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 August 2017

Starcraft Remaster 구입 완료!

11st를 통해 구입했다. (오늘인 8월 14일까지 예약판매기간) MMS로 바로 코드가 발송되고, Blizzard Site에서 로그인 후에 해당 코드를 등록하면 된다. 잠시 후 8월 15일부터 Download가 가능하고 게임을 할 수 있다는데 이제 5분 남았다. 내가 게임을 다 구입하네… 하하하. 이런 추억의 명게임은 구입할 만 하지… 5분후에 구입 사용자들이 몰릴텐데 다운로드가 제대로 이루어질까…? 기대기대~~ 정확히 자정에 업그레이드를 시도해보았지만 […]

턱걸이 – 시즌2 : D+136

역시 처음에 노출하기가 어렵지 일단 하고 나니 얼굴에 철판이 생기는구만… 결혼전에는 쑥쓰러움도 참 많이 탔었는데, 결혼하기 애들 낳아 키우면서, 나이를 먹으면서, 흰머리도 생기면서 쑥쓰러움이 많이 없어졌다. 웃통까는게 뭐 별거라고… 아내 왈: “등 가운데 부분이 접히게 좀 더 당겨보아요~~” 여보~~ 그게 철봉에서 가장 어려운거야~~ 🙂 살이 좀 더 빠지고, 근육이 좀 더 생겨야하는데 그걸려면 self-hosting, 즉 […]

[제주 걷기여행 2017] 교훈 정리

의식주 필수 준비물은 이중점검하라. 여행 전에 리허설로 근처를 다녀오면 좋다. – 텐트 폴대를 안가져가는 바람에 대부분의 짐들이 무용지물이 되었고, 스케쥴에 많은 차질을 가져왔다. 이 또한 여행의 묘미로 예상치못한 여행을 하게 된 것은 또다른 즐거움이지만 처음에는 멘붕에 빠졌다. 그 많은 짐들 중 폴대하나 안가져왔을 뿐인데… 🙂 걷기여행이면 특히 발에 신경써라 – 여기서 ‘발’이라고 하면 신발, 양말, […]

인천 송도국제도시 방문 (8월 9일)

업무차 방문한 송도 국제도시… 완전 빌딩 숲. 센트럴 파크, 우리말로 하면 중앙공원인데 분당에 있는 중앙공원과 느낌이 많이 다르네… 송도는 계획도시로 스마트 시티를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모든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이 센싱, 오토메이션 등이 되어있다고… 그뿐만이 아니라 거리의 가로등에도 여러 센서들이 붙어있어 위치 추적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TV를 별로 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이곳을 […]

턱걸이 – 시즌2 : D+134

드디어 상체 까고… 🙂 역시 어깨뼈 부분에 많은 자극이 없다. 팔을 좀더 몸쪽으로 붙여야하는데, 팔이 벌어지는 것 같다. 살펴본 동영상 중에 최고의 표본이라 할 동영상을 찾았다. 나도 한 3년 정도 꾸준히 하면 이렇게 될려나… 후에 이 글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2년후에 내 모습과 비교해봐야겠다.

회사 동료로 인한 전기차 뽐뿌

얼마전에 회사 동료분이 기존 휘발류 차량을 중고로 팔고 새로 전기차를 구입했단다. (GM 쉐보레 볼트 EV) 요즘 때가 때인지라 전기차 혜택이 참 많다고 한다. 살고 있는 아파트에 제안을 했더니 공용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되었고, 현재까지는 그 아파트 단지내에 전기차가 그 분 것 하나 뿐이어서 단독 전용 주차구역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얼마 전까지 한전에서는 전기차 충전이 공짜였는데 최근들어 유료로 […]

턱걸이 – 시즌2 : D+133

오늘은 아침에 턱걸이를 두번… 한번은 학교 운동장 철봉으로 하고, 다른 한번은 어제 구입한 치닝디핑으로 하고… 팔을 넓게 펼쳐 잡으니 확실히 등에 더 자극이 온다. 광배근 발달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일부터는 아무래도 웃통을 까야겠다. 🙂 그래야 등근육 발달 상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혹시라도 그 모습을 보실 분들에게는 고문이겠지만, 뭐 많이 보시지도 않을테니… 턱걸이 시즌 […]

서울사람과 살면서 알게 된 문화충격 (5편)

포도를 어떻게 먹는가? 물론 입으로 먹지. 질문을 보다 상세히 해보자. 씹어 먹는가? 씨를 안먹고 뱉어내는가? 씨까지 그냥 먹는가? 씨를 씹어먹는가? 씹지도 않고 알맹이를 씨와 함께 그냥 삼키는가? 나는 완전 후자이다. 포도 알맹이를 씹지도 않고 씨까지 그냥 먹는다. 포도를 씹어먹으면 신맛이 심해져서 그냥 쏙하고 입안에 넣고 과즙과 함께 그냥 삼키는게 가장 맛있다. 따라서 나는 포도 먹는 속도가 […]

드디어 가정용 철봉 기구를 구입하다.

나름 한참을 골랐네. 헬스클럽도 다니고 있고, 집에 철봉도 있고, 주변에 초등학교, 공원도 있어서 철봉이 도처에 있는데 뭘 또 구입을 해야할까 하고 장고를 하다가 결국 구입을 결정했다. 어떤 제품으로 살까도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멜킨 스포츠의 치닝디핑으로 결정했다. (뭐 사실 그리 많은 조사를 하지는 않았고 너무 비싸고 무거울 필요도 없어 인기있는 이 모델로 구입했다.) 풀업밴드와 바닥매트도 함께 구입했다. […]

턱걸이 – 시즌2 : D+130

체중이 한 3kg 정도 줄었다. (그렇게 운동하고, 그렇게 식사량을 줄였는데 몸무게가 안줄면 생명이 아니지…) 그래서 그런가? 턱걸이가 한 2개 늘었다. 손이 미끄러지지만 않으면 한두개 정도는 더 할지도 모르겠다. 전에도 썼지만, 등근육을 발달시키고 싶다. 어깨뼈 부근의 근육과 그 사이의 근육이 섬세하면서 울퉁불퉁하게 구성되면 좋겠다. 최고의 상체운동. 턱걸이!! 강추!! 영상 막판에 땜통도 보이네… 힝…

캐리비안 베이 플라이 보드 (2017년 8월 5일)

플라이 보드를 뉴스에서만 얼핏 접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캐리비안 베이에서 실제로 볼 수 있었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래된 숙원이고, 여러 탈 것을 통해 하늘을 날게 되었지만 인간 혼자 하늘을 나는 것은 이제 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영상처럼 인간 혼자 한정된 높이이지만 하늘을 날며 부유하는 느낌은 어떤 느낌일까…? (나도 타고 싶다~~) 영화 백투터퓨처 2편에서의 […]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다

지난 금요일 (2017년 8월 4일) 밤, 아내의 예약으로 서현 메가박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 택시 운전사를 보았다. 역시 믿고 보는 송강호… 주제도 주제이고, 연기도, 노래도, 구성도… 모처럼 눈도 깜박이지 못하고, 침도 삼키지 못할 정도로 몰입해서 영화를 보았다. (막판 택시들의 난데없는 난입은 많이 뜬금없었지만, 이걸 제외하고는 모두 최고였다.)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개그코드이지만 점점 영화는 심각해지고 극장안은 침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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