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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우일보] 2022년 8월 4일 (걷기 51일차) – 탄천 달리기

 

챌린저스라는 앱을 통해 여러가지 ‘도전’을 하고 있는데, 새로이 3km 달리기 도전에 참가하였다.

달리기를 그닥 많이 해보지 않았고, 무릎이 안 좋아서 달리기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달리기만의 매력을 느껴보고자 주 3회, 30분 안에 3km 달리기를 신청했다.

사실 30분 안에 3km이면, 시속 6km이고 이 정도면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걷는 속도와 비슷하기에 큰 부담은 없는 목표 수준이다.

하지만 어쨌든 걷기보다는 달리게 되는데 이게 걷기와는 다른 또 큰 재미가 있네.

아침에 탄천을 따라 천천히 뛰는데, 달리는 사람들이 참 많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주변에는 대단한 분들이 참 많은 것 같다.

일찍 일어나서 여러가지 운동을 하며 자기 관리를 하는 분들을 보면 많은 것을 느낀다. 그 분들도 나를 보고 똑같이 느낄까?

이런 건강 관리 App은 주로 애플워치의 기본 건강 App이나 PacerApp을 사용하는데, 달리기 관련해서는 나이키의 NRC를 써보니 아주 깔끔하니 내 취향이다.

PacerApp은 애플워치 지원이 약하고, 애플은 폰에는 없고 워치에만 있는 기능도 있어서 워치를 차고 있지 않으면 뭐가 안되기도 하고, 딱 고르기가 어렵네.

일단 도구는 주가 아니고, 주가 되는 운동에만 집중하자.

오늘도 건강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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