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역사적인 날이다. 프랑스 혁명에 버금가는 국민 혁명의 날이다. 차이가 있다면 우리는 완전 비폭력 민주적 방법으로 국가의 원수를 자리에서 물러나게 한 것이다. 가만히 보면 우리... Read More
Memories
운명의 날이 희망의 날이 되었다. 마침 회사에서 회의가 11시에 잡혀서 생방으로 못보나 했는데 회의보다 역사적 순간을 지켜보는게 더 중요하다는 만장일치 의견으로 인해 회의벽에는 PPT를 띄워놓고... Read More
자고 있는데 스마트폰에서 뉴스 알림이 뜬다. 오늘 전국에 눈비… 창밖은 내다보지도 않고 바로 출근을 한다. 아내에게도 알려준다. ‘오늘 춥고 비 온대. 애들도 우산 챙겨서 보내…’... Read More
전에 쓰던 몇천원짜리 셀카봉이 고장나서 새로운 것을 구입했다. 너무 과한 것을 산 것 같기도 한데, 느낌은 매우 고급스럽고 튼튼하다. 셀카의 여왕인 마눌님께서 좋아하시겠다… 나는 셀카보다는... Read More
벽시계 壁時計 괘종 horloge reloj Wanduhr This soundstick is 15 years old… It died some days ago… no sound at all. I plugged off… Thanks... Read More
딸랑구와 탁구를 치고서 아내, 딸랑구와 함께 광화문으로 간다. (아들은 친구들과 다른 약속이 있어서 같이 못했다.) 딸랑구는 사실 광화문보다는 명동에 더 관심이 많았다. 명동에서 이런저런 주전부리를... Read More
딸랑구가 어느날 소를 그렸다. 순수 창작은 아니고, 이런 풍의 그림을 보고 습작으로 그린 것이다. 나와 아내는 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왠지 딸랑구 모습이 보인단다. 하하하.... Read More
잠실로 출퇴근하는게 피곤해서인가? 예전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새벽형이기는 했지만 요즘은 그 시간 shift가 심해진 것 같다. 저녁을 먹고 난 밤 9시가 넘으면 너무 졸리다.... Read More
서로 상대방을 그려서 메신저로 내게 보낸다. 자기가 그린 그림은 상대와 정말 똑같지 않냐고 자랑을 하고, 자기를 그린 그림은 자신과 전혀 닮지 않았다고 부정을 한다. 그림을... Read More
2월 초에 맛있게 먹었던 망개떡… 동네 백화점에서 샀던 것이라고 하던데 현재 근무하는 잠실에 본점이 있다는 아내의 제보… 대충 위치 정보만 확인하고 퇴근후에 가보았더니 문이 닫혀있다.... Read More
iherb.com에서 며칠 전 주문한 홍차가 오늘 왔다. 주문한 아이템이 배송될 때까지의 시간도 참 즐거운 순간이다. 홍차를 좀 과하게 산 것 같기는 한데, 이정도야 뭐…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