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December 2016

2016년 12월 30일

2016년 마지막 평일이구나. 2016년 12월 30일이라니 믿기지가 않아… 하긴 이때쯤이면 매년 믿기지 않았지. 누군가 그랬는데, 연말이, 혹은 겨울이 빨리 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여름이 한해의 중간인 6월까지가 아니라 8월까지고, 거기에 9월까지는 더워서 9월까지 한해의 중간에 있다고 은연중에 생각하고 있어서라고… 맞는 말인 것 같다. 미신(?)인 지 모르겠는데 나는 짝수년에 뭔가 안좋고, 홀수년이 좋은 것 같다. 내년을 […]

세계 모터쇼 개최 일정

갑자기 생긴 자동차에 대한 관심!! 이중 가장 가고 싶은 것은 디트로이트 오토쇼 (매년 1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홀수해 9월, 짝수해 5월) 파리 모터쇼 (짝수해 10월) 참고로 2017년 서울모터쇼는 2017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일산 Kinxtex에서 열림. 아~~ 가고 싶다. 참고: http://blog.hyundai.co.kr/Tech/Showcase/World-Motors-Show.blg#.WGRwxH19nwQ http://www.motorshow.or.kr/ http://naias.com/  

동료들과 연말 모임

1차는 홍어. 엄청 비싸다. 맛은 괜찮았다. 다시 올지는 모르겠음.   이거 먹고 홍어애탕을 시켜서 먹었는데 난 괜찮던데 다른 분들은 거의 못먹었다. 🙁 홍어애탕 사진은 안찍었네… 이제 홍어탐방은 여기까지 일 것 같다.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올해에는 제주도를 못가봤네…

2014년 봄에 나 혼자 배낭메고 5박 6일 제주도 걷기 여행  – 그때 갑자기 예보에도 없던 태풍급의 바람과 비가 동반되었지…  – 완전 거지꼴이 되어 제주에서 살고 있는 후배 집에서 하루 신세도 지고… ㅋㅋㅋ  – 한라산 야영장에서 캠핑, 한라산 등반, 절물 자연휴양림 완주, 성산일출봉 앞에서의 야영, 우도 한바퀴 등 너무도 인상깊은 여행이었어. 2014년 한여름 성수기의 제주도 가족 […]

아침 헬스를 마치고…

아침에… 헬스를 하기로 했다. (건강 건강!!) 처음으로 아침 6시에 헬스를 가봤다.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매우 많았다. (내가 제일 어린 듯…) 그리 크지 않지만 탕도 하나 있는데 매일 물을 빼고, 새벽에 물을 새로 받는 것 같다. 운동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일단 가기만 하자는 생각으로 가면 어쨌든 운동을 하게 된다. 가장 기분이 좋을 때는 운동 마치고 […]

오랜만에 다시 캠핑을 가고 싶다.

올 6월에 원없이 캠핑을 해서 그런가? (쿵스레덴 여행기) 6개월동안 캠핑을 전혀 하지 않았다. 캠핑 뿐만이 아니라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매우 소극적(?)으로 살았던 것 같다. 집안에 일이 있어 다닐 상황도 아니었고… 이제는 다시 조금씩 꿈틀거리려 한다. 새벽형 인간인 내가 요즘은 아침 늦게까지 침대에서 밍기적거리며 게으름을 피운다. 애정을 쏟았던 블로그도 방치했었고… (그러던 중에 어느사이 방문객이 […]

연말에 더 바쁘군…

개인적으로 12월은 마무리 모드로 생각하는데 마무리 모드가 잔잔한 분위기가 아니라 너무도 역동적이군. 찬찬히 한해를 돌아보고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숙고도 하고 계획도 하고 휴식도 하면 좋겠는데 정신없이 진행되는군. 올 한해의 최대 과제 농사 열매가 아직 맺히지 않았으니 답답하군. 실제 농사도 겨울에는 밭을 놀려야 내년 곡식이 자랄 양분이 축적되는건데… 올해가 이제 보름가량 남았다는게 믿어지지 않는군.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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