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밤에는 설악산 산행 출발 예정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9월 26일이다. 무사히 잘 다녀왔다.) 내가 산을 간다고 해서 그런가, 없던 태풍(타파)이 갑자기 생겼다.... Read More
Month: September 2019
환절기라 그런가? 왜 일이 한꺼번에 겹치지? 돌아보자… 9월 20일 (금요일): 설악산 야간 산행. 복정역에서 11시 50분 버스 출발! 9월 21일 (토요일): 오색 코스로 새벽 3시부터... Read More
살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많이 놀라기도 한다. 몇몇은 회춘했다고도 한다. 🙂 사실 내 기억속의 내 모습은 현재의 내 모습이다. 사실 본인의... Read More
점심에 탄천을 따라 걷는데 검은 새 4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다. 잘 보지 못한 새 종류인데, 4 마리가 나란히 앉아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것 같고 뭔가 위용이... Read More
나중에 퇴직하면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요즘 하루는 매우 규칙적이고 단순하다. 아침 5시: 기상, 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 하고 필사 및 독서 아침 6시 30분... Read More
현재 쓰는 만년필은 펠리칸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사실 다른 만년필을 제대로 써보지 못해 비교는 불가한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크기도, 무기도, 필기감도, 디자인도 아주 만족스럽다. 라미와 아내가... Read More
같은 원고지, 같은 만년필, 같은 잉크, 같은 자리인데 시간에 따라 글씨가 제각각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잘 써지는 때가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비뚤빼뚤 못쓰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Read More
어렸을 적에 우리나라 가을 하늘빛은 고려청자의 오묘한 쪽빛과 닮았다며 세상에 유래가 없다는 식으로 세뇌(?)를 당했었다. 나는 우리나라 하늘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푸르고, 깨끗한 줄 알았다.... Read More
명절 전 화요일 (9월 10일)에 수업하고, 거의 일주일만의 수업으로 많이 힘들었다. 아직 목은 정상이 아니어서 다리 올리기, 쟁기자세, 물구나무 서기 등 목에 부담이 되는 동작은... Read More
언제부터, 어떤 이유로 걷기를 좋아하게 되었지? 주변사람들과 얘기를 해보면 내가 걷기와 캠핑을 좋아하는 것은 군대를 현역으로 다녀오지 않아서 그렇다는 웃픈 얘기를 듣기도 했다. 🙂 생각해보면... Read More
등산은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 등산 포스팅도 쓸 수 있고, 걷기 포스팅도 쓸 수 있고… 🙂 하지만 등산은 생각만큼 많이 걷는 운동은 아니다. 아무래도 평탄한... Read More
2019년 25번째 등산 변사또 (변하지 않는 사랑으로 또) 산악회의 6번째 등산이다. (청계산, 광교산, 관악산, 도봉산, 북한산, 다시 청계산) 전날인 9월 1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9월... Read More
자성예언이 들어맞았군. (명절에 2만보 걷기가 힘들지 않을까…??? 라는 우려) 추석 명절 오전에 산책을 가지 않은게 문제였다. 명절에 본가에 가서 가족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고 어울려 지내다가... Read More
명절 전날이다. 예전에는 명절 전날이나 크리스마스 이브, 연말에는 스스로 조기 퇴근을 하기도 했는데 유연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일찍 가든, 늦게 가든 다 근태시간에 반영이 되니 덤으로의 조기퇴근은... Read More
추석 전 마지막 요가를 마치고 역시 탄천을 따라 집으로 걷는데 탄천변에 세워져있는 공용 자전거가 보이는데 모양이 좀 이상하다. 지난 태풍 때 누군가 자전거를 탄천변에 그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