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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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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설악산 오색코스

Jaesung 5 years ago

회사에서 간, 내 생애 최초의 야간산행. (9월 2일 22:00 분당에서 속초로 출발)

새벽 3시부터 15시까지 12시간 산행.

오색분소 (들머리)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희운각대피소 -> 양폭대피소 -> 무너미고개 -> 귀면암 -> 비선대 -> 신흥사 -> 설악동탐방지원센터 (날머리) -> 척산온천 -> 장사항 일월회집

이렇게 힘든 등산은 처음이었다.

가기 전에는 의기양양했다. 사실 등산을 좋아하고, 즐겨하고, 올해에도 북한산, 한라산도 가고, 유럽에 갔을때 등산은 안했지만 무거운 배낭 메고 하루에 20km 이상 씩 걷기도 많이해서 별 상관 없을 줄 알았다. (그때가 4월이니 벌써 5개월 전이다… 쩝)

회사에서 나보다 나이많은 분들도 많이 있기에 아무 무리가 없을 줄 알았다.

사실 그동안 내 체중이 많이 불어난 것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그게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은 몰랐다.

마음은 예전 몸무게로 인지하고 있는데, 몸은 처음 접하는 몸무게이다. 예전보다 무거운 아령 2개를 품에 안고 걷는 것이니 절로 헉 소리가 났다.

전 같으면 가다가 잠시 쉬면서 물 한모금, 오이 한 조각, 초콜렛 한 조각을 먹으면 바로 기력이 쨍하고 솟아서 또 어느정도는 생기발랄하게 다녔는데 이번에는 열걸음을 더 못 걷겠더라.

결국 주변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쳤다. 나로 인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최후발대… 🙁

동료애를 새삼 느꼈다. 늦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버리고 가는게 아니라 부축하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독려하여 함께 끝까지 가는게 동료라고 새삼 느꼈다.

그동안 나는 옆에서 밀고, 끌고, 독려하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밀리고, 끌리고, 독려를 당하니 다시 새삼 느끼겠더라…

진정한 의사가 되는 방법은 본인이 직접 환자가 되는 것이 확실한 방법인 것처럼 이번에 제대로 뒤처짐을 당하니 이제 조금 알겠다. 이래서 회사에서 단체 산행을 하려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힘들어서 풍경도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고, 사진도 찍지 않았다. 사진 찍을 정신이 있으면 그냥 넋을 놓고 쉬었다.

왜이리 체중이 불었을까… 왜 이리 살이 쪘을까…

핑계이긴 하지만 원인을 분석해보자.

1) 일단 지난 여름에 더위를 핑계로 움직이지 않았다.

2) (스트레스성 원형)탈모를 핑계로 헬스장도 다니지 않았다.

3) 탈모약과 두드러기 약 때문인지 (스테로이드) 밥맛이 엄청 좋다.

4) 입시생 (중3) 인 아들을 핑계로 주말에도 꼼짝하지 않았다.

등반 당일 살짝 걱정이 되어서 체중계에 올라갔다가 깜짝 놀랐다. 생애 최초로 목도한 상상할 수 없었던 몸무게… 체급이 달라져있었다. 휴…

새벽 3시에 시작된 오색에서의 야간산행은 주변 풍경도 전혀 인지할 수 없고, 머리에 쓴 헤드랜턴의 불빛에만 의지해 앞만 보고, 아니 위만 보고 계속 걸었다. 계속해서 나오는 계단계단계단… 돌계단, 나무계단, 철계단…

오색에서 대청봉까지는 5km.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 보통 내가 등산다닐 때 이런 예상 소요시간 보다는 훨씬 빠르게 도착하곤 해서 늦어도 3시간이면 넉넉하리라 생각했는데, 정확하게 4시간을 꽉 채워 올라갔다. 다른 선발대는 2시간 30분만에 도착했다고 한다. 🙁

다들 ‘정재성씨, 스웨덴 쿵스레덴도 다니고, 제주도 올레길도 많이 걸은 트레커 아니었어? 오늘 왜 이래?’ 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죄송합니다… 살이 많이 쪄서 그렇습니다… 휴…

후발대는 ‘늦었다’는 심적 부담이 크더라. 그리고 선발대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후발대는 그럴 수가 없다. 미리 와서 쉬고 있는 선발대를 만나서 같이 쉬어도 조만간 선발대는 일어나고 일정을 맞춰보자는 생각에 함께 일어나게 되기 때문에 충분히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악순환이 계속된다. 정말 생애 최초로 등산 중에 컴백을 진지하게 고민해보았다. 생애 최초로 등산 중에 헬기 부르는 것을 진중하게 생각해보았다.

등산에 있어 다른 코스도 마찬가지겠지만, 오색코스는 더더욱 돌아갈 수가 없다. 그 가파른 계단을, 깜깜한 새벽에 나 혼자 뒤돌아 내려간다는 것은 위험하기도 하고, 너무 가팔라서 체력적으로도 부담이고, 그 새벽에 내려가도 버스도 이미 가고 없고, 아무것도, 아무도 없기에 정말 울며 겨자먹기로 끝까지 앞으로 가야했다.

건강에 있어 만악의 근원이 체중, 뱃살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그걸 너무 만만히 보았다.

등산에 대한 소감을 말하자면…

앞서 말한 것처럼 오색에서 대청봉까지는 어두운 새벽이라 주변 풍경을 전혀 볼 수도 없고, 숲속에서 걷는 것이라 조망이라는게 없다. 그냥 앞사람 엉덩이만 보고 걷게 된다.

대청봉에서의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암괴석과 운해의 장관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9월 초이지만 대청봉 아침의 칼바람은 정상에서의 오랜 머무름을 허용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등산에서 가장 좋아하는 구간은 힘들게 봉우리에 오른 후에 능선을 따라 유유자적 소요하는 구간인데, 설악산의 이 코스는 그런 유유자적 능선이 없다. 없어도 전혀 없다. 흙길도 없다. 모두가 다 바위, 돌 길이다. 계단도 모두 돌계단 혹은 철계단이다. 12시간동안 등산을 하면서 흙을 밟아본 기억이 없다. 정말 흙이 없어도 너무 없다. 그래서 발바닥과 무릎(소위 도가니)이 너무 아프다. 설악산은 결코 만만한 산이 아님을 이제야 알았다.

대청봉은 처음이지만, 설악산에는 여러번 왔었다. 비선대, 금강굴, 흔들바위, 울산바위, 비룡폭포, 권금성 등에도 올랐었다.  생각해보니 모든 코스에 흙은 없었던 것 같다. 내 뇌리에 설악산은 정말 ‘악’산으로 콕 박혀서 결코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새벽 3시에 출발하여 (3시에 출입문이 열린다.) 7시에 대청봉에 도착했고, 후발대끼리 기념촬영을 한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중청대피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먹고, 바로 또 산행을 시작했다. 이제부터는 하행길인데 정말 가도가도 끝없는 돌바닥길이었다. 설악의 기암괴석은 정말 신의 솜씨라 칭할 만 했다. 단순히 바위만 있는 것은 아니라 구름과 나무와 운치가 어우러져 신선의 산이라 할만 했다. 그런데 너무 힘이 들었다. 오색으로 오를 때만큼은 아니지만 바닥이 돌이라 무릎에 부담이 왔다. 아침먹고 8시 경에 중청대피소에서 내려오기 시작했는데 3시 넘어서 도착을 했다. 비선대를 지나자 길이 제대로 평평해졌는데 역시 마지막까지 시멘트길로 딱딱했다.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한명도 포기나 낙오자 없이, 이탈자 없이, 부상자 없이 모두가 목적한 코스를 완주했다. 다리는 절고,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있고, 얼굴에 피곤이 절로 묻어나지만 가슴엔 뭔가 벅참이 있었다. 설악산이 이런 산이었구나…

어제 밤에 타고 온 버스가 입구에서 대기하고 있어 그걸 타고 척산온천으로 가서 가볍게 온천욕을 즐겼다. 12시간 등산을 하고 나서 온천욕이라니… 등산하면서 계속 상상한 것은 미지근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것과 시원한 맥주나 사이다를 원샷하는 것이었다. 몸이 너무 피곤하여 오래 물에 담그면 푹 퍼질 것 같아 가볍게만 온천욕을 즐기고 나와서 장사항 옆에 있는 일월회집으로 가서 자연산 회를 원없이 먹었다. 회사 동료분의 친척이 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음식이 더 잘나온 것 같다. 이렇게 맛있는 회라니…

식사 후에 모두가 앞의 해변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버스에 올라 아무 말도 없이 다들 깊은 잠 속으로 빠져들었다. 눈을 뜨니 대략 3시간이 지났고, 버스는 회사 앞에 도착해 우리가 내리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에서 멈춰있던 몸이 다시 움직이려니 뻣뻣하게 굳어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렇게 토요일 밤이 마무리 되었고, 일요일에는 침대에서 꼼짝하지 않았다. 아니 꼼짝하지 못했다.

몸과 마음이 나태했음을 반성하고 이번 산행을 계기로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생활로 돌아가기로 했다.

너무 많은 욕심내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꾸준히…

등산하면서는 다시는 설악산을 오지 않겠다고 다짐에 다짐을 했는데, 희한하게도 다시 설악산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기다려라… 설악산…

천의무봉 - 천사의 옷에는 기운 자국이 없다.

Ja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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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등산 설악산 오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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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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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5일차 (잘쯔부르크 카드 소개)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3.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모차르트 소나타 감상)

Jaesung 9 months ago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 나홀로 동유럽 17일 배낭여행 (2018년 4월)

동유럽 배낭여행 4일차 (2. 잘쯔부르크 시내관광 – 대성당)

Jaesung 4 years ago
#턱걸이 106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고, 오늘도 즐거웠다.

#풀업 #pullups 
#everythingatonce #lenka #bgm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매일걷기 112일차 & #매일등산 14일차

동네 뒷산의 정말 뒷산화가 된것같다.

내일은 토요일인데 어딜가지?

#걷기 #걷기명상 #등산명상 #일신우일신
#wadiz #와디즈 #개인후원펀딩 을 개설했습니다. (사실 개설한지는 좀 되었어요.)
주제는 지금 하고 있는 10월 한달동안 매일 등산하기 (무모한 도전의 테마)

100% 달성이 될런지는 모르겠으나, 그것과 상관없이 하겠다고 한 것은 합니다. ^^

인생 뭐 있나요? 하고 싶은 것 하며 사는거죠.

요즘 궁리하는 것 두가지가 있다면...

1) 주말에 등산 어디갈까?
2) 11월 도전(챌린지)은 무엇으로 할까?

랍니다.

혹시 관심있으시면, 응원, 지지, 후원 부탁드립니다. :)

주소는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65371?_refer_section_st=REWARD_21 입니다.

참고로, 집사람도 하나 했는데 둘다 지지부진하네요. ^^;;; (집사람은 골프공 아트)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턱걸이 연습

2022년의 행운 중 하나는 #sia 를 알게된것
정말 딱 내취향.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는 그 절창이라니…
절절함이 절로 느껴진다.

#풀업 #광배근 
#sia #alive #bgm
실내 연습만 하니 몸이 근질거리네.
롼딩 가고 싶다.
개인 연습도 도움이 되지만 옆에서 눈밝은 분의 가르침은 꼭 필요한 것 같다.
줄탁동시의 인연을 기대하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줄탁동시 #골프연습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매일걷기 111일차 & #매일등산 13일차

오늘도 #불곡산 오늘도 #sia 

#한달챌린지 #걷기명상 #등산명상 #나는걷는다 #등산쾌감
#골프 연습

힘 빼고, 퍼올리지 말고, 척추각 고정, 좌우각 흔들리지 말고, 코킹 필수로 하고…
치기 전에는 이렇게 되뇌이는데 스윙 들어가면 바로 망각.
나 붕어?
힘든데 재밌군.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sia #soonwellbefound #bgm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매일걷기 110일차 & #매일등산 12일차

날이 많이 추워졌네. 가을 등산복을 입고 장갑을 끼지만 몸이 움츠러진다. 물론 5분동안만…

구름인지 안개인지 산속은 몽환적이다. 그 속에서 걸으며 심호흡을 하니 심신이 건강해질것 같다. 이게 상쾌함이지.
꾸준히 하니 체력이 많이 좋아졌다. 종아리는 두꺼워지고…
체력적으로 지금이 리즈 시절이 아닐까 싶네. ^^

#등산 #걷기 #챌린지 #자아실현 #도전 #무모한도전 #끝까지간다
#턱걸이 104일차

하기 전엔 항상 오늘도 잘할 수있을까?
4개쯤 할때면 8개쯤 할 수 있을까?
8개쯤 되면 오… 오늘 컨디션 좋은데? 14개는 할 수 있겠는걸?
10개째에는 1개만 더 하자.
11개 하면 제발 1개만 더…
12개 하면 아… 통 힘이 안들어가네.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은 하나 더…

이렇게 매일 되풀이된다. ^^

#풀업 #매일턱걸이 #광배근 #등근육 
#worldsmallestviolin #bgm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걷기 119일차 & #매일등산 11일차

매일등산 챌린지에 위기가 찾아왔다. 아침 7시에 나가봐야 하는 일정이 생긴것이다. 어제 자기전에 살짝 고민했다. 밤에 가? 새벽에 가?
둘다 무섭지만 밤이 더 무서울 것 같아서 새벽을 택했다. 둘다 무서운데 안하면 되지 않냐고? 하기로 한것은 해야지.
그래서 집에서 새벽 4시 20분에 나섰다. ^^
무섭기는 했는데 힘들다보니 무서운 생각 들 겨를도 없었고, 나 못지 않게 새벽형인 어르신들이 있어 간혹 한두분 보이기도 하더라.
어쨌든 깜깜한 새벽에 나홀로 등산을 하는 짜릿하고 상쾌한 경험을 하였다. 그 쾌감이 대단한걸?
나의 챌린지가 점점 발전하고 있다. 바람직하군… ^^

#새벽등산 #등산 #걷기 #챌린지 #무한도전 #무모한도전 #재미
#턱걸이 103일차

한개 늘리기가 힘드네. 올해안으로 15개는 하겠지.

#집에서턱걸이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상체운동 
#beyoncé #sweetdreams #bgm
#매일걷기 118일차 & 매일등산 10일차

자다가 오늘은 어느산에 갈까? 생각하다가

1. 불곡산은 주중에
2. 북한산 혹은 도봉산? 오늘 비 온다는데 그렇다면 너무 위험
3. 석성산? 좀 더 높고 힘들면 좋겠는데…
4. 검단산? 거리도 난이도도 괜찮은데 전에 갔으니…

아! 검단산 건너편의 예봉산으로 가자!

예봉산은 검단산과 달리 길이 잘 닦여있지 않고 날것 그대로였다. 날씨는 겨울이 느껴지는 칼바람.
계속 조망은 없다가 어느순간 검단산과 한강이 보이는데 그 장관이라니…
정상에서의 북한산쪽 풍경과 두물머리쪽 풍경 모두 절경이었다.
힘은 좀 들었지만 코스가 짧아서 인접 산까지 갈까하다가 너무 추워서 오늘은 예봉산으로 만족.

다음 주말에는 아마도 북한산 혹은 도봉산?

등산은 즐겁다.

#걷기 #일신우일신 #일일일산 #챌린지
#턱걸이 102일차

오늘도 열심히 살았다. 굿굿굿!

#풀업 #pullups #광배근 #등근육
#tomboy #아이들 #bgm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프 연습

힘빼고, 내딴엔 힘 빼고…

#골린이 #골린이성장일기⛳️ #드라이버스윙 #거북이 #bgm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걷기 117일차 & #매일등산 9일차

어제 좀 무리했는지 삭신이 쑤시네. 조금 늦게 일어나 하루의 시작 루틴을 하곤 예외없이 집을 나선다. 어제 관악산에 올랐고 오늘은 많은양의 비예보가 있어 다시 불곡산으로…
이날이라고 특별할 것은 없는데, 불곡산에는 맨발로 걸으시는 분들이 매우 많이 보인다. 한번 시도해봤다가 너무 아파서 100미터도 못가서 포기.
지금 신는 캐쥬얼 등산화는 한 8년 신은듯한데 너덜너덜 상태가 메롱이다.
이번 한달 챌린지는 너와 함께 하마.

#매일등산 #챌린지 #도전 #매일만보 #일신우일신 #극기
#턱걸이 101일차

동네 지인분의 초대로 와인과 환담을 하고 턱걸이를 한다.
많은 대화와 공감이 있던 재미있고 유쾌했던 자리.
다음에는 우리집에서 다시 또… ^^
주변에 좋은 분들이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가 많아 너무 좋다. 집사람 덕이고 나의 복이겠지. ^^
하루하루가 알차구나.

#풀업 #집에서턱걸이 #ericclapton #tearsinheaven #bgm
#골프 연습

내 딴에는 매우 힘 빼고 친건데 차이가 보이는지 모르겠네.
하고싶다. 축고정, 래깅, 힙턴, 피니쉬.
다시 강습을 받아야겠어. 

#골린이성장일기⛳️ #골프초보 #골린이 #bgm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2016년 6월 21일 (트래킹 6일차)

어제는 #kaitumjaure 를 향해 가다가 또 중간에 대충 적당한 곳에 텐트를 치고 잤다. #singi 를 지나면서 날이 조금씩 맑아지더니 그동안 안 보여주던 파란 하늘을 간간히 보여주더니 오늘 아침에는 환상적인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여준다. 6월인데 눈이 내리고 서리가 내려서 조금 춥게 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이 부어있다. (라면을 끓여먹고 자서 그런가?) 
어제까지는 길가면서 알고 지낸 사람들과 좀 어울리면서 다니기도 했는데 대부분이 오른쪽인 #kebnekaise 로 가고 남쪽인 #saltoluokta 로 가는 사람은 그 중에는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외로운 느낌이 들기도 했다.
이날 결국 안경을 잃어버렸는데 어디에서 잃어버렸는지도 모르겠다. 공기가 맑고 가까운 것을 볼 일이 없어서 안경을 안 쓰고 있어도 인식하지 못해서 그런 듯 하다.
오전 내내 걸어서 점심 즈음에 #kaitumjaure 산장에 도착했는데, 이곳은 아직 오픈 전이여서 문이 잠겨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점심만 먹고 바로 떠나야겠다.
대중적인 코스가 끝나서인지 왠지 풍경과 분위기가 달라진 것 같다. 훨씬 호젓해진 느낌???

#쿵스레덴 #kungsleden #배낭여행 #트래킹 #트레킹 #해외트레킹 #백야 #whitenight #kaitumjaure #북유럽 #고독여행
등산으로 삭신이 쑤시지만 요즘 연습을 너무 안해서리…

피니쉬 좀 잡자.

드라이버는 힘을 주고 싶어도 힘을 못주었는데 그러니 더 잘 맞는듯. 신기하네…

#골린이성장일기⛳️ #골프 #골린이 
#sia #genius #bgm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자축 #턱걸이 #100 일차

#잘했어 #100일 동안 매일 턱걸이를 지속하다니… 스스로 생각해도 #기특 하네
다만 100일임을 알았으면 좀 더 신경써서 했을텐데… 🤗🤗🤗

다시 새로운 100일을 지속해보자.

#도전 #지속 #도전인생 #일신우일신 #풀업 #pullups
#sia #unstoppable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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