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2만보] 2019년 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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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날이다. 예전에는 명절 전날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에는 스스로 조기 퇴근을 하기도 했는데 유연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다 근태시간에 반영이 되니 덤으로의 조기퇴근은 없다. 어쨌든 조기 퇴근을 했다. 추석이 금요일이어서 연휴에서 하루를 손해본 것이 영 아쉽다. 산책을 하는데 탄천 변의 나뭇잎 색깔이 변하고 있다. 올해에는 추석이 일러서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어쨌든 추석이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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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 마지막 요가를 마치고 역시 탄천을 따라 집으로 걷는데 탄천변에 세워져있는 공용 자전거가 보이는데 모양이 좀 이상하다. 지난 태풍 때 누군가 자전거를 탄천변에 그냥 세워두어 넘친 탄천물에 자전거가 그대로 방치되었던 모양이다. 바퀴, 기어, 체인, 페달 등에 나뭇잎이 가득 채워져있다. 누군가 좀 무책임했다. 자기 자전거 아니라고 이렇게 방치하다니… 하긴 이렇게 될 줄은 몰랐겠지. 요즘 카카오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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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피곤했나보다. 요가를 마치고, 탄천 따라 걸어와서 씻고 책을 좀 보다가 잠시 침대에 누워서 쉰다는게 그냥 잠이 들어버렸다. 매일 기록하는 2만보 인증 화면 캡쳐 (AIA Vitality)도 하지 않고 그냥 잠이 들었다. 자정 전에 정신이 돌아오긴 했지만 캡쳐를 할 생각도 못했다.   9월 4일에 언제 얼마나 걸었는지 그대로 보여주는구나. 새벽 5시 경에 일어나 6시 쯤에 중앙공원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3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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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중앙공원 언덕길을 걸으면 매일 뵙는 분들이 있다. 인사를 하지는 않고, 속으로 오늘도 또 나오셨구나 라며 지나친다. 하루에 세번 정도 왕복을 하기 때문에 보통 2번 정도는 마주친다. 인상 깊은 분이 두분 계신데 한분은 좀 덩치가 있는 중년 남성 분으로 매일 회색 면티에 이어폰을 귀에 꼽고 산책을 하시는데 땀을 많이 흘리는지 매번 회색 면티가 땀으로 둥그렇게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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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었네. 아침에 중앙공원 언덕길 걷고, 오전에 병원 갈일이 있어 자전거로 다녀왔는데 그 기록도 들어간 것은 아니겠지? 저녁 식사 이후에 몸이 좀 찌부드해서 탄천을 따라 코리아 디자인센터까지 걸었다. 편도로 한 5km가 약간 안되는 것 같다. 중앙공원 언덕길은 흙길이고, 오르막 내리막이 있어 걷는 재미가 큰데 탄천길은 우레탄 길이고 그냥 평평하기만 해서 걷는 맛이 적다. 땀도 별로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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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은 여름을 보내며 관악산에 가고, 9월 1일은 가을을 맞이하며 도봉산에 가고… 🙂 주변에서 나보고 전문 산악인이 될거냐고 하기도 하고, 심마니가 되는 것은 어떠냐고도 묻는다. 🙂 체력이 확실히 좋아졌다. 비결은 뭐 식상한 대답이겠지.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요가, 산책, 등산) 밥 잘 먹고, 잠 잘자고… 후에 상세히 기록하겠지만 이번 도봉산 등산은 너무 좋았다. 날씨도 환상이었고, 도봉산은 언제나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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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한달동안 하루도 빼먹지 않고 매일 2만보 이상씩 걸었다.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하다. 🙂 비가 와도, 약속이 있었어도, 회식이 있었어도, 몸이 불편해도, 놀러갔어도 2만보는 꼭 지켰다. 1달의 기록을 정리해보자.   멋있기는 한데 마치 AIA Vitality 광고 하는 것 같네… 🙁 어쨌든 9월에도 나의 걷기 도전은 계속된다. 걷기는 즐거워~~  

[산책] 분당 중앙공원 언덕에서 보는 청계산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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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간다거나, 아침 일찍 멀리 등산을 간 경우 아니면 매일 분당 중앙공원에서 아침 산책을 했다. 어느 날 중앙공원 언덕 북쪽 자락에서 바라본 청계산이 너무 멋있어 사진을 찍은게 습관이 되어 이제는 산책할 때마다 항상 같은 위치에서 사진을 찍는다. 지난 7월 풍경 모음 지난 7월에 이어 8월의 산책의 기록도 남겨본다. (나 덕후???) 뜨거운 여름이 가고, 이제는 알록달록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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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31일은 특별하다. 여름의 마감을 알리는 날짜이고, (대학의 경우) 방학의 마지막임을 알리는 날짜이다. 올해는 여름이 작년처럼 극도로 뜨겁지 않았고, 8월 15일을 지나자 바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요즘은 잘때 창문을 열고 자지 못하고, 선풍기는 틀 엄두를 내지 못한다. 하지만 어쨌든 8월은 여름의 달이었는데 이제 가을로 넘어간다. 오늘은 등산을 했고, 중앙공원 산책을 할 때마다 찍는 이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3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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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운이 넘치는구나… 요가 마치고 2만보 채우기 위해 탄천을 걷다가 기운이 넘쳐 뛰었다. 🙂 뛰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고, 무릎도 안 좋기 때문에 잘 뛰지 않는데, 계속 걷다보니 뛰는게 더 편하겠다 싶어 그냥 충동적으로 뛴 것이다. 탄천은 자전거 길과 보도로 나뉘어있는데, 보도는 딱딱하지 않아서 걷거나 뛰기에도 부담이 적다. 이제 하루만 더 걸으면 8월 한달은 꼬박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29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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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변화무쌍하다. 폭우가 내렸다가, 화창하게 개었다가 다시 비가 내리곤 한다. 점심 식사 하러 가려는데 폭우가 내린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가 식사를 하고, 탄천을 따라 걷는데 산책로에 물이 가득하다. 탄천은 거의 범람 직전이다. 다행히 비가 계속 내리진 않아 범람은 하지 않았고, 산책로의 물도 빠르게 빠졌으나 내가 걸을 때에는 물이 너무 많아 길이 막혀 돌아갈 수 밖에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28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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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Kakao T Bike가 많이 보인다. 이용해보지는 않았는데 자전거가 세워져있으면 앱으로 자물쇠를 열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목적지에 도착하면 수동으로 자물쇠를 잠그면 이용한 만큼 요금이 지불되는 방식인 것 같다. 일반 자전거가 아니라 전기자전거라고 한다. (완전 자동은 아니고, 페달 회전을 약간 지원해주는 것 같다.) 원래 있던 자리로 돌려놓거나, 꼭 정해진 자리에 세워야하는게 아니라 본인의 목적지에 그냥 세워두면 된다는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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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을 15분 더 했더니 목표를 달성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이렇게 걷기 시작한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스타일인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스트레스가 심했나보다. 원인은 여러가지이겠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무것도 하기가 싫고, 무기력해지더라…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해서 시작한게 걷기였고, 그러다 보니 더 걷고, 덜 먹고, 더 움직이게 되었다.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시작했지만 하다보니 체중 감소도 하나의 목표가 되었다. …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8월 26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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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가을이 일찍 오는 것 같다. 여름이 약하다고 해야할까…? 날씨가 매일 요즘만 같으면 좋겠다. 이제는 한낮에도 걸을만 하다. 기온은 30도에 육박한다고 하는데 습기가 많지 않아 그리 덥지 않다. 탄천 주변의 잔디밭은 추석맞이를 하는건가? 잔디를 싹 깎았다. 걸어가면 풀냄새가 훅 풍긴다. 한달 전만 해도 아침 6시에 산책하러 나와도 밖에 훤했는데, 요즘은 6시면 깜깜하다. 하지가 지난지 2달만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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