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으로 뜨길래 아무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재미있다.
좀 전에 시즌 1을 다 보았는데, 시즌 2 확정이란다.
간단히 감상평을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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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인공 (알마)가 아주 섹시하다.
찾아보니 멕시코에서 유명한 모델, 배우, 가수라고…
중반부터는 여신으로 보이더라…
그리고, 어찌나 육감적이고 섹시한지… 휴… - 남편인 레오나르도도 아주 잘생겼다.
마치 셜록 홈즈의 닥터 왓슨과 같은 이미지인데 이지적이고 멋지다. - 그 외 중요한 배역들인 다리오, 에바스탄, 브렌다 등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다들 배역에 맞는 멋진 연기들을 보여준다.
- 다들 연기도 잘한다.
- 마지막으로…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반전…
이건 반전이라고 해야할지, 막장이라고 해야할지…
솔직히 중반까지는 반전이라고 할 만한데 막판에는 막장이라고 봐야할 것 같다. 하도 복잡하게 바뀌어서 뭐가 뭔지 알 수가 없고, 하나도 믿을 수가 없다.
마지막 편에서 알마는 왜 그를 쏘았지? (잘 이해가 안가네…)
그리고, 마지막 편의 그 마지막 장면은 우휴…
- 여주인공 (알마)가 아주 섹시하다.
스페인어 대사일텐데 구슬이 굴러가듯 도르르르~~ 하는 발음이 너무도 매력적으로 들린다.
전에도 스페인어가 재밌게 들린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며칠에 걸쳐 모처럼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았다.
다음에는 뭘 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