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분당 서현동 연인 데이트 맛집 술집 TOP5 (2025년 1월)

분당의 명동이라고 하는 서현은 언제나 북적이고 맛집, 술집, 코인노래방 등 즐길 거리가 매우 많지요. 분당에서 16년을 살면서 주로 정자, 수내, 서현에서 놀고 먹고 마시는데 오늘은 서현에서 연인들끼리 가기 좋은 데이트 맛집 TOP5를 소개해봅니다. 2025년 1월 버전   제대로 된 숙성회를 맛보려면 SOV 무국적술집 서현점 수인분당선 서현역 1번출구에서 140m 떨어져있는 대명코아 2층입니다. 전체적으로 검은 인테리어로 매우 […]

매일 등산 1일차 (분당 불곡산 2024-04-13)

요즘 너무 운동을 하지 않아 모처럼 아침에 집을 나선다. 동네 뒷산에 오르는데 벚꽃은 이제 거의 다 지고 철쭉이 만발하고 있다. 왕복 2시간 걸려 산에 갔다 내려오는데 이토록 상쾌할 수가 없다. 그동안 별 운동을 하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전에 비축한 체력이 남아있는지 쉬지 않고 산 정상까지 논스톱으로 올라갔다. 운동 중에 가장 만족감을 안겨주는 운동이 산책과 등산인데 그동안 […]

[일보우일보] 2023년 12월 29일 – 서울나들이

모처럼 서울 나들이 버스를 타고 종로2가 -> 인사동 -> 삼청동 수제비 -> 서울서 두번째로 잘하는 단팥죽집 -> 북촌마을 -> 스티커사진 -> 남산 케이블카 -> 남산 -> 남산 케이블카 -> 명동 -> 버스타고 집 모처럼 많이 걷고 재미있는 하루였다.

[일보우일보] 2022년 8월 6일 (걷기 53일차) – 중앙공원

불곡산 초반 전망대까지만 갔다가 턴해서 중앙공원을 걸었다. 오늘은 오전에 스크린 골프 약속이 있어서 컨디션 관리(?)를 해야한다. 뭐 그래봐야 백돌이겠지만… 그러고보니 저녁에는 식사 약속도 있구나. 멀리 인천까지 가서 먹기로 했는데 엄청 기대가 된다. 여름 보양식 민어 만찬!!

[일보우일보] 2022년 6월 19일 (5일차)

나의 하루 걷기 목표는 ‘1만보’이다. 아마 평생 습관으로 해도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1시간 30분 이상 걸어야한다. 아침에 역시 중앙공원 언덕길을 기분좋게 걷고, 점심에는 변사또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또 만나요) 모임이 있어 거기에서 또 같이 걸었다. 변사또 분들은 2019년에 처음 만나서 벌써 햇수로 4년째 모임을 지속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씩은 등산을 하기로 했는데 작년(2021년)에 […]

골프의 추억

시작 (레슨 및 연습) 분당 수내동 에어샷 골프 라운지 – 김동규 프로 (연 24회) 에어샷 라운지의 스타 프로님 2021년 7월 26일부터 1년 연습 포함 중간에 방아쇠 수지증후근으로 1개월 휴식 중간에 코로나 감염으로 2주일 휴식 2022년 8월 17일까지 연습 가능 (연장여부는 미정) 구력 현재 (2022년 6월 19일) 골프 경력 11개월의 슈퍼 골린이 장점 힘이 넘쳐서 비거리는 […]

[일보우일보] 2022년 6월 17일 (3일차)

요 며칠 산책을 시작하면서 이어폰을 갖고 나오지는 않았다. 걷기 좋아하고, 음악 좋아하면 음악들으며 걷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3년전에 구입한 AirPod Pro는 노캔에 문제가 좀 있지만 노캔을 끄면 지장이 없기에 아직 쓸 만 하다. 이번에는 집에서 나오면서 AirPod을 챙겨 나왔고, 귀에 꽂고 걷기 전에 음악을 먼저 선정하였다. 나의 Playlist 중의 Mozart Best에서 노래를 random으로 […]

태백산맥 필사 (2021-02-09) – #69 ~ #72

오랜만에 필사 포스팅이네. 나이를 한살 한살 더 먹으면서 예전에 막연하게 좋아하던 것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머리 이전에 내 몸이 그런 것을 원했던 것 같고, 이제는 더욱 간절히 추구하고 있다. 내 취향을 보면 일관성이 있다. 내 유전자가 그런 것을 하라고 시키는 것 같다. 음악, 독서, 걷기, 등산, 필사, 차 (Tea) 등이 그런 것들이다… […]

macos 한글 입력기 교체 (구름입력기)

mac을 꽤 오래 썼고, 세벌식 자판도 거의 30년 가까이 쓴 것 같은데, 그동안 mac을 쓰면서 느꼈던 불편함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것이 한글 입력 시 전환이 늦게 된다거나 글자가 분리된다거나 하는 점이었다. 평소의 내 성격에 그런 불편함이 있으면 바로 수정하려고 조사하고 노력하는데 이상하게 macos + 한글 건은 무덤덤하게 지나갔는데 오늘은 뭔가에 심히 불편함을 느꼈는지 방법을 […]

보리굴비 집에서 해 먹기

가락몰에서 회를 종종 사다 먹는데, 가끔은 보리굴비도 구입해서 집에서 해먹는다. 2019년 3월에도 보리굴비에 관한 글을 썼었네. 처음 해먹어 보는 보리굴비 만들기는 어떻게 생각하면 어렵고, 어떻게 생각하면 어렵지 않다. (다 마음먹기 나름이겠지…) 방법은 아래와 같다. 굴비를 물에 담가 불린다. 시간은 대중 없다. (어떨때는 1시간, 어떨때는 밤새) 물은 찬물 쌀뜬물로 해도 좋고, 녹차물을 섞어도 좋다. 칼이나 숟가락으로 […]

2년만에 싹이 나온 금전수

금전수는 워낙에 생명력이 강해서 잎을 잘라서 흙에 꽂으면 백이면 백 다 싹이 나온다. 2010년에도 잎꽂이를 해서 개체를 많이 늘렸었고, 2018년 3월에 아레카야자 등을 분갈이 하면서 금전수 잎을 꽂았었다. 당시의 상황을 글로 남겨놓았다. 미세먼지와의 전쟁 (공기정화식물) 1달이면 저렇게 잎이 나오는데, 이번에는 무언가 맞지 않았는지 한참이 지나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다가 어떤 화분에서 빼꼼히 잎이 나오기도 했는데 모두가 […]

멍부~~

언제부터인가 집에 부엉이가 많아졌다. 실제 부엉이는 아니고, 부엉이 그림이나 인형이 하나 둘씩 생긴 것이다. 아내가 부엉이를 좋아한다. 액운을 막아주고 재물을 가져온다나? 몰랐는데 부엉이와 올빼미는 비슷하지만 다르다고 한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으나 귀가 있으면 부엉이고, 귀가 없이 머리가 동그라면 올빼미라고 한다. 내가 사용하는 보안중점 검색엔진인 DuckDuckGo에서 ‘부엉이 올빼미’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면 아래처럼 나온다. 이 글을 쓰면서 부엉이라는 주제로 […]

필코 마제스터치 키보드 USB 케이블 교체기

필코 마제스터치 텐키리스 키보드는 기계식 키보드에 한참 관심을 가질 때 처음으로 구입한 기계식 갈축 키보드이다. (아마도 2010년 쯤??? 헉, 벌써 10년 전이네…) 개인적으로 큰 키보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숫자패드가 없는 텐키리스를 선호하는데 당시에 출시된 키보드 중에 내 마음에 아주 쏙 드는 키보드였다. 다만 마음에 안드는 점이 있다면 USB 케이블이 착탈식이 아닌 일체형이어서 이동을 하거나 보관을 […]

굳바이 낡은 등산화

그동안 참 오래 신고, 많이 다닌 등산화를 어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렸다. 마지막으로 이 신발을 신고 등산을 한 것은 8월 소백산 등산이었다. 당시 비가 많이 와서 신발은 빗물로 꽉 찼고, 그 후에도 다시 신을 심산이었으나 신발 상태를 살펴보니 더 신을 수 없게 깨어지고 떨어지고 낡아서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이 신발은 내가 최초로 산 전문 등산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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