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ies

자전거타고 가든파이브까지 (2017년 2월 12일)

오늘은 등산을 안갔지만 집안에만 있을수가 없어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그 시간이 오후 3시… 탄천따라 가든파이브까지만 가기로 했다. 날씨는 참으로 화창하고 조금씩 봄이 느껴지는데 그건 걸을때 얘기고 자전거를 타니 시베리아가 따로 없다. 완전 강풍~~ 자전거를 타면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쉽다. 힘들게 힘들게 가든파이브 지나 쉴 수 있는 곳까지 가서 자전거를 놓고 잠시 산책을… 간식도, 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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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차 촛불집회 (2017년 2월 12일)

어제(2017년 2월 12일)도 광화문으로 향했다. 종로 2가에 내려서 종각을 거쳐 광화문으로 가는데 시청쪽에서도 소위 ‘태극기 집회’를 하고 있는지 스피커 소리가 들린다. 시청쪽으로 가보지는 않았는데 관광버스가 무척 많이 세워져있더라… 개인적인 자발적 참여인지 조금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지난주 14차 집회에 비해 정말 많은 촛불이 모였다. 집회 중에 들리는 말로는 어제 광화문에 75만 인파가 모였었다고 하고, 뉴스에서도 전국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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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익스프레스에서 중국차 주문

집에 홍차가 별로 남지 않아 예전처럼 iherb.com에서 주문할까 하다가 그곳의 홍차는 종류가 너무 한정되어있어서 새로운 곳을 물색하다가 알리바바에서 검색을 좀 해보았다. 중국이라 먹는 것을 사는 것은 신중하라는 충고도 보기는 했지만 중국차를 중국사이트를 통하지 않고 산다는 건 좀 어려울 것 같아서 과감히 주문했다. 구입한 것은 기문홍차 기문홍차(또는 키먼, 祁門, Keemun)은 기홍차(祁紅茶)라고도 하며 황산모봉과 함께 중국 안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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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 광화문 촛불집회 (2월 5일)

오전에는 자전거 타고 산책을 하고 오후에는 광화문 제 14차 촛불집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사실 그동안 계속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싶었으나 여러 집안일들로 인해서 참석할 수가 없었다. (변명 아닌 변명) 촛불집회에 참석했던 주변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오가는데 번거롭고, 춥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곳에 가서 좀처럼 느끼지 못했던 그 어떤 전율과 뭉클함을 느꼈다고도 한다. 변명 아닌 변명을 대며 나하나쯤,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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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딸랑구와 식사하고 탁구까지… (2017년 2월 3일)

예진이가 탁구를 정식으로 배운지 이제 한달이 되었다. 일주일에 두번, 한번에 20분 강습을 받는데 강습비가 후덜덜덜… 예진이도 재미있어하고 가끔 나랑 쳐보면 부녀가 즐기며 재미있게 칠만한 수준은 되어 흡족하다. 오늘은 아내가 저녁에 약속이 있어 나와 딸랑구가 만나 저녁을 먹어야했고, 그 후에 함께 탁구를 치기로 했다. 뭐 맛있는 거 먹자고 하면, 항상 면을 주장하는 딸랑구… 면을 너무도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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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먹자 먹자… (도삭면 & 꿔바로우)

퇴근길에 아내에게서 전화. 내일 딸래미 개학인데 같이 식사하자고… 아내와 딸을 만나서 약간의 고민 끝에 고른 메뉴는 도삭면 (刀削面). 도삭면은 중국의 면요리 중의 하나로 중국어로 따우 샤미엔 칼로 깍아 만든 국수입니다 – 네이버 사전 아내는 짬뽕을 시키고, 나와 딸랑구는 짜장면을 시켰다. 이렇게만 시키면 아쉬울 것 같아 이 집의 탕수육이라고 할 수 있는 ‘꿔바로우’도 시켰다. ‘꿔바로우’는 북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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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회 무한리필

저녁을 회로 배를 채우다니… 집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저녁에  회 무한리필 메뉴가 있길래… 청하와 함께 회를 먹으니 술술 넘어가는구나… 근데 여기가 일식집이다 보니 회도 회인데 스끼다시가 깔끔하니 아주 맛있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다가 나중에는 술도 얼큰하고 사진 찍는 것을 잊어먹었다.  딸꾹~~ 매운탕은 기본으로 나오고,  나중에는 마키(?)라고 부르는 김말이도 시켜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안찍었다. 청하도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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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엔 이걸 먹게 되네…

기름기 가득한 음식을 만들고 나서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매콤한 음식. 평택의 성동초등학교 옆에는 유명한 분식집이 있다. 이름하여 ‘재홍분식’ [intergeo id=”gN5QzM”][/intergeo] 쫄면과 즉석떡볶기를 사서 온가족이 삼겹살 수육과 함께 성대히 식사를 했다.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닌지 재홍분식집 안은 손님들로 가득하더라. 벌써 30년 전인가…? 내가 중학교 다닐때 처음으로 먹어본 재홍분식 쫄면과 떡볶기인데 아직도 그 자리에서, 그 메뉴, 그 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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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2 구입하다 (2017년 1월 17일)

본래 별로 관심이 안갔었는데 어느순간부터 관심이 가고 없던 필요(?)도 느껴서 확 구입해버렸다.  그동안을 돌아보면 갖고 싶은 것은 나중에 결국은 구입하게 되더라. 한 세번쯤 시간을 두고 마음에 물어봐서 그래도 사야되겠다 싶은 것은 어차피 살 것 빨리 사서 활용하는게 득인 것 같다. 서현 Frisbee에 갔더니 맘에 드는 모델이 없다고 하고 판교 kmug에 갔더니 아예 재고가 없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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