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아침 (수제 요거트)
아침에 밥을 안 먹은지는 꽤 되었다. (나이를 먹어서…??? 힝…) 지금 생각하면 아침에 어떻게 밥을 먹었나 싶다. 배도 부대끼고, 차리는 사람도 힘들고… 지금부터 한 세대 지나면 아침에 어떻게 음식을 먹나 싶다…고 그러는 건 아닌지… 아침에는 대부분 수제 요거트를 먹는다. 요거트는 오쿠에다가 우유를 2L 정도 넣고, 불가리스 2병을 넣고, 10시간 정도 청국장 발효 메뉴로 진행하면 아주 맛있는 […]
아침에 밥을 안 먹은지는 꽤 되었다. (나이를 먹어서…??? 힝…) 지금 생각하면 아침에 어떻게 밥을 먹었나 싶다. 배도 부대끼고, 차리는 사람도 힘들고… 지금부터 한 세대 지나면 아침에 어떻게 음식을 먹나 싶다…고 그러는 건 아닌지… 아침에는 대부분 수제 요거트를 먹는다. 요거트는 오쿠에다가 우유를 2L 정도 넣고, 불가리스 2병을 넣고, 10시간 정도 청국장 발효 메뉴로 진행하면 아주 맛있는 […]
유제품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 언제부터인가 요거트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었다. 전에는 티벳버섯, 카스피해, 애시도 등 종균을 구해서 직접 발효해 먹었는데 그게 왠만한 정성과 관리로는 할 수가 없는거라 언제부턴가는 그냥 마트에서 ‘마시는 요거트’ 사서 오쿠의 청국장 발효 기능을 써서 만든다. 이 요거트에 취향 껏 과일, 견과류, 꿀 등을 넣고 먹는 것도 취향 껏 완전 뒤섞어서 먹든지,
대부분 아침으로는 이 견과류와 함께 요거트를 먹는다. 오쿠의 발효 기능을 통해 우유와 비피더스를 넣으면 이렇게 몇배로 뻥튀기 되어 요거트가 만들었진다. 이 정도 만들면 한 열흘 먹는 것 같다. 오늘도 요거트 먹고 평택으로 가야지… 오늘은 휴가…
직접 만든 요거트 + 한줌 견과 + 꿀 + 녹차가루 + 녹차라떼 아침이 여유있고 따뜻하다.
요즘 아침 메뉴 (2016-10-05)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