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반복의 힘’ 체험과 실패 사례 그리고 재도전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이 글은 회사 파트 자유주제 발표로 쓰기 위해 작성되었음 자기 개발서를 가끔 읽는 편이다. 연말이나 나태해졌다고 생각이 들 때 자기개발서를 읽으면 다시 자극을 받는게 사실이다. 서점에 가면 가장 많이 눈에 띄는게 자기개발서이고 무수히 많은 ‘무엇해라’, ‘어떻게 해라’, ‘이것만 해라’, ‘이건 하지 말아라’, ‘이때는 이건 꼭해야한다’, ‘미칠때까지 해라’, ‘죽을때까지 해라’, ‘누구처럼 해라’ 등의 개발서가 쏟아져나오고 있다. … Read more

Tea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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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전설 BC2737년, ‘신농’이 나무 아래에서 물을 끓이고 있는데 그 나무잎이 끓는 물에 들어갔고 그 물을 마시자 향과 각성효과, 맛 등에 놀랐다는 전설이 있다. (차의 시작?) 그 후로 중국, 한국, 일본 등에서 학자와 승려들이 참선, 연구, 명상 등에 차를 가까이 했다고 한다. 홍차, 녹차, 우롱차, 보이차란? 모두가 ‘차’나무 (Camellia Sinensis)의 잎으로 만듬 녹차나무, 홍차나무가 별도로 … Read more

산책 – 2017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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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언덕길… 늦은 가을… 쓸쓸한데 운치있어 좋다. ‘소요’라는 단어가 주는 느낌이 참 좋다. 소요 – 자유롭게 이리저리 슬슬 거닐며 돌아다님 목적지도 없고, 시간 마감도 없이 낙엽이 수북한 산책로를 뒷짐지고 슬슬 걷는다. 그동안 아팠던 여러 상처를 걸으면서 이곳에서 털고 온다. 여러번 느끼지만 집 주변에 이런 공원이 있는게 너무도 좋다.

[산책] 가을 중앙공원 (2017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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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출장을 다녀왔더니 가을이 깊게 다가와있다. 여독도 풀고, 시차 적응 겸 오늘 하루 휴가를 내어서 모처럼 동네 산책을 다녀왔다. 가을은 산책과 여행에 가장 좋은 계절인데 항상 보면 가을에 여행을 잘 안하는 것 같다. 왠지 마음이 적적하고 일이 많고 바빠서일까? 여름에 뜨거웠던 기운이 사그러들어 맥이 빠져서일까? 한 두달 개인적으로 참 무기력하게 지냈던 것 같다. 이제 슬슬 … Read more

연휴 카페

그동안, 어찌보면 지금도 무기력증에 빠져있다. 이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 아무것도 안하고 시간을 보내며, 아니 죽이며 지냈다. 모처럼 밖으로 나와 카페에 갔다. 다시 움직이고 싶다. 움직여야겠다. 스트레스가 많구나. 스트레스가 많다는 자각이 스트레스를 더한다.

최악의 컨디션

9월 들어 컨디션이 최악이다. 위경련 건강 검진 이후로 위경련도 있어서 일주일 이상 약을 먹고 있는데 아직도 완쾌는 되지 않았다. (건강 검진이 원인인지는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위염이나 위경련 등을 모르고 살았는데 위를 쥐어짜는 그 쓰린 느낌을 겪어보니 밤에 발 쭉 뻗고 아침까지 곤히 자는게 얼마나 큰 복인지 알겠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제대로 먹을 수가 … Read more

[홈서버] FreeBSD Upgrade (11.0 -> 11.1)

FreeBSD 11.1 uname

FreeBSD Site에 들어가서 보니 어느새에 Upgrade가 있었다. (7월 26일 release, 벌써 1달이 넘었네…) 지난 홈서버 복구 때 설치한 버전이 FreeBSD 11.0이었는데 11.1이 나온 것이다. System을 upgrade하는 방법은 FreeBSD Handbook에 잘 설명이 되어있고, 그 방법은 freebsd-update라는 도구를 쓰는 방법과 직접 source build하는 방법 2가지가 있는데 이번에는 freebsd-update 를 사용했다. (간편하더군) 나중에라도 참고하기 위해 그 과정을 기록한다.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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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식으로 거의 매일 이렇게 기록하니 날짜 가는 걸 잘 알겠구나. 오늘로 2017년의 여름이 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9월 1일… 어제는 주요 review를 하고, 저녁에 멤버들과 회식을 했다. 소고기… 등심, 특수부위, 육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다. 🙁 난 확실히 숯불에 고기를 구워먹으면 뱃속이 편하지 않다. 아내 말에 의하면 숯불 구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너무 많이 먹어서 편하지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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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마지막 날.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턱걸이를 한다. 오늘 아침의 턱걸이로 인해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작지만 분명한 변화가 내 몸안에 생겼을 것이다. 올해까지 이제 딱 4개월 남았고, 목표로 하는 20개까지는 8개가 남아있다. 한달에 2개씩 증가… 한달에 몸무게가 2kg씩 줄면 가능할 것도 같은데…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겠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즐겁기도 해서…) 먹는 걸 줄이고 … Read more

[홈서버] FreeBSD를 광출력 무선 Audio Renderer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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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Play를 써보니 편하고 좋은 것을 알았다. (관련 링크) Copenhagen으로 편하게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지만, 사람이 욕심의 동물인지라 추가 욕심이 생겼다. 집안에 있는 오디오 시스템을 airPlay로 재생해보겠다는 것이다. (Home Server가 있는데 못할게 무엇이 있어? 뭣이 문젠디???) 사실 현재 쓰고 있는 무선공유기 전에 사용했던 Airport Express 공유기를 사용하면 간단히 구축이 된다. 하지만 가뜩이나 집안에 전자제품이 많아 전기세도 … Read more

[홈서버] Netflix가 부럽지 않다. Emby 혹은 Plex

음악을 모으고 듣는 것이 주된 취미 중의 하나이다. 이런 취미를 갖는 사람들이 갖는 바램 중의 하나가 언제, 어디서나 자기가 구축해놓은 음악을 좋은 음질로 듣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선 Media Server가 필요하고, Emby나 Plex는 이런 욕구를 제대로 충족시켜줄 수 있다. Media Server라는 분류에서 짐작하듯이, 음악만이 아니라 Video, TV, Photo 등도 가능하다. Netflix (Video), Soundcloud 혹은 Apple … Read more

턱걸이 – 시즌2 : D+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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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며 등 위쪽이 쫙 펴지지 않고 약간 둥글게 말리는 것 말고는 자세는 괜찮은 것 같다. 어깨와 팔 근육이 더 보강되어 당기는 힘이 더 좋아지면 자연스레 해결될거라 생각한다. 턱걸이를 전혀 못하는 사람도 5개월을 꾸준히 하면 이정도는 하는구나… 신기하네… 회사 카페에 이런 철봉을 놓아달라고 했는데 수용될지 모르겠다. 한참 일하다보면 어깨가 찌부드할때가 있는데 그때 마땅히 할만한게 없다. 팔을 … Read more

[홈서버] 써보니 편하다, AirPlay

iphone airplay

VIFA Copenhagen 스피커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Wi-Fi Network Wi-Fi Direct Bluetooth USB 3.5mm (Analog & 광입력) 주로 Wi-Fi Network로 음악을 듣는다. Apple진영에서는 airPlay라는 기술로 잘 알려져있다. 이게 무척 편하다. 사람이 자는 밤에는 Copenhagen도 저전력으로 잠을 잔다. LED가 서서히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새근새근 자는 것처럼 표현이 된다. (일정 시간 재생이 없으면 저전력 모드에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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