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불곡산 등산 (2016년 9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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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쿵스레덴을 다녀온 지도 벌써 2개월 반이 지났다. 여행기를 쓰면서 새삼 ‘어~~ 꽤 대단했네~~. 이걸 어떻게 했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하. 지금 다시 하라면 다시 할 수 있을까 싶다. (또 막상 닥치면 하기는 하겠지. 뭐든 머리로보다는 몸으로 하는거다.) 어쨌든 200km 걸었다고 기뻐하고 대견해했는데 그 후의 생활은??? 🙁 동네 공원만 슬슬 다니고 제대로 몸을 쓴 적이 … Read more

2016년 9월 17일 아내와 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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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때 불은 몸을 움직여줘야해. 밤사이 비가 왔는지 공원은 촉촉하다. 어디라도 멀리 가고 싶지만 추석 연휴에는 안 움직이는게 상책. 만만한(?) 동네 공원을 한바퀴 걷는다.   서울 사는 사람들 중 63빌딩 간 사람 흔치 않은 것처럼 이 동네 사람들은 중앙공원을 잘 안가는 것 같다. 하지만 주말에 보면 용인, 동탄, 수지, 수원 등 각지에서 이곳에 놀러오는 일종의 관광명소(?)이다. … Read more

집에서 타 마시는 녹차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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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언제나 차와 함께.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 퓨어 혹은 라떼 핫 혹은 아이스 통잎 혹은 티백 등 기온, 기분, 느낌, 취향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게… 오늘은 녹차라떼로 하루를 시작.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분당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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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Pentax K5 (DSLR)

렌즈: Pentax A50.2 (수동 단렌즈)

 

심심해서 카메라 들고 동네를 슬슬 돌았다.

분당 중앙공원은 나름 문화의 공간이다.

매년 파크콘서트라고 클래식, 가요, 국악 등 공연도 한다.

성남 파크 콘서트 (2016)

올해에도 김범수, 국카스텐, BMK, 정준영, 코요테, 쿨, IoI 등이 공연을 했다.

넓은 잔디 공원, 정자, 호수, 헬쓰기구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중앙공원 전부는 아니고 발길 닿는데로 돌아다닌 모습들 올려본다.

 

담쟁이 덩굴
방사형 담쟁이 덩쿨
가을의 시작
가을 맞네…

분당 중앙공원 헬스클럽

분당 중앙공원 헬스클럽

분당 중앙공원 헬스클럽
언덕 꼭대기에 있는 헬스장. 제대로 헬스클럽이다.
분당 중앙공원 정자
언덕 꼭대기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분당 중앙공원
정자와 이어져있는 산책로

분당 중앙공원

분당 중앙공원
한산이씨 묘
분당 중앙공원 산책로
걸으면 기분 좋아지는 산책로
분당 중앙공원 산책로
반대편 언덕 산책로 입구 겸 출구
분당 중앙공원 산책로
가을이 깊어지면 더 멋있겠다.
분당 중앙공원
여기도 연못이라 해야할까?

분당 중앙공원

분당 중앙공원
나름 정자와 폭포???
분당 중앙공원
여긴 왠지 중국 스타일?
분당 중앙공원
율동공원에서부터 흘러내려오는 냇물. 탄천으로 이어진다.
분당 중앙공원 무궁화
중앙공원에는 무궁화가 꽤 있다. 요즘이 무궁화 피는 시즌인지 조금씩 피고 있더라.

분당 중앙공원 분수

분당 중앙공원 분수

분당 중앙공원 분수
중앙공원 중심에 있는 호수의 분수쇼
분당 중앙공원
호수 옆의 큰 정자.
분당 중앙공원
저 붉음이 인상적이다. 아주 붉다. 버찌는 아니고 이게 뭘까?
분당 중앙공원
은근한 경사를 갖고 있어서 언덕잔디밭이라고 부른다. 모자의 모습이 다정하다.
분당 중앙공원
공원은 아늑하다. 많은 이들이 거닐고 쉬고 즐기는 공원이다.

분당에 살면서 좋은 점 중 하나가 근처에 공원이 있다는 것이다.

중앙공원 덕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것 같다.

심심할때 와서 걸으면 적당히 땀도 나고 힐링이 된다.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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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고 아내와 동네 한바퀴. 탄천 따라 길게 걸었더니 좋다. 근데 오늘 미세 먼지 심하다고 했는데… 쩝

Bruno Mars – Marry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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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딸래미가 재미있는 동영상이라고 보여준 뮤직비디오. Bruno Mars의 marry you. 감동적이다. 딸이 아빠도 이렇게 프로포즈했냐고 물어보던데… 음… 내 딸이 나중에 이렇게, 아니 이 이상으로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받으면 좋겠다. https://youtu.be/9xdyRsGOl6U

모처럼 아침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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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학생 아들 학교 소풍 가는날. 동네 유명한 김밥집에 주문한 김밥 찾아서 동네 한바퀴. 새벽 시장이나 병원 응급실, 지하철을 보면 다들 참 열심히 산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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