 (2020년 2월 5일)
호스텔에서 간단히 아침식사를 하고, 렌터카에 몸을 싣고 시동을 건다. 어디로 갈까는 이미 결정되었다. 예전에 가족 여행 때 가족 모두 풍경에 감탄을 했던 송악산으로 결정했다. 서귀포의… Read More »[나홀로 제주] 2일차 – 송악산 산책 (2020년 2월 5일)
호스텔은 안락했다. 아주 편안히 잘 자고 일어나 공복에 산책을 하러 나간다. 처음 맞이하는 익숙치 않은 공간에서 산책을 하는 것은 여행이 주는 즐거운 경험이다. (개인적으론 여행… Read More »[나홀로 제주] 2일차 – 서귀포 칠십리 공원 아침 산책 (2020년 2월 5일)
이 호스텔에서는 2박을 했다. 본래 1박만 예약했었고, 상황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동하자고 했었는데 위치도, 시설도, 가격도 괜찮아서 하루 더 연장했다. 이 곳의 단점이 있다면 지도앱에서… Read More »[나홀로 제주] 1일차 – 서귀포 HY CHOI Hostel (2020년 2월 4일)
날이 참 좋다. 하늘을 날때에는 비행기 좌석 가운데에 앉아서 창밖 풍경을 볼 수 없었는데 공항에 내려 밖으로 나오니 눈 쌓인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인다. 차를 타고… Read More »[나홀로 제주] 1일차 – 제주 애월에서 봉변 그리고 산책 (2020년 2월 4일)
렌터카에 있던 네비게이션은 ‘김희선 몸국‘ 식당이 용두암 근처에 있다고 안내했다. 네비가 가라는 데로 용두암 근처에 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몸국집은 보이지 않는다. 차에서 내려서 둘러봐도 없다.… Read More »[나홀로 제주] 1일차 – 제주 김희선 몸국 (2020년 2월 4일)
코로나 때문인지 김포공항은 한산했다. 매우 오랜만에 김포공항에 왔다. 전에는 없던 시스템이 생겨있다. 손금과 지문을 등록해서 국내선인 경우 신분증 없이 생체인증을 하는 시스템이다. 간단히 등록하고 편하게… Read More »[나홀로 제주] 1일차 – 제주 어영공원 (2020년 2월 4일)
북한산 등산을 하고 밤에 자려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 휴가를 어떻게 마무리할까…? 아내의 승인은 얻었다. 하고 싶은 것 다 하라고… 🙂 본래는 스페인이나 포르투갈의 순례길을 걸을… Read More »[나홀로 제주] 들어가며 (2020년 2월)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눌치재에서 잘 자고 일어났더니 창에 물이 맺혀있다.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린다. 대부분의 일정이 끝나고 내리는 비에 감성이 더 촉촉히 젖는다. 여행과 비는… Read More »나홀로 제주 렌터카 여행 (2018년 3월) – 4일차 (마지막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