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보우일보] 2022년 6월 20일 (6일차)
분당에는 내가 사랑하는 공원이 두곳이 있는데, 하나는 중앙공원이고 다른 하나는 율동공원이다. 둘은 특징이 달라서 어디가 더 좋고 나쁨을 얘기할 것은 없다. 다만 율동공원은 집에서 좀 떨어져있어서 마음먹고 가야한다. 중앙공원도 참 오랜만에 가보았지만 율동공원도 가본지 오래되어서 모처럼 율동공원으로 간다. 율동공원에는 걷기에 좋은 길이 두곳이 있다. 하나는 호수를 따라 잘 정비된 길을 따라 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