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운동을 하지 않아 모처럼 아침에 집을 나선다. 동네 뒷산에 오르는데 벚꽃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왕복 2시간 걸려 산에 갔다... Read More
주절주절
주절주절 내 생각을 담은 기록들
모처럼 서울 나들이 버스를 타고 종로2가 -> 인사동 -> 삼청동 수제비 -> 서울서두번째로 잘하는 단팥죽집 -> 북촌마을 -> 스티커사진 -> 남산 케이블카 -> 남산 ->... Read More
불곡산 초반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턴해서 중앙공원을 걸었다. 오늘은 오전에 스크린 골프 약속이 있어서 컨디션 관리(?)를 해야한다. 뭐 그래봐야 백돌이겠지만… 그러고보니 저녁에는 식사 약속도 있구나. 멀리... Read More
나의 하루 걷기 목표는 ‘1만보’이다. 아마 평생 습관으로 해도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1시간 30분 이상 걸어야한다. 아침에 역시 중앙공원 언덕길을 기분좋게 걷고, 점심에는... Read More
요 며칠 산책을 시작하면서 이어폰을 갖고 나오지는 않았다. 걷기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면 음악들으며 걷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3년전에 구입한 AirPod Pro는 노캔에 문제가... Read More
오랜만에 필사 포스팅이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으면서 예전에 막연하게 좋아하던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머리 이전에 내 몸이 그런 것을 원했던... Read More
mac을 꽤 오래 썼고, 세벌식 자판도 거의 30년 가까이 쓴 것 같은데, 그동안 mac을 쓰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것이 한글 입력 시... Read More
가락몰에서 회를 종종 사다 먹는데, 가끔은 보리굴비도 구입해서 집에서 해먹는다. 2019년 3월에도 보리굴비에 관한 글을 썼었네. 처음 해먹어 보는 보리굴비 만들기는 어떻게 생각하면 어렵고, 어떻게... Read More
금전수는 워낙에 생명력이 강해서 잎을 잘라서 흙에 꽂으면 백이면 백 다 싹이 나온다. 2010년에도 잎꽂이를 해서 개체를 많이 늘렸었고, 2018년 3월에 아레카야자 등을 분갈이 하면서... Read More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에 한참 관심을 가질 때 처음으로 구입한 기계식 갈축 키보드이다. (아마도 2010년 쯤??? 헉, 벌써 10년 전이네…) 개인적으로 큰 키보드를... Read More
그동안 참 오래 신고, 많이 다닌 등산화를 어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렸다. 마지막으로 이 신발을 신고 등산을 한 것은 8월 소백산 등산이었다. 당시 비가 많이 와서... Read More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고, 자주 마시지도 않고, 자주/많이 마셔서도 안되지만 그래도 가끔 술이 땡길때면 주저없이 마신다. 소주는 안마신지 꽤 되었고, 와인은 좋아하지만 뭔가 흉내내는 느낌이고,... Read More
환절기라 그런가? 왜 일이 한꺼번에 겹치지? 돌아보자… 9월 20일 (금요일): 설악산 야간 산행. 복정역에서 11시 50분 버스 출발! 9월 21일 (토요일): 오색 코스로 새벽 3시부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