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늘 (2017년 8월 5일)
폭염이 절정을 치닫고 있다. 더워서 힘들지만 요즘은 제대로 여름답기는 하다. 여름은 여름다워야지… 휴가철 답게 사람들도 북적여야하고… 덥지만, 시원하고 재미있는 오후 & 저녁이었다.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
폭염이 절정을 치닫고 있다. 더워서 힘들지만 요즘은 제대로 여름답기는 하다. 여름은 여름다워야지… 휴가철 답게 사람들도 북적여야하고… 덥지만, 시원하고 재미있는 오후 & 저녁이었다.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
회사 회식으로 먹은 양갈비가 너무도 맛있어서 가족들 생각이 나 그 다음날 연이어 이곳을 왔다. (2017년 8월 3일) 한 3년전쯤에 가족들과 와서 먹었었는데 그때 나는 참 맛있었는데 가족들 반응이 별로여서 한동안 뜸했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왔다. 그리고 이곳이 요즘 양갈비를 할인 해서 문전성시이다. 메뉴는 주된 메뉴인 양갈비로… 가족이 4명이니 4인분. 거기다 찡따오 한병 떠이~~ 양고기엔 묘한 비린내가 … Read more
지난 6월에 제주에 놀러가서 눌치재에 묵었을때, 여행중이지만 하루라도 턱걸이를 빼먹지 않기 위해 눌치재 쥔장에서 문자 메시지로 이렇게 물어보았다. 나: “궁금한게 한가지 더 있네… 근처에 철봉있는 곳이 있는지…” 눌치재 쥔장: “철봉은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ㅠㅠ. 근린공원 같은데 가면 있을텐데… 초등학교 가면 있겠지요? 눌치재 마당에 철봉하나 세워야 쓰겠네요. 빨랫줄도 걸 겸. ㅋㅋㅋ” 그래서 나는 여행기간내내 근처 … Read more
싱크로율 200% 택시운전사 영화 보러 가서… 자식들 얼굴에서 묘하게 내 얼굴이 보이면 참으로 신기하다. 남매는 남매다. 묘하게 닮았다. 저장저장
말은 내기지만 서로 독려하자는 의미이다. 기간은 3개월 (~10월 19일) 체중 5kg 감소 못하면 일정의 벌칙금을 내기로 했다. 방법은 굶던지, 운동을 하던지, 시술을 하던지 아무 제약이 없다. 이 얘기를 듣고 옆의 또다른 동료는 그 정도 체중은 일주일만 먹는 것 빠짝 줄여도 쉽게 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근력이 줄어드는 것은 바라지 않으니 먹는 것과 운동을 당연히 … Read more
여행을 좋아하는 내게 사람들은 종종 묻는다, 우리나라 어디를 가면 좋으냐고… 그러면 내 답은 명확하다. 우리나라에서 자연이 가장 좋은 곳은 ‘국립공원‘이고, 두번째는 ‘국립 자연휴양림‘이고, 세번째는 지역 휴양림이다. 대부분의 휴양림에는 야영시설과 통나무 숙박시설이 함께 있고, 예약제로 운영된다. 값도 일반 사설 펜션보다 훨씬 저렴하고 깊은 자연 속에 들어있어 살짝 불편할 수는 있어도 제대로 힐링을 할 수 있다는 빼어난 … Read more
장마가 올라와서 전국에 단비를 내리고 오늘 (2017년 7월 4일) 오전의 미세먼지 지수이다. 이렇게 좋을 수가… 미세먼지가 이슈가 되어서 이 앱을 사용한 이후로 이렇게 미세먼지가 없이 공기가 깨끗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앞으로의 예보를 보면 점점 안좋아지기는 하지만 잠시나마 이렇게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는게 어디냐… 동료들에게 아침에 숨 깊게 많이 쉬라고 문자를 보냈다… 🙂 … Read more
2004년 초에 구입했으니 13년도 넘게 지났다. 당시에도 획기적인 디자인이었는데 이 디자인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이 제품은 동일 디자인으로 모델 2, 3가 계속 나오고 있다. 이 사운드스틱은 얼마전에 고장이 나서 이제 역할을 마쳤다. 그동안 참 많은 음악과 감동을 안겨주었는데… 고장 이후로 소리를 내지는 못하고 내 책상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 … Read more
전에 말한 것처럼 오늘(2017년 6월 1일)은 Sweden Day 2017 행사가 있는 날이다. 장소는 서울 그랜드 하얏트. 결혼 첫날밤을 보낸 곳이다. 🙂 몇년만에 다시 가보는 하얏트인가… 아내는 먼저 도착해서 로비에서 (엄청 비싼) 커피를 한잔 하고 있었다… Sweden Day 행사 장소에서 만나자니 호텔 로비에서 만나잔다. 낭만적이라나… 커피값은 내가 냈다… (속셈이 있었어…) 오전에 비가 와서 하늘은 맑았고, 최고급 … Read more
몸이 안좋아 집에서 빈둥대다가 이 드라마를 고른게 화근이었다. 하루종일 눈을 뗄 수가 없다. 드라마는 한번 잡으면 이렇게 되기 때문에 잘 안잡는데 음… 역시 넷플릭스… 이제 슬슬 내용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아~~ 궁금하네… 모처럼 빈둥되는 것도 괜찮네…
오늘은 참 좋은 날이다. 일단 금요일이다. 중학생인 아들도, 초등학생인 딸랑구도, 주부인 와이프도, 직장인인 나도 가장 좋아하는 금요일이다. 게다가 오늘은 6월 9일이다. 이 금요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살게 된 시작이 된 두 남녀가 부부로 결합한 날이다. 그때가 2002년 월드컵이 열렸던 때인데 벌써 15년이 지났고, 이제는 중년이 되었다. 15년이라고 다른 해와 … Read more
오후 3시쯤에 딸랑구에게서 문자가 왔다. 뭔가 마음이 급함이 문자에서 바로 느껴졌다. 딸랑구: “아빠아빠! 아빠한테 뭐가 왔는데 뭔지 모르겠어” 나: “뭐가 왔어?” 딸랑구: (사진을 첨부해보내며)”언어가 이상해서 보내봅니당. ㅋㅋㅋ” 나: “ㅋㅋㅋ. 스웨덴에서 왔네” 딸랑구: “스웨덴 언어야? 이게?” 나: “왼쪽 아래에 (스웨덴어로) 스웨덴이라고 써있잖아. Svenska” 딸랑구: “그게 뭐가 스웨덴이야. 난 몰랐지.” 나: “ㅋㅋㅋ” 딸랑구: “처음보고 딱 생각한거나 IS였어…” … Read more
오늘이 5월 31일이구나. 그동안 잠실에서 수행한 과제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다. 과제의 마지막 날이지 계약의 마지막 날은 아니어서 앞으로도 한동안 잠실로 출근해야하는 것은 함정. 그동안 과제의 결과를 선보이는 날이기도 하다. 어떻게 하다보니 청중에 외국인들이 단체로 포함되게되어서 영어로 시연을 하게 되었다. 당연히… 스피커는… 나이다… 🙂 어제까지만 해도 별로 부담이 안되었는데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래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