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서른여섯번째 수업 (2019년 9월 26일)
인터넷으로 주문한 만두카 매트와 요가타올이 며칠 전에 집에 도착했다. 오늘 처음으로 이 새로운 매트와 타올을 요가원에 가져간다. 그동안은 주로 18시 40분 수업을 들었는데, 오늘은 업무가 늦어져… Read More »[요가] 서른여섯번째 수업 (2019년 9월 26일)
인터넷으로 주문한 만두카 매트와 요가타올이 며칠 전에 집에 도착했다. 오늘 처음으로 이 새로운 매트와 타올을 요가원에 가져간다. 그동안은 주로 18시 40분 수업을 들었는데, 오늘은 업무가 늦어져… Read More »[요가] 서른여섯번째 수업 (2019년 9월 26일)
오늘도 18시 40분 수업. 수업 시작 직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꽉 차 있다. 빈 자리가 제일 앞 자리 밖에 없어 그 곳에 매트를 깐다. 모두 6명… Read More »[요가] 서른다섯번째 수업 (2019년 9월 25일)
전날 설악산 등산으로 피곤해진 몸을 간단한 산책으로 푼다. 태풍 타파는 수도권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고 빠져나가나보다. 저녁에 중앙공원 언덕을 걷고, 아래쪽 공연장 주변을 도는데 하늘을…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22일 (일요일)
자리가 없어 제일 앞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선생님께서 이제는 앞자리로 승격(?)했다고 농을 건네신다. 하하하… 거꾸로 가부좌 자세 (우르드바 파드마사나. Urdva Padmasana) 는 쟁기자세 후에 하게 되는… Read More »[요가] 서른네번째 수업 (2019년 9월 24일)
현재 다니는 요가학원의 강당(?)은 꽤 넓은 편이다. 적으면 12명 정도, 많으면 30명 가량이 함께 요가를 한다. 그 공간은 숨소리와 땀과 열기의 공간이다. 요가를 오래하신 분들은… Read More »[요가] 서른세번째 수업 (2019년 9월 19일)
현재 쓰고 있는 요가매트는 구입한지 수년된 것으로 집에서만 가끔 이용하다가 이번에 요가 수업을 받으면서 요가원에 두고서 사용하고 있다. (PVC 재질로 된 것으로 별로 비싸지 않은… Read More »[요가] 서른두번째 수업 (2019년 9월 18일)
인생 두번째 설악산 대청봉 등반이다. 작년에 갔을 때에는 정말 죽을 것처럼 힘들었다. 농담 아니고 실제로 헬기를 불러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했었다.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4시간이 넘게…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21일 (토요일)
9월 20일 밤에는 설악산 산행 출발 예정이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9월 26일이다. 무사히 잘 다녀왔다.) 내가 산을 간다고 해서 그런가, 없던 태풍(타파)이 갑자기 생겼다.…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20일 (금요일)
환절기라 그런가? 왜 일이 한꺼번에 겹치지? 돌아보자… 9월 20일 (금요일): 설악산 야간 산행. 복정역에서 11시 50분 버스 출발! 9월 21일 (토요일): 오색 코스로 새벽 3시부터… Read More »9월 20일부터 오늘 9월 24일까지
살이 빠졌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있다. 보는 사람들마다 많이 놀라기도 한다. 몇몇은 회춘했다고도 한다. 🙂 사실 내 기억속의 내 모습은 현재의 내 모습이다. 사실 본인의…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19일 (목요일)
점심에 탄천을 따라 걷는데 검은 새 4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다. 잘 보지 못한 새 종류인데, 4 마리가 나란히 앉아 물고기를 노리고 있는 것 같고 뭔가 위용이…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18일 (수요일)
나중에 퇴직하면 나는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요즘 하루는 매우 규칙적이고 단순하다. 아침 5시: 기상, 물 한잔 마시고, 스트레칭 하고 필사 및 독서 아침 6시 30분… Read More »태백산맥 필사 (2019-09-17) – #44
현재 쓰는 만년필은 펠리칸으로 아주 만족스럽다. 사실 다른 만년필을 제대로 써보지 못해 비교는 불가한데, 잘 모르는 상태에서 크기도, 무기도, 필기감도, 디자인도 아주 만족스럽다. 라미와 아내가… Read More »태백산맥 필사 (2019-09-12) – #43
같은 원고지, 같은 만년필, 같은 잉크, 같은 자리인데 시간에 따라 글씨가 제각각이다.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잘 써지는 때가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비뚤빼뚤 못쓰는 경우가 있다. 스스로… Read More »태백산맥 필사 (2019-09-07) – #42
어렸을 적에 우리나라 가을 하늘빛은 고려청자의 오묘한 쪽빛과 닮았다며 세상에 유래가 없다는 식으로 세뇌(?)를 당했었다. 나는 우리나라 하늘이 세상에서 가장 맑고, 푸르고, 깨끗한 줄 알았다.… Read More »[매일 2만보] 2019년 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