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도 비가 많이 왔었구나
모처럼 탄천 산책을 하는데 탄천이 범람했었나보다.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는데, 범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 장마 때의 집중호우로 청주를 비롯해 많은 비 피해가 있는데, 이곳은 큰 피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이곳도 비 피해가 있구나. 전에 봉천동에서 자취할 때 비가 집 안으로 들어와 비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 황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든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모처럼 탄천 산책을 하는데 탄천이 범람했었나보다. 지금은 물이 많이 빠졌는데, 범람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다. 이번 장마 때의 집중호우로 청주를 비롯해 많은 비 피해가 있는데, 이곳은 큰 피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이곳도 비 피해가 있구나. 전에 봉천동에서 자취할 때 비가 집 안으로 들어와 비 피해를 입은 적이 있는데 정말 그 황망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모든 […]
요즘 방만해졌네… 턱걸이 한 회 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데 이걸 빼먹다니… 재성아~~ 그러지 말자~~ 바로 몸이 알잖아~~
여기에서는 인터넷 공유기를 통한 인터넷 공유 서비스 상황하에서 내용을 전개합니다. 그리고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로 부터 받는 공인 IP는 유동 IP 상황입니다. 서버로 쓰기 위해선 서버의 IP 주소가 고정되어야한다. 서버의 IP 주소는 두가지가 있을텐데 하나는 인터넷에 연결된 공인 IP가 있을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공유기 안쪽의 내부망용 내부 IP가 있을 것이다. 인터넷에 연결된 공인 IP는 유동 […]
교만함의 결과가 어떻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여행이었다. 확실히 여행은 많은 것을 선사하고 가르쳐주는 선생님과 같다. 6개월 동안의 잠실 프로젝트가 끝나고 내 몸과 마음은 휴식을 필요로 하고 있었다. 하지만 회사는 사람을 놀리지 않는 법. 바로 일주일 후에 새로운 프로젝트가 급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고 내게 주어줄 수 있는 자유 시간은 일주일 밖에 없었다. (7월 10일 ~ 14일) […]
여행을 좋아하는 내게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면 좋으냐고… 그러면 내 답은 명확하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가장 좋은 곳은 ‘국립공원‘이고, 두번째는 ‘국립 자연휴양림‘이고, 세번째는 지역 휴양림이다. 대부분의 휴양림에는 야영시설과 통나무 숙박시설이 함께 있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값도 일반 사설 펜션보다 훨씬 저렴하고 깊은 자연 속에 들어있어 살짝 불편할 수는 있어도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다는 빼어난 […]
제주도 걷기 여행으로 인해 한 일주일 안 했더니 느낌이 이상하군.
제주도로 여행가기 전 아침에 찍은 영상 팔이 덜 탔군. 여행 후에는 새까맣게 타는데…
발 상태가 심상치 않다. 전에 쿵스레덴을 걸을때에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발 전체적으로 허물이 벋겨져 걷기가 너무 아프고 힘들다. 대략 시속 2-3km의 속도로 천천히 걸어간다. 올레길을 걷는 사람은 거의 없다. 제주는 정자가 많아 쉬기가 좋다. 배낭을 내려놓고 양말도 벗고 쉬는데 어느 할머니께서 오셔서 마늘을 까신다. 한숨 자고 일어났는데 아직도 마늘을 까신다. 할아버지도 오셨는데 두분 모두 제주 토박이분으로 […]
좋다. 오늘은 조금만 걷자
텐트의 굴욕 텐트 폴대를 안가져와서… 근처에 찜질방이 없음. 고민하다가 궁하면 통한다고 어찌어찌하니 어설프나마 텐트가 섰다. 피곤하니 이 안에서도 잘자겠지. 내일은 눌치재 철봉공사? 곽지과물의 명물인 노천탕에서 샤워하고 보송보송. 어제 찜질방의 사우나도 참 개운했지만 여기 곽지과물에 비할수 없다. 올레길과 쿵스레덴은 다르다. 발이 엉망이다. 내일도 걸을 수 있겠지? 언제나 멋진 제주의 하늘. 굿나잇!!
배낭을 메는건 무겁지 않고 힘들지 않다. 허리도 괜찮고 무릎도 괜찮다. 배낭을 맨 어깨가 좀 아프긴 하지만 그럴때마다 배낭을 한번 추스려주면 괜찮다. 하지만 가장 힘들고 아픈건 발바닥이다. 벌써 물집이 잡힌게 느껴진다. 신발안에 모래가 들어가 더 아프다. 등산화 세게 맨 끈을 풀려면 배낭도 내려놓아야해서 그냥 계속 걷고있다. 애월가는 해안도로에서 자그마한 동네 마트가 보이길래 맥주 한캔과 물을 사서 […]
잠잠했다가 이호테우 해변의 야영장에서 갑자기 빗방울이 굵어져 정자에서 쉬고 있다. 이거 금방 그칠 비가 아닌걸… 급할거 뭐 있나. 그칠때까지 푹 쉬어가자. 저장저장
공항에서 이호테우 해변을 향해 걸으며 뭔가 모를 불안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깨달았다. 텐트 폴대를 안가져왔다. 이게 없으면 텐트를 세울수가 없다. 제주엔 비가 내리진 않지만 점점 어두워지고 있고 바람이 매우 강하다. 해변따라 걷는데 도두봉을 앞에 두고 찜질방이 보여 들어갔다. 예상치도 못한 찜질방에서 목욕도 하고 찜질도 하고 잠도 편하게 잤다. 일기예보에서 제주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다른곳은 그쳤단다. […]
장마가 반기려나? 어째 쿵스레덴이나 제주 올레길이나 짐의 양이 똑같나… 4박5일 일정 시작!! 저장저장 저장저장
오늘은 조금 숄더패킹이 되네… 아주 조금… 회사 동료들이 잠실에서 일은 안하고 운동만 했냐고 묻는다. 몸이 6개월 동안 왜 이리 좋아졌냐고… ㅋㅋㅋ 이 모든 것은 다 턱걸이 덕이다… 헬스장에서 역기 등을 들어도 내 무게만큼은 못들지 않나. 하지만 철봉으로는 어쨌든 내 무게를 내 두 팔로 들고 있으니 그 얼마나 운동 효과가 크겠는가. 급하지는 않지만 어쨌든 목표는 20개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