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오늘은 딸랑구와 식사하고 탁구까지… (2017년 2월 3일)
예진이가 탁구를 정식으로 배운지 이제 한달이 되었다. 일주일에 두번, 한번에 20분 강습을 받는데 강습비가 후덜덜덜… 예진이도 재미있어하고 가끔 나랑 쳐보면 부녀가 즐기며 재미있게 칠만한 수준은 되어 흡족하다. 오늘은 아내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와 딸랑구가 만나 저녁을 먹어야했고, 그 후에 함께 탁구를 치기로 했다. 뭐 맛있는 거 먹자고 하면, 항상 면을 주장하는 딸랑구… 면을 너무도 사랑하는 … Read more
탁구, 그리고 저녁
요즘 탁구에 재미가 붙어서 건강검진 이후에 딸과 함께 또 탁구장을 갔다. 탁구장 주인장께서도 이제는 우리를 알아보신다. 예진이는 오늘로 세번째 탁구를 치는 것인데 생각보다 감각이 있다. 탁구장 주인장께서도 아이가 감각이 있는 것 같다고 제대로 된 자세를 잡기 위해 강습을 권유하신다. (물론 강습 받으면 좋으시겠지… 🙂 ) 나와 한시간동안 치고 옆에 있는 연습머신에 관심을 보여서 체험 겸 … Read more
딸과의 체육 데이트
아들에 이어 딸과도 탁구 데이트. 탁구에 이은 공원 산책. 아침까지 비가 내려서인지 오늘 날씨와 하늘은 스웨덴 못지 않았다. 탁구가 참 재미있다. 탁구대 구입을 진지하게 고민 중.
아들과 데이트 (???)
중학생이 된 이후로 갑자기 부쩍 큰 아들. 좀 낯설기도 하다. 저녁에 모처럼 아들과 둘이만 있게 되어 머리 깎은 후에 아들과 데이트(?)를 하였다. 마지막에는 PC방에 가서 게임을 같이 했는데… 내가 할 줄 아는 게임이 없어서 추억의 스타크래프트를… ^^;;; 아들도 아빠와 PC방에 같이 와서 게임하고 아빠가 겜방비 내주고, 약간 선불 충전도 해준 것에 감동(?) 받은 것 같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