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October 2016

아침 산책 (2016-10-06)

아침에 걷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어르신들이구나. 그 분들도 젊었을때는 안하다가 나이 들어서 하시는걸까? 어쨌든 내가 보기에는 내 또래는 아침 시간에 없는데 그게 나의 착각일수도….??? (나도 그 분들과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쿨럭…) 태풍 차파가 지난 후여서 그런지 하늘이 유독 파랗고 맑다. 매일 이런 날씨면 좋겠다.

매일 한 컷 (2016년 10월 6일)

이건 뭐지? 갈대도 아니고, 억새도 아니고… 군락을 이뤄서 멋있기는 한데, 뭔지를 모르겠네… 억새 군락지에 가서 장관을 보고 싶기도 한데 우리나라는 볼거리가 있으면 사람이 너무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좀 꺼려진다. 호젓하게 한가하게 여유롭게 즐기고 싶다. 답은 평일 휴가밖에 없군.

매일 한 컷 (2016년 10월 5일)

분당의 상징(?)이라고 할만한 건물 중 하나 Bobos 쉐르빌. 서울에서 분당 내곡간 고속화도로를 타고 분당에 다다르면 보이는 몇몇 건물들이 있다. Bobos, SK Telecom, 풍림아이원 등… 서울에서 분당으로 이사온지 벌써 6년인가? 개인적으로 서울보다는 분당이 좋고, 분당보다는 더 시골이 좋다. 이곳에서 몇년 살았다고 차에서 이 건물들이 보이면 집에 다 온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진다. 참고로 현재 다니는 회사도 […]

영화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을 보고

개천절 공휴일. 큰 애는 친구들과 뭐 할 게 있다고 나가고, 작은 애는 친구 생일에 초대받아서 나가고, 아내와 둘이 남은 이 어색함(:))을 어떻게 해소하나… (농담…) 모처럼 아내와 데이트를 한다. 무엇을 할까 하다가 모처럼 영화를 보기로 한다. 무엇을 볼까 고민을 하다가 감동실화라는 ‘설리:  허드슨 강의 기적’을 보기로 한다. 그것도 iMAX 대형 화면으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았다. […]

매일 한 컷 (2016년 10월 3일)

矛盾: 「이 방패를 보십시오. 아주 견고하여 어떤 창이라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계속해서 창을 들어올리며 외쳤다. 「여기 이 창을 보십시오. 이것의 예리함은 천하(天下) 일품, 어떤 방패라도 단번에 뚫어 버립니다.」 그러자 구경꾼 중에 어떤 사람이 말했다. 「그 예리하기 짝이 없는 창으로 그 견고하기 짝이 없는 방패를 찌르면 도대체 어찌 되는 거요?」 아래쪽은 “CGV is open to […]

[D+10] 턱걸이 프로젝트 (2016-10-02)

회사 동료 중 누군가가 몇개월만에 턱걸이 한번을 하게 되었다고 하던데… 나는 이제 열흘! 아직 못한다. (열흘이니 당연한가?) 나의 특기! 생색내기!!! 🙂 이렇게 굳은살이 잡혔다. 손금과 피부가 적나라하게 나오니 좀 징그럽네. 조만간 철봉에 매달려 낑낑대는 동영상 한번 올릴 것 같다. (이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요즘 하는 운동은 아침, 점심 산책 중에 팔 운동 (공원 내 운동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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