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3편)

‘공기’놀이를 아는가? 보통 다섯개나 그 이상의 공기돌을 갖고 서로 건드리지 않으면서 단계에 따라 하나씩, 두개씩 손바닥에 주워담는 놀이이다. 1단, 2단, 3단, 4단, 꺾기 등 여러 과정이 있다. 이때 묻고 싶다. 4단과 꺾기 사이에 그 중간 단계가 없는가?   4단과 꺾기 사이에 ‘찍기’라는 단계가 없는가? ‘찍기’는 손바닥에 다섯개의 공기돌을 갖고 있다가 하나를 하늘로 던지고는 그 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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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컷 (2016-10-17)

주말에는 또 평택을 다녀왔다. 요즘 뭔가 살얼음을 걷는 것 같다. 일요일에 비가 오고 나무잎 색은 더 다채로워진 것 같다. 기온은 10월 중순이라기엔 너무 높지만… 별일 아닌 일로 끝나면 좋겠다… 그러면 좋겠다… 이러저러한 일로 심신이 복잡하네…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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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컷 (2016-10-14)

분당 서울대병원… 병원을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만 나이를 먹을 수록 병원을 친구(?) 삼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친해지면 안되는데… 잔디에 놓인 돌다리가 멋드러지네…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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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골든벨을 보다가 궁금했던 점

최후의 1인이 없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나? 예를 들어 최후의 2인이 남았는데 그 둘이 동시에 오답을 내서 같이 떨어지는 경우 그런 경우가 있으면 편집하고 다시 촬영하나? 보통 최후의 1인은 40번대 후반에까지 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는 없었나? 예를 들어 최후의 1인이 30번대 초반에 결정되고, 그 최후의 1인도 40번대를 넘지 못하고 탈락하는 경우 역시 편집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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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카돈 사운드스틱

매일 한컷 (2016-10-13)

뭔가를 사고 싶어 안달이 날때가 있다. 소위 ‘지름신’이 왔다는 것이다. 10년도 훨씬 전에 PC 스피커에 빠졌었다. 무엇을 살지, 무엇이 좋은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등 각종 커뮤니티, 블로그 등을 찾아다니며 조사하고 비교하고 견적 뽑고, 새걸로 사는게 좋을지 중고로 사는게 좋을지 저울질하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정말 큰마음 먹고 지른 스피커가 하만카돈 사운드스틱이었다. 그때가 아마 2004년 초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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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2편)

편가르기할 때 어떻게 하는가? 그거 있지 않은가? 여러명 있을때 동일 인원으로 두 편으로 나누는 방법. 동시에 손을 펼쳐서 손등이 보인 편과 손바닥이 보이는 편으로 나누는 방법. 동시에 손을 내밀때 외치는 구호(?)가 있지 않은가… 집사람은 두가지 방식을 말한다. 하나는 ‘데덴찌’ (일본말 같다.) 이고 다른 하나는 ‘어떻게 먹을까요, 째여도 말못해요~~ 말못해요~~ 말못해요~~’라고 한다. 나는 ‘엎어라 제쳐라‘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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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1편)

아내와 결혼한지 올해로 벌써 14년이다. 아내는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고, 나는 경기도 평택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내가 자란 곳이 시골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리고 경기도 평택은 수도권(?)에 속해있다고 생각해왔다. 고등학교때까지 평택에서 살다가, 20살에 서울로 올라왔고 그 이후 쭉 서울에서 살며 직장생활하다가 몇년전에 분당에 있는 직장으로 옮겼고 약 5년전에 아예 분당으로 이사를 왔다. 사전을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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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컷 (2016-10-12)

저녁 산책 중… 아무래도 휴대성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자주 찍게 되고 집에 있는 DSLR은 제습함에 고이 모셔져있는데 안타깝다. 이렇게 풍경 사진 외에 인물 사진도 찍어야겠다. 1차 모델은 딸랑구… 🙂 근데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예쁜데 그런 사진은 찍기가 너무 어려워…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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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실론티를 다 마셨다.

  http://blog.hangadac.com/홍차-2016-09-22/ 에서도 언급한 선물 받은 스리랑카 홍차를 오늘로 다 마셨다. 다 마시면 아쉬워서 어쩌나 했는데 정말 어째야할까… 홍차나 녹차는 보통 http://iherb.com 에서 통잎으로 주문해서 우려마시고 티백은 어쩌다 구입하는 편인데 회사에서는 역시 티백이 편하다. 참고로 홍차와 녹차는 모두 차나무 잎으로 만들어지는 것이고 잎을 따서 어떻게 후처리하느냐에 따라 차의 종류가 나뉘어진다. 산화가 전혀 안된 것이 녹차, 완전 산화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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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산책 (2016-10-12)

오늘은 점심시간에 탄천을 좀 걸었다. 가을은 뭘해도 좋은 계절인 것 같다. 걷기에도 좋고, 캠핑에도 좋고, 놀기에도 좋고, 독서하기에도 좋고, 연애하기에도 좋고… (잉?) 공부해야하는 수험생 등에게는 가장 힘든 계절이겠다. 걷는 건 얼핏 보기에 별로 힘들지 않아보여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걷기는 생각보다 운동이 많이 되고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이 30분만 걸어도 숨이 차고 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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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 컷 (2016-10-11)

저녁에 산책하다가… iPhone으로 찍는 경우 빛이 있으면 이 사진처럼 플레어가 발생한다. 요즘은 저녁 6시만 되어도 어둡다. 동지까지는 아직도 2개월도 더 남았는데… 나는 낮이 긴게 좋다.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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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modoro 방법론

일정관리, 혹은 Task 관리 방법에는 참 여러가지가 있다. 다 좋은 방법이고 장단점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 방법론으로 GTD (Getting Things Done), 소중한 것 먼저하기 (First Things First) 등이 있고 도구로도 프랭클린 플래너, Trello, Wunderlist, Asana, MS Planner, Things, ToDoist 등 무척 많다. Outlook 등 e-mail client도 관련 도구로 훌륭히 사용할 수도 있고 별도의 Task Management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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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감히 제가 감히 그녀를 사랑합니다 조용히 나조차 나조차도 모르게 잊은척 산다는건 살아도 죽은 겁니다 세상의 비난도 미쳐보일 모습도 모두다 알지만 그게 두렵지만 사랑합니다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들리시나요 그럼 피흘리는 가엾은 제 사랑을 알고 계시나요 용서해 주세요 벌하신다면 저 받을게요 허나 그녀만은 제게 그녀하나만 허락해주소서 어디에 있나요 제 얘기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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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의 데이트 (2016-10-09)

아들은 아내와 어디론가 봉사활동 가고 따라서 딸은 나와 하루종일 데이트. 이번주가 초등학교 시험이어서 판교 도서관에 가서 공부 겸 데이트를 할 생각이었는데 오늘이 한글날이라 판교 도서관은 몇몇 성인 열람실을 제외하고는 휴관이다. (맙소사, 가서야 알았다.) 따라서 휴게실에서 가져 간 책 좀 보다가 다시 동네로 컴백!! 그래 기분이다, 오늘 데이트 메뉴는 네가 가장 좋아하는 분식!! 🙂   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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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서윤 백일 그림

고모의 조카 사랑

지난 고모가 안티 글에서 집사람이 슥삭슥삭 그린 조카 그림이 너무 웃겼는데 이번에 집사람이 맘 잡고 제대로 조카를 그렸다. 집사람도 이번 그림이 잘 된 것 같다고 흡족해한다. 고모가 조카에게 주는 아주 좋은 백일 선물인 것 같다. 이런 고모 괜찮네~~~ Spread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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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산책 (2016-10-07)

오늘도 아침에 산책을 한다. 집에서 나오는 시간은 대략 6시 40분. 내 스마트폰의 알람은 6시 30분에 울리게 되어있다. 알람 타이틀은 ‘산책 시간’ 하루 중 가장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다. 거의 항상 똑같은 코스를 걷는데 아직까지 지겹지 않다. 다른 길을 찾아볼까 라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 걷는 길만한 길이 없어보인다. 산책로로 언덕길을 올라가 끝까지 가서 그곳에 있는 벤치에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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