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정도 있고, 약속도 있어서 불곡산 대신에 중앙공원을 반복해서 걸었다. 중앙공원은 불곡산에 비하면 아무래도 난이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힐링이나 운동효과에서 나쁘지 않다. 중앙공원을 걸으면 꼭 분당구청,... Read More
걷기
전날 라운딩을 하고 술과 함께 식사를 많이 했더니 아침에 힘들다. 무리하는 것보다는 페이스를 맞춰가는게 좋을 것 같아 아침에는 불곡산 정상까지 가지는 않고 깔딱고개 위까지만 갔다.... Read More
어제 너무 많이 걸어서 다리가 뻐근하다. 뻐근한 정도가 아니라 제대로 걸을 수가 없다. 어떤 느낌인지는 많이 걸어본 분이면 알 것이다. 하지만 하기로 한 것을 안... Read More
어제까지 비가 억수로 내리더니 밤부터 잦아들은 것 같다. 불곡산을 오를까 했는데 혹시라도 위험할까 싶어 산으로 가던 발길을 율동공원으로 돌렸다. 어제 범람했던 분당천은 아직 물이 많기는... Read More
블로그로 돈 벌 생각은 별로 해보지 않았는데, 요즘은 조금 생각이 든다. 선입견일 수도 있으나 그리 멋져보이지 않은데, 말 그대로 선입견이고 배부른 소리인 것 같네. 개같이... Read More
벌써 걷기 시작한지 2주가 되었다고? 오늘로 아침 불곡산 등산 연속 4일째 일기 예보에서는 100% 비가 온다고 하여 조금 우려하고 대비를 했는데 비는 전혀 오지 않고,... Read More
도전을 한 것은 아니지만, 불곡산에 발을 들인 지 다섯번 만에 불곡산 정상에 올랐다. 처음에는 초반 벤치에서 돌아가고, 그 다음에는 무덤 벤치에서 돌아가고, 그 다음에는 깔딱고개... Read More
그동안 몸이 맞지 않는 옷을 입고 다녔던 느낌이다. 사실 그동안 그 옷이 몸에 맞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착각이었던 것 같다. 아니면 처음부터 어색하지 않은 옷이 어디있어,... Read More
아내는 평지를 좋아하고, 나는 언덕길을 좋아하고… 아내는 시멘트길을 좋아하고, 나는 흙길을 좋아하고… 점심에는 아내와 같이 걷고, 저녁에는 나 혼자 걸었다. 걷는 것은 참 좋다. 좋은데... Read More
음… 제목을 뭘로 할까 고민하다가 [매일 걷기]로 했다. 전에는 [매일 2만보]로 했었는데 많이 완화되었네. 사실 어제가 걷기로 한 첫날인데 점심 식사 후에만 개천 따라 조금... Read More
8월 31일은 여름을 보내며 관악산에 가고, 9월 1일은 가을을 맞이하며 도봉산에 가고… 🙂 주변에서 나보고 전문 산악인이 될거냐고 하기도 하고, 심마니가 되는 것은 어떠냐고도 묻는다.... Read More
걷기를 좋아하고, 매일 꾸준히 걷는 편인데 요즘은 App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회사 사내시스템이 Android만 지원해서, 3월에 아들폰과 내 폰을 교환하면서 애플워치까지 같이 넘겼다. 🙁 Samsung... Read More
도서 ‘걷기 예찬’ (다비드 르 브르통) 에서 발견한 문구이다. (p.20) 이 책에서 인용한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걷기’에 있는 문구인 것 같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걷기’... Read More
살을 빼는데는 걷기만한데 없다고 하여 매일 30분 이상씩 걷는다. 날은 더워도 숲으로 들어가면 시원하다. 평상에 앉아 쉬고 있는데 매미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 숲의 모든 매미가... Read More