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산책] 2017년 12월 20일
아침에 산책을 하기로 했다. 다른 무엇을 안하더라도 아침에는 꼭 산책을 하기로 했다.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중앙공원 언덕길로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대략 40분이 소요되는데 볼을 발갛고 가슴은 콩당콩당 뛰고 있다. 활기가 몸과 마음에 넘침을 느끼게 된다. 아침에 독서도 해보고, 108배도 해보았지만 산책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겠지만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아침에 산책을 하기로 했다. 다른 무엇을 안하더라도 아침에는 꼭 산책을 하기로 했다.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다. 중앙공원 언덕길로 산책을 하고 돌아오면 대략 40분이 소요되는데 볼을 발갛고 가슴은 콩당콩당 뛰고 있다. 활기가 몸과 마음에 넘침을 느끼게 된다. 아침에 독서도 해보고, 108배도 해보았지만 산책이 가장 좋은 것 같다. 물론 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겠지만 […]
무거운 몸… 에잉~~ 뭐라고 소감도 안쓰련다… 그냥 매일 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곳에 올리는 의미일 뿐이다. 나중에 나조차 안볼거야~~
드디어 왔다. 일단 간단한 개봉기부터… (구입기와 배송 연기는 링크를 클릭) 예쁜 복고풍 타자기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Penna Retro Bluetooth Keyboard 개봉기였음. 저장저장저장저장 저장저장 저장저장 저장저장 저장저장
방에서 낑낑대며 뭔가를 하더니 갑자기 온 집안의 불을 꺼서 깜짝 놀랐는데 이걸 오늘 사서 장식을 했다. 아직 소녀인가 보다… 이걸 하고는 좋다~~ 아~~ 좋다~~ 이러고 있다. 딸과 함께 사진 찍고 신났다… 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지나고 있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내년에는 아들은 중3, 딸은 중1… 캬~~ 빠르다…
음… 오늘도 슬리퍼를 신고 있군… 겨울이라 그런지, 실내지만 슬리퍼를 신지 않으면 뭔가 허전해서… 저것 하나 신고 있으면 마음이 그렇게 푸근할 수가 없다. 아주 조금씩, 아주 천천히지만 나아지고 있다. 이렇게 한 세트를 해도 심장이 뛰는게 기분이 참 좋다… 하기 전에는 이렇게 기분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는데 막상 하고 내려오면 참 좋다. 내년까지 목표는 20개야…
겨울은 좋아하는 계절이기도 하고, 좋아하지 않는 계절이기도 하다. 물론 겨울만 그런 것은 아니고, 봄, 여름, 가을 모두 좋은 이유도, 좋아하지 않는 이유가 다 있다. 만물이 움츠러드는 겨울에는 모순되게도 풍성함이 느껴진다. 나의 조상분들이 이 소리를 들으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호통을 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는 먹고사는 문제에 있어서는 단군 이래로 가장 풍요로움을 누리고 있을 […]
회사 동료들 모임 중에 ‘모닝커피’라고 있다. 아침마다 사내 카페에서 모닝 커피를 함께 마신다. (모임은 매일 있지만 매일 가는 것은 아니다.) 어찌하다가 송년 모임을 우리집에서 하기로 했다. 🙂 저녁은 근처 고기집에서 고기를 거하게 먹고, 식후 맥주 파티를 집에서 하기로 했다. 약 2시간 반에 걸친 음주와 담소… 소득이 있다면 ‘둠라인’의 결성… (용환, 영주, 원형) 추억을 모아봅니다. 모임은 […]
아자… 어쨌든 하나 늘었어~ 이 정도면 8개라고 할 수 있지. 찍고보니 두툼한(?) 슬리퍼를 신고 했네. 이것만 안신었어도 하나 더 하는건데… ㅋㅋㅋ
자꾸 몸을 움직이려 한다. 아침에 눈을 떠 옷을 챙겨입고 무조건 집을 나섰다. 어제 일기예보에서 예보한 것처럼 이미 꽤 많은 눈이 내렸고,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었다. 눈이 내려서인지 날씨는 포근했다. 아침 여명이 밝기 전이지만 길을 나선다.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움직임은 행복함을 동반한다. 덥던지 춥던지 상관없이… 움직이니 좋구나… 저장저장
확실히 몸을 움직이니 좋구나… 6개를 간신히 하네… 쩝… 올해까지 약 2주 남았는데 그때까지 8개를 목표로… 아자아자…
머리때문에 모자를 벗을 수가 없다. 휴… 후드티를 입고 모자를 쓰고 턱걸이를 하니 이것대로 꽤 멋있게 보이네… 전에 비해 확실히 몸이 많이 무겁다. 전의 9월 영상을 보니 내 몸 같지가 않다. 그때 몸 꽤 좋았구나… 등 근육도 꽤 나와있고, 풀업도 훨씬 많이 올라간다. 휴… 그동안의 3개월간 너무 무기력했다… 다시 화이팅~~
요즘 차의 세계에 제대로 발을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든다. 나이를 먹으면서 확실히 사람은 변하나보다… 전에는 전혀 관심도 없던 차에 관심이 가다니… 차는 서양 홍차로 시작했는데 이제 차차로 동양의 녹차, 우롱차, 홍차, 보이차에 관심이 간다. 그러다보니 다기에도 관심이 가네… 요즘 사고 싶은 것은 개완과 자사호이다. 개완은 차 우리기와 거르기, 마시기를 할 수 있는 만능(?) 다기라 […]
전에 했던 느낌은 그대로인데 몸이 전처럼 움직이지를 않는구나. 여름은 벗고 했으나 겨울이라 두껍고 무거운 옷을 입은 탓이라 할까? 크크크~~ 지금으로는 6개가 한계이군. 약 2주 남은 올해까지 8개는 하지 않을까? 그동안 하던 가락이 있는데… 다시 하니 재미있군…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턱걸이… 크… 역시 몸이 무겁군… 예전에 비해 반타작… 그래도 선방이네… 턱걸이 하는 느낌과 그 글을 쓰는 이 느낌은 변함없군. 3개월 전인데 바로 어제같군. 느낌 묘하네… 지난 영상은 윗통까고 반바지였는데 이제 완전 겨울복장이구나. 모자는 탈모로 인해서 차마 벗을수가 없다. 에구… 왜 이리 되었을까… 나도 모르고 의사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르네… 세상 둥글게 둥글게 삽시다. […]
사실 오늘 본 것은 아니고 지난 주 평일에 점심 먹고 산책으로 서현의 Frisbee에 가서 봤다.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물건이 많지 않은지 프리스비에는 단 한대의 iphoneX만 놓여있어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여러명이 번갈아, 서로 살짝 눈치를 보면서 그리 길지 않은 시간동안만 체험을 해볼 수 있었다. H/W 차이에 따른 사용자 경험이 다른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